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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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벌써 6개월이나 지나버린 빠타야 8인팟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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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ㅎㅌㅊ 이고 모바일이고 후기 첨이고 결정적

으로 유부 겔러라 흔적이 남으면 안되서 사진을

안찍었어요 ㅠ ㅠ 들어가는 사진도 타이랜드 꿈

꿀때 사진 말고 다른대 꿈 꿀때 사진도 들어가고

암튼 개판일거에요...... 4월에 꾼 꿈이니 벌써 6개

월이 지났고 30초반 틀딱 비기너라 기억력도

가물가물 합니다 ㅠ ㅠ

ㅈ가항공 처럼 볼품 없을 것 같지만 열씨미 노력

해볼께용~~!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건 꿈

이구요, 다른 형님들 처럼 가독성 올리기 위해 반말로

찌끄려 보겠습니다. 그럼 스타트!!

-----------------------------------------------------------

 우리 틀딱 + 유부 + 셍수중독 + ㅎㅌㅊ

들은 우연히 술을 먹다가 강남에 있는 모 태국음식

점 으로 2차를 갔어.. 창렬한 안주와 바카라 LD

같이 ㅇㅁ없는 가격의 태국 음식점에서 싱하를 빨다

(레오 먹고싶었는데 없더라구....ㅠ )

문득 대장 틀딱이가 (이하 서열순 A~D로 부름, 필자는

서열상 B 임)


" 야 우리 진짜 인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추억 한번

   만들어 보자"

 

라면서 유튜브 에서 아고고 나오는

영상을 하나 보여 주더라고... 이미 영상을 보면서

눈치 백단 마누라를 어떻게 속일지가 고민 이었지

갈지 말지에 대한 고민은 아무도 하지 않았던 것 같아

참고로  A와 B는 방타이와 방필 등의 경험이 2,3회

정도 있는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대충알고 깝치는

상븅신" 이었구 C랑 D는 아다였어...

형들 이런 쓸대없는 프롤로그 별로 안좋아하지?

1년 눈팅하다 보니 그래도 센스가 좀 생긴거같어 ㅎ

암튼 어찌저찌 해서 4월 7일 B와 C는 땅콩 20시 뱅기로,

A와 D는 21시30분 이었나? 출발하는 아시아나로

나눠서 수완나품 으로 출발하게 되었어~ A가 곧 죽어

도 본인은 돈 아끼려고 마일리지로 뱅기 타야 한다는

태거지 마인드로 개 지롤병을 떨어서 어쩔 수 없이 나눠타

게 되어서 어쩔 수 없었는데.... 이게 엄청난 사건들을

몰고 올 줄은 그땐 몰랐지.....

쨋든 내가 속한 1조는 현지시간 23시쯤 수완나품에

내려 이미그레이션을 향해 개돌격 하여 빠르게 통과

하고 미리부른 우버 기사에게 김무성표 노룩패스를

시전 하여 12시 소카 입성 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어

역시 유부남들의 방타이 시간관리란.......

참, 방콕 숙소는 아속역 근처 엠버서더 호텔로 1박

6만원 정도에 겟 했던 것 같어!! 숙소는 무난 했는데

카레횽들 스멜에 만성 비염이 치료되고 코가 뚫리는

기적을 경험했던 것은 좀 에바였지... 쨋든, 우리 1조는

아속역 에서 소카 까지 걸어가는 방법을 선택했어,

그래야 가면서 길에 개인사업자 푸잉들과 형님캅 들

보고 안구 레벨이 다운 그레이드 될 것 이라는 생각에


20분을 걸었는데 정말 잘 생각 한 것 같어

소카 입성해서 박아라 들어가자 마자 정말 강남 텐프로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ㅎㅎㅎㅎ

쨋든 1초도 허비 할 수 없으니 박아라 샤크 등을 돌며

적당히 LD도 뿌리고 픽업할 푸잉 번호표도 좀 봐놓고

하며 2조를 기다렸어. 2조의 도착 예상 시간은

오전 01시 20분 이었는데.... 그랬는데....  2시가 다 되

어 가도록 2조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

아고고의 불은 차츰 꺼져만 갔고... 길거리엔 귀욤 푸잉

들 대신 몽키포레스트가 펼쳐지고..... 아 ㅅㅂ것  숏

이라도 한번 하고 있을까.. 4명을 미리 픽업 해놓고

올때까지 기다릴까.. 아 아니야 혹시라도 엇갈리면

어떻하냐.. 곧 오지 않겠어?? 하.............

