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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여행기 따끈따끈한 후기 DAY7~8 (아속역, 테메, 나나플라자)

코쿤캅
8616 6 9

 

DAY7

 

 

image.png.jpg

 

화요일. B는 출근을 위해 아침일찍 먼저 나가고 

숙소에는 나 혼자 남아 있었다. 

 

오늘 여행은 나 혼자서 할 계획이었다. 

오늘 하루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고민하면서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던 나는 배가 고파지는 것을 느끼고 

샤워 후 집을 나섰다. 

 

우선 나는 아속 역으로 향했다. 환전과 식사를 위해서였다.

바이크(오토바이)택시를 타봤는데, 아주 싸고 빠르긴 하지만

타는 건 비추한다. 애써 만진 머리가 바람때문에 다 망가진다.

 

그리고 헬멧도 없이 후진국 스타일로 가기때문에 좀 위험하다.

결론은 그냥 일반택시타라. 어차피 택시비도 싸다.

 

가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아주 익숙한 서브웨이에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아속역에 있는 SuperRich 환전소로

가서 환전했다. 참고로 환전할 때 여권은 필수다. 

 

아속역에 붙어있는 터미널21에도 환전소가 있지만

여기는 절대 이용하지 마라. 수수료 더럽게 많이 떼먹는다. 

저기 갈 바에 바로 붙어있는 아속역으로 SuperRich로 가라. 

 

 

 

image.png.jpg

 

한층만 올라가면 SuperRich가 있는데 바로 밑에서 저렇게 

비싼 수수료의 환전소가 있다는게 아이러니하다. 

(저길 누가 이용하냐 하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비싼 수수료의 환전소를 이용한다. 잘 모르기 때문이다. )

 

환전 후에 빵빵해진 지갑을 보니 내 마음도 넉넉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허세를 부리기 위해 터미널21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으로 가서

창가에 앉아 음식과 음료를 시켜 먹었다. 맛있는 음식과 만족스러운 

허세였다.

 

식사 후 필수코스인 발마사지를 받기 위해 가까운 로컬 마사지샵으로 가서

발마사지를 받았다. (역시 마사지도 식후땡이다)

 

사실 로컬 마사지샵을 찾다가 Orange Massage 라는 마사지샵을 

들르게 되었는데, 변마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마담이 문을 닫았지만, 그 짧은 찰나에 

안쪽에 있는 (건전 마사지샵에서 볼수 없는) 젊고 이쁜 푸잉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담이 보여주는 더럽게 비싼 가격표를 보는 순간, 변마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여기 진짜 마사지 아니네' 라고 혼잣말 했는데, 마담이 발끈하며 

'진짜 마사지 맞다' 라고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 

 

암튼 나는 그대로 나와서 다른 건전 마사지샵으로 들어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발마사지를 받으며 오늘의 계획을 한번 생각해봤다.

사실 원래 Floating market에 가고 싶었는데 다 거리가 좀 멀고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밤을 위해 좀 쉬기로 했다.

 

 

 

 

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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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가서 한숨자고 일어나니 저녁이었다. 나는 씻고 나와서 테메로 향했다.

나는 맥주한잔 마시며 테메에서 우선 가볍게 놀기로 하고 테메로 입장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주말만큼의 사람들은 없었지만 곧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테메는 두번째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집중에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 중에 딱 눈에 띄는 엘프2명이 내 시선을 끌었다. 

나는 맥주 한병을 시켜서 들고 가운데 테이블에 있는 엘프들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엘프들은 서로 태국어로 얘기를 하며 나를 힐끗힐끗 보며 웃음을 지었다.

나도 답례로 보고 웃어주니까 엘프중 한명이 나에게 인사했다. '하이'라고

나는 맥주병을 들고 엘프들과 마주보는 자리로 옮겨 앉고 인사했다.

 

나에게 말을 건 엘프(이하 X)는 일본인처럼 생겼다.

X는 딱 명품으로 치장한 일본 된장녀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이쁘긴 이뻤다. 

하얀얼굴에 쌍커플있는 큰 눈, 오똑한 코에 빨간 입술까지.

