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태국 찬란했던 세번째 방타이 후기 Chapter 3

익명_헌팅하는늑대
357 0 1

image.png.jpg

 

 

Chapter 3. 때론 두뇌가 좇을 지배한다

 

 

 

그렇게 아침에 팡이가 떠나가고 파타야로 떠나는 날이었어요

 

우선 터미널 21가서 팟타이에 뿌팟퐁 커리에 등등으로 배 채우고

 

머메이드에서 체크아웃 하고 파타야로 가게 됐어요

 

 

뭐 하루 만밧쓰는 형들처럼 택시타고 파타야로 곧장 가지는 못했고

 

에까마이 버스 터미널 가서 파타야로 넘어갔어요 

 

이때도 그 우등버스 같은걸 타야되는걸 미니밴 타고 가는 바람에 고생 쫌 했어요

 

버스 창구 잘 찾으세요 

 

 

어쨋든 어째 저째 해서 앳마인드 1에 체크인 하고 룸을 보는데

 

아 이래서 울코 파타야 공식 숙소구나 싶었어요 룸컨이 생각보다 좋네요

 

파타야는 첫 방타이때 잠깐 와본게 다라서 별다른 정보도 없고 농가링형 지도는 없어졌고

 

걱정은 됐지만 몇몇 형들의 소이혹 탐방기를 보고 대충 시스템 파악하고 소이혹 한 번 지나가보는데

 

그 때 깨달았어요 "자갈"이란 단어의 의미를 아 여기 진주는 없는 곳이구나

 

그래도 잡식성이라 그런가 몇몇 푸잉들은 눈에 들어와요

 

그 전설의 뚝띡이가 있다는 루트 69 지나가는데 와 저기는 입구열고 들어갈려면 개 쫄리겠다 싶어요

 

그래도 던전이긴 해도 그렇게 뭐 사람이 못 갈 곳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물론 이때 저는 소이혹 영업시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고 그 날 밤 큰 후회를 하게되죠

 

 

뭐 그래도 비치로드 쭉 걸어다니면서 아 그래도 파타야가 휴양지긴 하구나를 느끼면서 친구놈이랑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워킹까지 걸어가지드라구요

 

평소에도 걷는거 좋아해서 소이혹에서 워킹까지 걸어다니는게 크게 부담은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뭐라도 타고 다닐 껄 그랬나 싶어요

 

워킹 도착했을때가 한 6시 쯤이라 그런가 아직 아고고들 영업 시작은 안했더라구요

 

근데 2년전이랑 가장 다르다고 느낀건 뭔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이렇게 많아졌지 싶었어요

 

워킹이 그렇게 좁은 편은 아닌데 중국의 인해전술은 역시 상식을 뛰어넘어요

 

뭐 대충 한바퀴 돌다가 저녁 먹으러 후터스에 갔어요

 

미국 후터스 누님들의 복장을 바라고 갔는데 큰 실수 였어요

 

그래도 립이랑 윙이랑 열심히 쳐먹고 나서 아고고 투어를 시작했죠

 

 

그래도 파타야 아고고도 바카라 아닌가 싶어서 바카라 쪽으로 가는데

 

입구에 나와있는 푸잉들 보니 들어가기가 싫어져요 뭐지 소카도 그렇고 워킹도 그렇고

 

어쩌다가 바카라가 이렇게 된거지 싶어요 그래도 상위권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입구만 봐도 아니다 싶어요

 

파타야 아고고에서 기대했던건 소카 크하의 올짱하고 노는 그런 것 보단

 

흔히 말하는 스트립쇼를 기대했어요

 

스트립쇼는 양형들 위주로 가는 곳이 메리트가 있단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쇼를 보고 싶어서

 

사파이어에 들어갔어요

 

 

오 확실히 딱 봐도 스테이지도 그렇고 쇼를 기대하고 갔는데 결국 올짱하는 쇼는 못보고 나왔어요

 

타이밍이 안 좋은건지 뭔지 2년전에 해피아고고에서 처음 본 단체 스트립쇼는 자동적으로 물개박수가 나왔었는데

 

근데 사파이어 물론 양형 위주의 스타일이었긴 했는데 그래도 한명 눈에 띄는 푸잉은 있었어요

 

혼자만 문신 없고 안경 끼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친구놈이랑 같이 가면 오히려 앉혀서 물빨을 못하겠어요

 

확실히 나는 솔플이 내 적성에 맞나 보다 싶었어요

 