스독이나 여타 2부클럽을 갈 생각

은 없었거든 담날 아침 바로 파타야로 넘어갈 계획이라.

결국 기다리기로 하고 라인 따놓은 10명 정도의 후보군

들과 지속 대화를 이어 나가는데, 픽업 되었는지 퇴근

했는지 하나 둘 씩 연락이 끊기더라고...ㅜ ㅜ

그러다 2시20분 쯤에 드디어 2조에게 전화가 왔어!!

정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 ㅆ ㅂ ㅅㄲ 들어 뒈지고싶냐

야 야 아 ㅆ ㅂ 야 너네 그냥 케리어 끌고 소카로 와!!"

살면서 친구에게 더 화를 낼 일이 있을까 싶어.. 빚보증

서줬더니 도망가도 이정도 화를 낼까 ㅎ

알고보니 방아다인 D가 뱅기 내리자 마자 똥 마렵다

며 화장실로 뛰어 들가서 20분을 있어서 이미그레이션

에서 중공군에게 뒤졌다 하더라고.... 형들 담부터 똥

자주 누거나 방아다랑 방타이 할때 기져귀 채워서 비행

기 내리도록 해...........ㅠ ㅠ

3시10분쯤 우리는 소카 입구에서 눈물의 상봉을 했고,

유일하게 열려있던 크레이지 하우스 였던가? 하는

아고고를 감격의 완전체로 입장 했어... 근데.......

올탈로 춤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핸드폰 매장 행사

풍선 바람에 휘날리듯이 흐느적대는 원숭이 15마리

정도 있고 아속에서 소카까지 걸으면서 눈을 많이

현지화 했지만 도저히 안되겠더라고...... 진짜 얘네랑

ㄸ 치면 원숭이 수간하는 느낌 날 거 같았는데... 그나

마도 입장 5분만에 불 켜지더니 끝났다고 ㄲㅈ라 하더

라고..... 아 이대로 첫날부터 새장국 인가 했는데 다행이

라인따서 관리하던 푸잉 중 한명이 4명을 만들테니

만나자고 하더라고.. 4인 숏 2500씩 총 만밧

(이런식으로 만밧의 법칙이 또.....ㅋ) 첨에 3000밧

부르는거 그나마 깎았어 무슨 자기들은 모델라인 이라

비싸다고 에이젼시가 있고 곧 태국서 대뷔하네 어쩌

네 하길래 바로 김두환식 4딸라 시전 해줬지 ㅎㅎㅎ

결국 우린 15시 50분 경 터미널 21 에서 4인팟 둘이

합쳐 8인팟이 되었어!! 그중 2명은 케리어를 끌고

있었지 ㅋㅋㅋㅋ 시간이 늦어서 우린 모든 절차를 생략

하고 바로 각자 방에서 붐붐에 들어가려 했으나!!

그래도 맥주 한병씩은 먹고 들어가자는 C군과 푸잉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아속역 근처 노상에서 맥주를 까며

모두가 진행하고 별 의미없는 호구조사를 했지......

하지만 여기서!!!! 정말 예상치 못한 사건이 우리를

또 기다리고 있었으니....

A군이 키 170 정도에 몸무게 0.11톤 정도 나가는

ㄹㅇ ㅎㅌㅊ 거든... 근데 A군 파트너 A양이 계속 A군

을 보면서 "유 룩스 라이크 진정남~~" 하면서 막 웃는

거야... 진정남? 이게 한국어 패치인가? 상남자, 진짜

남자, real man 뭐 이런 이야기겠지?