 

B와는 또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 이었다. 테메 직원들과도 친해보였다. 영어는 조금 했다. 

X의 친구(Y)는 영어를 존나 못했다. 심하게 못했다. 그래서 Y가 말하는건 X가 통역해줬다.

 

X는 계속해서 싱글벙글 웃으며 나를 힐끗힐끗 쳐다봤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잘생겼다고 말했다. 친구 Y은 2PM 닉쿤을 닮았다며 본인이 닉쿤팬이라며 좋아했다.

왜 안 마시냐는 나의 말에, X와 Y도 술을 하나씩 시켜서 각1병씩 마시며 놀았다. 

 

그렇게 테메 중간 테이블에서 술판이 벌어졌다. 그날 테메에서 가장 이쁜 푸잉 2명과 한국남자 1명으로.

자신들을 팔고싶어하는 쭉 나열되어 있는 푸잉들과 그런 푸잉들을 살펴보며 고르고 있는 남자들이

있는 테메 한 가운데에서, 우리는 주변 시선은 신경쓰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기며 놀았다. 

 

테메를 자주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되는 걸로 봐서 테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광경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중간에 화장실을 갈때마다 내 자리에 다른 사람들이 앉지 못하게 X와 Y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날 테메에서 가장 이쁜 2명을 꼬셨는데 걔네를 데리고 나가지 않고

테메 안에서 술만 마시고 있는 나를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캐나다인 남자 한명(H)이 나에게 인사를 하며 말을 걸었다. H는 광고홍보쪽으로 일하는

나름 클라스 있는 사람이었다. 지금은 홍콩에서 산다고 했고 한국에 조만간 갈껀데 K팝 뮤직비디오 출연자를

캐스팅하러 가는 거라고 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 후에, H는 나에게 물었다. 

 

X와 Y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왜 안 데리고 나가냐고.

난 매춘에 관심없다고 답했고, 테메는 그냥 관광코스 정도의 느낌으로 왔고 그냥 술만 좀 마시다 갈꺼라고

대답했다. H는 나에게 엄지를 치켜 세워주었고 나는 태국에 도착한지 얼마 안된 H에게 내가 아는

여러가지 정보를 줬고 우리는 라인아이디를 교환했다.

 

H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X와 Y가 목이빠지게 대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대화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다시 X에게 말을 걸었다.

(내가 H와 대화를 하는 동안에 X와 Y에게 많은 남자들이 와서 가격을 제시했었다. 물론 다 튕겼다.

그 중에 한 남자가 7천바트를 얘기하는 걸 얼핏 들었다. 그래도 튕긴거 보면 얘네 가격은 그 이상이 아니었을까.)

 

더 이상 X와 Y에게 희망고문 혹은 영업방해를 하기 미안했기에, 나는 라인아이디를 교환하고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구라치고 테메에서 나왔다. 아니 나올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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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쪽으로 향하는 동안 서있는 푸잉들이 계속 말을 걸었지만 무시하며 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오빠 오빠', '잘생겼어요' 라는 짧지만 정확한 한국어가 내 귀에 박히는 순간 내 걸음은 비로소 멈췄다. 

내가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자 푸잉들의 집중된 시선이 더욱 따갑게 느껴졌다.

 

나는 푸잉들에게 '누가 오빠라고 말했냐고' 물었고 그 발언의 주인공에게 다가가서 악수를 하며 말을 걸었다.

그 푸잉(T)은 한국말을 꽤 잘했고, 한국어를 계속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한류빠?

한국어를 이정도까지 능숙하게 한다는 게 기특해서 조금 더 대화를 나눴고 라인아이디 또한 교환했다.

 

T는 조만간 한국을 온다고 했다. 오면 연락하라고 예의상 한마디 던져주고 헤어졌다. 

테메에서 조금 더 놀고 싶었지만, 전에 테메에서 만났던 M과의 약속이 잡혀있었다. 

(M이 나를 만나고 싶다고 전화가 왔고 나는 내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했다.)

이번엔 정말 테메를 나와야 했다. 

 

테메앞에서 M을 만났다. 나를 본 M은 반갑게 웃으며 내 팔에 안겼다. M이 원하는 건 안봐도 뻔했다. 