그래도 어제 밤에 혼자 찬란한 밤을 보내서 미안한 감이 있었어요

 

 

사파이어에서 나와서 그 다음에 팔라스를 갔는데

 

이야 워킹에 왜이렇게 눈에 안보이지 싶던 한중일 아재들이 팔라스에서 다들 도원결의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너무 좁아요 아니 담배 피기도 힘들어요 이렇게 규모가 작을지도 몰랐는데 그래도 눈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몰입을 잘 되더라구요

 

한국식 성형을 한 푸잉들이 눈에 많이 띄었지만 너무 과한 느낌이기도 하고 친구놈도 좁아서 불편해하고 해서

 

맥주 한 잔 하고 나왔어요

 

 

그러다 아 쇼를 봐야되는데 싶어서 2년전 기억이 있는 해피 아고고로 갔어요

 

여기서는 와 진짜 이정도 수질이었나 싶었는데 친구놈이 드디어 한명을 픽하더니 앉혀요

 

그 때 알았어요 다행이다 이 놈이랑 취향은 전혀 안 겹치겠구나라고

 

결국 쇼는 못봤고 친구놈은 알콩달콩 하길래 먼저 따른데 투어하고 있겠다 하고 나왔어요

 

 

어디가지 싶다가 스카이폴이 눈에 들어와요 가본 기억은 없는데 그냥 가게 이름이 마음에 들었어요

 

여기는 그래도 눈에 띄는 푸잉들이 몇몇 보여요 약간 북방계 상을 하고 있는 푸잉들이 보여요

 

아 그중에 눈에 띄는 얘가 있어서 앉힐까 고민하는고 있는데 

 

노래 바뀌더니 쇼를 하더라구요 가슴크고 덩치도 쫌 큰 푸잉 한명 굉장히 열심히 춤을 춰요

 

와 그래도 목적을 달성했다 쇼를 보긴 봤네 하고 있는데 친구놈 연락이 와요 어디냐고

 

합류해서 물어보니 롱 6000에 바파인 1500인가 불렀대요

 

와 워킹 아고고들 가격도 창렬이구나 확실히 엘도라도는 소이혹인가보다 해서

 

맥주도 많이 마셨겠다 시간도 늦어가겠다 해서 소이혹으로 또 쳐 걸어갔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이 때 만큼은 걸어가면 안되는 거였는데

 

 

그렇게 소이혹에 도착해서 쭉 훑어보는데 아직까지는 몇몇 푸잉들은 눈에 들어와요

 

근데 호텔도 앳마1 이겠다 아직 새벽 1시가 다된건 아니니까 친구놈한테 샤워 한번만 하고 

 

소이혹 투어 시작하자라고 했는데 그건 아주 큰 패착이었어요

 

 

샤워 하고 나와서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 돼서 소이혹 입구에 갔는데

 

아 좇됐다

 

가게들이 하나둘 씩 영업을 마쳐요 아직 한군데도 못들어가봤는데

 

새벽 2시까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패닉에 빠져요

 

친구놈과 함께 발걸음이 빨라져요 일단 눈에 보이는데 들어나 가보자 해서

 

무슨 passion 뭐시기 였나 거기로 들어가요 소이혹은 비어바로 알고있었는데

 

정말 아주 소박한 스테이지가 있어요 근데 이미 양형 1명이 푸잉이랑 열심히 물고빨고 있고

 

입구에 있던 푸잉 1명 스테이지에 푸잉 1명이 다에요

 

여긴 내가 읽은 느낌이 아니다 바 느낌의 착석바를 가야겠다라고 생각해요

 

친구놈은 혼자 비치로드의 워킹걸들을 수배하러 가겠다고 해서 일단 맥주 1병 급하게 마셔요

 

계산하는데 와 맥주값 우와 그래도 이건 놀라워요 뭐지 둘이 합쳐서 워킹 1병 값보다 싸네

 

그러고 친구놈은 비치로드로 저는 다시 세컨로드 쪽으로 향하다가 푸잉 1명이 길을 막아서요

 

다른데 거의 다 문 닫았다고 일단 들어와서 같이 맥주나 한잔 하제요

 

내 똘돌이는 이 푸잉을 먹을바에 그냥 호텔 가서 어제 팡이 상상하며 딸이나 치자라고 하는데

 

계속 두뇌가 발걸음을 멈추게 해요 그래도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쉽지 않냐고

 

