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9개
  • 쓰기
  • 검색

🇹🇭태국 5박 6일 방타이 꿈 후기 3일차 (하) -4-

익명_몰디브브로
343 1 9

image.png.jpg

 

 

어제 그 푸잉 멀리서 눈 마주 쳤는데 나한테 막

달려오는겨 있지.. 동물원 고릴라 한마리로 보이더라

워킹 스트릿 한복판에서 내몸을 자기 팔로 휘감더라

얼마나 꽉 안았는지 복식호흡이 되는데 그대로

소리지르면 김경호 샤우팅 고음도 지를수 있겠더라

암튼 푸잉이 왜 연락 안했냐고 물어보는데

어르고 달래면서 너가 여기 있을꺼 같아서 왔다

친구가 오늘 외로워서 픽업 하러 왔다고 하니깐

그럼 어디 갈꺼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센세이션

간다니깐 자기도 같이 가자는거야. 그래서 얘기 했지

“네가 있으면 친구와 편하게 놀 수가 없다. 친구

픽업이 끝나면 널 데려 가겠다. 기다려라”

했더니 그럼자기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더라구

(이제부터 이 푸잉을 A라고 할께)

그러고 나서 센세이션 입장. 우와~~~~~

여긴 정말 신세계드라 진짜 까올리 입맞에 맞게

세팅해 놓은 푸잉이며, 수량도 좋고 음악 좋고

증말 굿이드라. 까올리 형들 거기서 20바트 짜리

50장 날리면서 노는데 정말 부럽드라~

그렇게 1000바트씩 주기적으로 날려주니

스테이지 위에서 도도하게 춤추는 푸잉년들이

돈 날아 오니깐 그거 한장 잡겠다고 기를 쓰는데

역시 방타이는 바트질이 최고라고 느꼈지.

바트질 하는형이 내 옆 테이블에 있었는데

확실히 푸잉들이 붙는게 느껴지드라. 푸잉 4명하고

가위바위보 하면서 술먹고, 주기적으로 1000바트씩

날려주시니 기죽어서 못놀겠더라구~

또 맞은편에서 호루라기 불면서 바트 날라 다니고,

암튼 돈뿌리는 형들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고,

다음 방타이땐 바트 충전을 좀 더 해야지 마음

먹으면서 센세이션을 나왔어.

물론 괜찮안 푸잉도 있어서 LD도 사주고

대화 하면서 놀았는데, 친구가 어제 바카라에서 본

41번 푸잉이 자꾸 눈에 밟힌다는거야.

어제는 내가 픽업을 먼저 했으니 오늘은 친구 먼저

픽업 시켜주고 싶어서 그자리서 일어나서 바카라로

고고씽~ 왠지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바카라

분위기는 친근하더라.

오늘 들린 아고고 수만 다섯군데를 돌아다녀서

더이상 배가 불러 맥주는 못먹겠고, 쎈술로

주문을 했어. 친구는 41번을 애타게 찾는데

안보이더라구. 난 맘에 드는 푸잉(B푸잉)있어서 앉혔고

B푸잉에게 41번 오늘 안나왔냐고 물어보니깐

오늘 못봤다고 하더라구. 친구 옆에서 한숨..

친구 어제 픽업한 푸잉이 돌젖이라 오늘은 참젖을

만지고 싶다길래 참젖으로 보이는 푸잉 하나를

추천해 줬는데 바로 앉히더라구. 그리고 나선

4명이서 바카라에서 신나게 술을 먹었지.

30분쯤 지났을까? 내옆에 B푸잉의 친구로 보이는

C푸잉이 우리쪽 테이블로 와서 자꾸 둘이 나가라고

하는거야. 몇마디 대화 해보니 C푸잉은 오늘 LD도

없고 계속 춤만 췄다고 힘들대. 얘네 LD한잔 하면

50바트씩 받나봐. 암튼 피로해 보이는 C푸잉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C도 같이 LD를 한잔 사주며

나,B,C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

그러던 와중에 B,C가 나에게 제안을 하나 하더라

자기 둘다 같이 롱 하고 싶대.

와....드디어 내가 꿈에서만 꾸던 ㅆㄹ섬을 하나

싶었어. 내 방타이 두번째 판타지는 2:1이었거든

술도 엄청 먹기도 했고 그자리에서 오케이 때렸지

1명당 바파800에 롱5000이라는거야.