우리는 택시를 타고 내숙소로 향했다. 숙소 앞 편의점에서 맥주를 한캔씩 샀다. (그리고 콘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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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M에게 지금 일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M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내가 좋아서

온거라고 말했다. 위험부담이 있었지만 나는 진지하게 말하는 M을 믿었고 택시를 타고 내 숙소로 가서

맥주를 마셨다.

 

맥주를 마시며 적당한 섹드립을 치며 놀다가 M이 나에게 먼저 키스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는 알몸이 되어 침대위를 뒹굴었다. 항상 말하는 거지만 태국여자들의 피부는 정말 부드럽다.

M은 본업이 워킹걸이라 그런지 꽤 잘했고 열심히 했다. 근데 문제는 너무 잘 느낀다는 거였다.

M은 혼자서 몇번이나 절정에 다다랐고 너무 좋다고 칭찬하고 먼저 뻗어버렸다. 

 

아직 시간이 새벽1시도 안되었기에 밤을 이렇게 보내기가 아쉬웠다. 워킹걸을 숙소에 혼자 남겨두고

나가는게 정말 위험부담이 컸지만, 나는 더 놀고 싶었다. 그리고 M은 침대에서 자고있었다.

 

나는 모든 짐을 캐리어에 넣어 락을 잠구고 캐리어를 로비에 맡겼다. 그리고 숙소 입구의 경비에게 

나랑 같이 들어온 여자가 혼자 나가지 못하게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소지품을 챙겨 나왔다.

(지금 생각해도 워킹걸을 숙소에 혼자 두고 나가는건 여러모로 위험하다. 이건 절대 나를 따라하지 마라)

 

 

 

 

나나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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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나온 나는 아고고바로 가기로 했다.

소이카우보이와 나나플라자 중에 또 고민을 했지만, 내 마음속의 승자는 나나플라자였다. 

나나플라자에 도착했을 땐 이미 시간이 꽤 늦어있었다. 

 

우선 나는 그 유명한 레인보우5 (구 레인보우4) 에 들어갔다. 이제 아고고바는 아주 익숙해졌기에

나는 맥주를 마시며 빠르게 스캔했고 귀엽고 이쁘장하게 생긴 푸잉을 골라서 LD를 주고 대화를 나눴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푸잉은 나와 나가고 싶다고 ㅅㅅ어필했다. 물론 직업정신으로.

나는 바로 그 푸잉을 보내고 다른 푸잉을 골랐다. 하지만 다른 푸잉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이었다.   

 

그놈의 숏, 롱.

 

더 볼 것도 없었다. 나는 바로 레인보우5를 나와 전에 갔던 곳 (이름생각안남)으로 들어갔다.

입구 바로 옆으로 마마상과 푸잉3명이 대화하며 놀고있었다. 내가 입장하자 마마상이 레이디를 

골라보라고 권유했다. 물론 그럴 생각이었기에 맥주를 시켜놓고 레이디를 골랐다.

 

얼굴이 하얗고 웃는게 예쁜 푸잉이었다. 이니셜은 E. 일한 지 얼마 안된 것 같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았다. 나랑 눈을 오래 못 마주쳤다. 얘도 나한테 한국말로 '잘생겼어요' 라고 했던 것 같다.

E는 20살이고 일한지 얼마 안됐다고 했다. 다른 푸잉들과 다르게 직업정신이 없었고

해맑은 웃음에서 왠지모를 순수함이 느껴졌다. 아직 앳된 느낌. E는 정말 해맑게 웃으며 나를 좋아해줬다.

 

계속해서 잘생겼다고 연신 말하며, 애지중지 아끼는 보물인양 나를 꼬옥 껴안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연예인을 보는 어린소녀의 시선같았다.

 

아쉬워하는 E를 뒤로하고 나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 혼자 남겨둔 M이 계속 걸렸기 때문이다.

다행히 M은 아무것도 모른채 자고있었다. 나도 씻고 M의 옆에 누웠다. 내 존재를 느꼈는지 

본능적으로 M이 내 품속으로 파고들었다. M의 부드러운 피부와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나도 잠이 들었다. 