그래서 발걸음이 Clansman 안으로 향해요

 

 

앞에 바가 있고 테이블 겸 착석 바가 한 세개 정도 있어요

 

일단 푸잉이랑 같이 앉아서 맥주를 마셔요 푸잉 얼굴을 봐요 하아 내가 왜 이러나 싶어요

 

푸잉이 자기 몇살 같아 보이냐고 물어요

 

20대 후반으로 보여요 그래도 25까지는 까서 말해줘요

 

킥킥대며 웃더니 자기 23살인데 너무한다고 해요

 

이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이 푸잉 상도덕이 없어요

 

내 똘똘이는 대충 빨리 마시고 호텔가서 잠이나 자자고 해요

 

근데 내 두뇌는 그래서 너랑 같이 가면 얼마냐고 묻고 있어요 이때라도 멈췄어야 했는데

 

그냥 2000밧에 바파인 500이래요 영업 마감하는 마당에도 바파인은 받긴 하는데

 

이 가격에 갑자기 혹해요

 

 

사람이 무섭다고 느낀게 두뇌가 갑자기 합리화를 시작해요

 

일단 그냥 전형적인 동남아 스타일로 생겼고 손등에는 문신 있었던게 기억나요

 

몸매는 살짝 통통했던 것 같네요 갑자기 이 푸잉 생김새 기억을 되듬었더니 지금 기분이 나빠져요

 

이름은 기억도 안나요 그냥 형들은 clansman 가지마요 눈길도 주지마요

 

합리화를 시작하는게 그래도 영어가 잘 안통하긴 해도 마인드나 서비스는 좋지 않을까

 

2500밧이면 무슨 변마 한 번 값인데 이 가격으로 롱을 할 수 있는데 그래도 한 번 도전해볼까

 

이 푸잉이랑 자고 나면 내일 사람 같이 생기기만 했다면 그 어떤 푸잉도 예뻐보이지 않을까

 

술을 적당히 마셨어야 됐는데 2500밧에 콜을 외치고 나가자고 해요

 

호텔방에 들어왔어요 일단 줄담배를 펴야 할 것 같아서 푸잉한테 먼저 씻으라고 하고 보내요

 

푸잉이 씻고 나오는데

 

 

이 푸잉 아주 얼굴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고 나왔어요

 

당황스러워요 야 니가 화장을 지금 더 해도 모자랄 판에 화장을 지우고 오는건

 

진짜 상도덕이 없는 거 아니냐 와 시발 진짜 너무하네

 

한숨만 쉬어요 저보고 씻고 오래요 일단 씻으러 가서 똘똘이한테 계속 사과를 해요

 

형이 미안하다

 

어제의 찬란했던 밤이랑 괴리감이 너무 커요

 

 

어쨋든 일단 나가서 침대로 가요 그래도 푸잉 와서 제 똘똘이를 쪼물딱 거리는데

 

옆에 생얼 보니까 진짜 도저히 할 마음이 안 생겨요 뭐 냄새가 나고 이런건 아니었는데

 

차마 넣지를 못하겠어요

 

그래도 뭐 그래도 서비스라도 뭐 받아보자 싶어서 입으로 해달라고 해요

 

푸잉이 이불을 걷어내고 빨아주기 시작해요

 

저는 푸잉 위로 이불을 덮어요

 

똘똘이가 서긴 서는데 차마 넣지는 못하겠고 쌀 수는 있을까 싶어요

 

푸잉이 안에 이제 넣자고 해요

 

말없이 푸잉 머리를 밑으로 향하게 해요

 

그래도 20분 정도 받고 했더니 싸긴 쌌어요

 

야동마냥 손을 모으더니 손에 정액을 뱉어서 보여줘요

 

그저 화장실로 손을 가르켜요 가서 뒷 처리 하고 오라고

 

 

 

후에 저도 뒷처리 하고 나서 푸잉 한테 피곤하다 자자라고 해요

 

 

 

 

아침이 됐어요 밝은데서 푸잉 얼굴 보는데 와아 내가 진짜 와아아

 

깨우고 깔끔하게 돈 주고 보냈어요 좋은 경험 했다고 치자라고 하는데도 와아아아

 

울코에서 들은 말 중에 방타이는 좇이 두뇌를 지배한다고 했는데 반대로도 되는구나 싶었어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3대500울프 20.11.18. 16:08

후기 잼나네 더더 써줘 브로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찬란했던 세번째 방타이 후기 Chapter 3"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