아까 센세이션에서 나도 바트질 한번 할까 하고

유혹이 있었는데 꾹 참길 잘했지.

그렇게 둘다 롱 픽업하고 친구도 옆푸잉 픽업하고

이제 그녀들은 옷갈아 입으러 갔어.

그때 친구가 얘기 하더라. 너 A는 어쩔꺼야?

아....ㅈ됨. 그렇게 술을 퍼부으면서 A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지. 바로 옆가게라 나를 못볼수도

없겠지만. 일단 푸잉들 오면 오른쪽으로 턴해서

빠른 걸음으로 걷기로 했어.

푸잉들이 옷갈아 입고 나오고 나는 B와 C의 손을

양쪽으로 잡고 가게 밖을 나가서 세상 다가진놈

처럼 당당하게 걸어 나왔어. 진짜 흐뭇하더라

지난 세월 꿈만꿔온 판타지를 이룰 생각에 내 ㅈ은

하늘로 솟아 있었지.

얼마나 걸었을까. 내 뒤에서 누가 내 가방을 잡아

당기는거야.

그래...역시 예상대로 A였어.

나는 일단 나의 판타지를 실행 해야 했기에

과감히 A한태 Sorry.. 한마디 외치고 양손에 B,C

손을 잡고 워킹 스트릿을 빠져 나왔어.

지금 생각해보면 나 ㅆㄹㄱ같네..

친구,친구푸잉,나,B,C이렇게 다섯명이서 썽태우

타고 숙소로 돌아왔어.

근데 푸잉들이 술이 한잔이 하고 싶나봐.

그러더니 C가 자기랑 나가서 안주 사러 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C와 함께 나가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 음료 등을 사서 신나게 퍼마셨지.

오늘 아고고 탐방을 엄청하고 마신술에 위스키

큰거 한병까지 모두 비우니 ㄸㄸㅇ가 과연 말을

들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때를 대비하여

저녁먹고나서 카ㅁ그ㄹ를 사놓았기 때문에

은밀하게 한알 먹었지..시간은 5시쯤 된거 같아

슬슬 술도 다 먹었고 B와C가 신호를 보내더라구

오케이 하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으잉??? C는 거실에서 기다린다고 하네???

엉???? 내 ㅆㄹ섬은???

B가 말하길 내가 먼저 하고 나중에 C가 들어온대

아...이거 오늘 내상각이구나.

암튼 술취해서 오케이 하고. B가 샤워를 하고

B와함께 ㅅㅅ를 했어. B는 자연산 ㅅㄱ에 얘도

엄청 좁보라 떡감이 좋더라. 근데 ㄴㅋ ㅅㄲㅅ는

안해주더라구.

그렇게 여러가지 자세로 ㄸ을 치는데 술 때문인지

약때문인지 잘 안나오드라.

B가 힘들어 하더라구. 나는 또 오케이하고 C랑

체인지 하라고 했지. C가 샤워를 하고 그렇게

우리 둘은 또 ㅅㅅ를 시작했어.

C는 ㅅㄱ는 없어. 대신 골반이 아주 명품이야

ㄴㅋ ㅅㄲㅅ도 해주고, 뒷치기로 공략하는데

엉덩이 땜에 환장 하겠드라구. 그렇게 폭푹 뒷ㅊㄱ

후에 발사하고 술기운이 올라오는지 빙글빙글

돌더라. C랑 하는 사이에 B는 집에 간다해서

보내고. C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9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팍쒸 20.11.16. 09:55

음...처음에 조건을 확실히 얘기를 했어야 했는듯.. 내상느낌나긴하네..

3등 exk 20.11.16. 09:55

롱 원샷 실화? ㅠ 워킹냔들은 진짜 에휴..

ㅇㅇ 20.11.16. 09:55

... 조건은 확실히 따져봐야대 형 ㅈ내상각이네

좋았으면 다행이고 머

 

키디 20.11.16. 09: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은 무리다

아놔 20.11.16. 09:55

아 A 존나 불쌍하네 씹;;; 너무한거 아니냐ㅜ MSG이길 바란다

잉위 20.11.16. 09:55

뭐가 쓰레기 같아? 어차피 돈주고 만난년들인데 다른년만나면 어떠냐 .. 그런거 미안해하지마라

ㅋㅋㅋ 20.11.16. 09:56

쇼부확실히쳤어야지 ㅋ 그래도 재밌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5박 6일 방타이 꿈 후기 3일차 (하) -4-"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와치라벤짜탓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