첨엔 까올리 기분 맞춰주고 바트질 좀 이끌어

낼라고 하는구나.. 하면서 그냥 넘겼는데 약 10분을

계속 진정남 진정남 하더라고 A 푸잉이......

느낌이 좀 쌔한 A군이 "WHAT's mean 진정남??"

이라고 물었어.. 그랬더니 A 푸잉이 자기 폰에서 인터넷

으로 사진을 한장 찾아서 보여주는데.......

사진을 보니 봄에 김정은 한테 말레이시아 에서 독살

당한 김정남 사진이 있더라고.........

그래 맞어 횽들..... 진정남은 상남자, real man 이런게

아니라 살해된 북괴돼지 김정남 이었어.... 그때가

김정남 독살된지 한 한달쯤 되었을 시점 이거든...

약 10초의 적막이 흐르더니... A군은 한국말과 영어를

8대2 정도의 비율로 적당히 섞어서 욕설을 퍼붓고

푸잉 넷에게 다 꺼지라고 하더라고.... A군이 약간

외모 컴플렉스가 있거든..... 생각해봐 횽들도 ㅎㅌㅊ

라 똥남아서 바트질 좀 하면서 ㅅㅌㅊ 취급 좀 받고

싶은데 원숭이 푸잉뇬이 김정남 닮았다고 놀리면

상처받지 않겠어? ㅠ ㅠ 아무튼 이 진정남 사건으로

인해 A와 D는 결국 셀프 새장국의 길을 가게 되었어

정말 A군은 한국이었으면 푸잉 맥주병으로 깠을

기세 였어서 하....ㅜ ㅜ

하지만 B(본인) 와 C는 정말 길에서 기다린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새장국을 먹을 수 가 없었지.. 그래서

결국 라인으로 간보던 박아라녀 2명을 호텔로 불러서

드.디.어. 형들이 좋아하는 좌삼삼 우삼삼 강약약

돌려치고 매치고 ㄸ 을 치게 되었어..

시간은 어느4시30분이 넘었고....

불심이 가득한 푸잉들이 절에

불공드리러 가는 시간이자, 푸잉들의 반려견들이

그렇게나 배가 고파하는 시간이자, 푸잉들의 가족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 한다는 5시가 다 되가는 시점

이라 푸잉들도 빨리 오더라구...

다행이 ㅂㅈㅇ 어택과 의젓한 태도는 없었어..

ㄴㅋ ㅅㄲㅅ 를 해주길래 오호~ 싶었는데 지도

아차 싶었는지 바로 장갑을 껴주더라고..... 정말

ㅋ ㅅㄲㅅ 극혐이라 " 아임 클린 멘~ 노콘 플리즈" 를

3번이나 외쳤으나 절대 안된다고 하였고 대신

ㄸㄲㅅ 15분 ㅂㄱㄹ 10분 뭐 거의 풀코스 애무를

받았으니 ㅇㅈ! ㅆㅇㅈ

푸잉은 좁보는 아니었는데 쪼이는 맛이 정말 김치녀

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고.. 여성상위 에서 허리 돌릴땐

정말 5분컷 당하겠더라.. 물론 얼굴은 돌리고

뒷통수를 보았을 때의 이야기야 ㅎㅎㅎㅎ

일단 분노의 다이렉트 2붐붐을 시전하고, 자려고 하는데

이 푸잉이 또 내 동생을 어루만지면서 ㅈㄲㅈ를 어택

하더라고... 푸잉의 마인드는 정말 수입 해야 한다고 봐

나는 GG를 치고, "넥스트 모닝 위 플레이 파워ㅅㅅ!"

를 외치고 잠이 들었어.... 근데 이 푸잉이 이 말 뜻을

"내일도 너를 픽업 하겠다" 로 잘못 알아 들어서 또

다시 에피소드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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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ㅇㅇ 20.11.17. 02:32

필력보소 ㅋㅋ 춫천박습니다

2등 좌삼 20.11.17. 02:32

후기 더써주세요 횽 좌삼삼 우삼삼

3등 현타 20.11.17. 02:32

필력 오지네요 간만에 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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