 

 

 

 

DA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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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마지막 날. 

하루만 더. 일주일만 더. 한달만 더. 아니 계속 영원히.

방콕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건 여행의 마지막 날에 대한 아쉬움 이었던 것 같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먼저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옆에서 기절한듯이 자고있는 M을 깨웠다.

 

샤워 후에 우리는 근처의 식당에서 아점을 먹고 카페에 들려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날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나른한 일상이었다. 

M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진 후,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 리스트를 확인했다.

 

방콕에서 만난 다양한 인연으로부터 많은 메세지들을 보니 방콕에서의 일주일이 더욱

아쉬웠다. 마지막 날 이었기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가고 싶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었고, 나는 한명을 골라야 했다.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건 방콕 왕궁에서 만났던 일본인(J)였다. 예쁘기도 했지만 

더 큰 이유는 내가 있는 곳과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이었다.

 

J를 수쿰빗으로 불러놓고 나는 근처의 로컬마사지샵에서 발마사지를 즐기며 기다렸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마사지를 받는 60분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 

잠시 후, 도착한 J와 함께 쇼핑을 하면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아주 평범한 일상을 즐겼다. 마치 내일도 내가 방콕에 있는 것처럼.

 

마지막이라고 특별한 것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끝이라는 느낌을 받고 싶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냥 매일 반복되는 일상처럼, 그렇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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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마중을 받으며 공항으로 도착하였고, 비행기를 타고 가며 그 동안의 추억을 회상하였다.

방콕을 여행하며 만났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기억들을 떠올렸다.

이렇게 경험한 좋은 기억들은 추억이 되고 먼 훗날, 나는 방콕을 떠올리며 그 추억을 회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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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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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힝힝ㅎ 20.11.22. 11:56

유흥은 다하지만 돈은 쓰지않는 건전(?)한 여행??읭??ㅋ

 

젊으니까 즐길수 있는 특권인거 같아 나쁜건 아닌거같아~

 

욕하거나 비꼬는건 아니니까 기분나빠 하지말어~

 

꼭 돈주고 맴매해야 맞는거 아니잖어~

코쿤캅 20.11.22. 11:58
힝힝ㅎ

읽는사람에 따라 어떻게 느끼는지가 다르겠지만, 나처럼 여행하고 싶고 또 그럴 역량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야. 다른걸 원하는 사람이 봤을 땐 아니꼬아 보일 수는 있겠지. 내 글 다시 읽어보면 알겠지만 난 건전한 여행이라고 포장한 적 없고 내가 유흥을

좋아하지만 매춘은 하지않아 ㅎㅎ

코쿤캅 20.11.22. 11:58
힝힝ㅎ

나같은 여행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게 여행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고자 내가 경험한 걸 적어놓은 경험담인데. 간만보고 희망고문 할게 어딨어. 간을 보는게 아니고 내가 한것들이 저것밖에 없어서 저렇게밖에 못 적는거야. 경험담인데 없는 얘기를 지어내서 적을 순 없잖아?

2등 큰데 20.11.22. 11:58

친구 갑자기 어디로 실종됐냐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랑 2명이서 가는데 방 하나 잡으면 애로사항 많냐?

글은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다

코쿤캅 20.11.22. 11:58
큰데

본글에는 자세히 쓰지 않았지만, 친구는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수쿰빗으로 숙소를 옮긴 후로는 따로 단독행동했다 ㅎㅎ 우리도 처음에 RCA에 숙소잡을 때 2명에서 한 방 썼었는데, 여자와 함께할 목적이라면 에로사항이 당연히 있다. 숙소로 데려올 가능성이 높다면 옆방에 따로 잡는 걸 추천한다!

코쿤캅 20.11.22. 11:59
ㄷㄷ

고맙다!! 형같은 사람들 덕분에 끝까지 쓸 수 있었다!

Ouya 20.12.05. 21:10

닉쿤닮았다니.. 더 말이 필요없다 그냥 ㅅㅌㅊ에 영어까지.. 완벽하다

ㅍㅌㅊ 22.03.27. 13:12

꼭 그렇데 다 가져야만 속이 후련했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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