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로 옮긴 인세니티 리뷰

인세니티가 자리를 옮겼지.
원래 인섬니아였다가 인세니티로 바꾸고.

군부쿠데타이후 클럽들이 죄다 2시에 영업끝나게 되고 심지어 스독도 제한먹은 상황에서도 꿋꿋이 버티던 이부클럽
바로 옆에 바가 불이 나버려서 영업이 잘 안되고.
얼마전에 반대편 레벨스 옆에서 새로 개장

수요일 밤에 다녀왔다.

입장료 500 바트. 200이 올랐네.

새벽 두시.
위치가 무지 안좋다. 택시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 골목이 좁아터지고 원래 차들 엉키는 곳이라 무지 막힌다.

음악은 외국삼류 디제이들이 흉내내는 정도
그래도  딴 곳 비하면 낫다. 데모나 오닉스보다는 좀 나은듯
데모 오닉스는 점점 태국스타일의 Edm

전체적으로엄청 밝아짐
그래서 푸잉들 얼굴 아주 잘 보임
어두운 스독보다 나은 점

가운데에서 정면으로 디제이보고 중간에 댄서들 춤추는 곳이 여섯군데.
근대 댄서들 전에 비해 프로들도 고용한듯
한 둘은 Edm 페스티벌에 서도 되겠더라

화장실이 오른쪽에 여자 남자
여기가 공간이 좀 있는데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같음
다른 곳은 워낙 밝고 오픈되어 있어서 대놓고 거래가 쉽지 않음. 민간인들도 많이 오기 때문.

역시 양형들이 다수. 호주 청년과 노인들 섞임
호주 청년들 중간만 되도 ㅅㅌㅊ이다

이낭 모델급도 몇명 있음
자기네끼 신나게 놀더라

여기서 푸잉들에게 문제 발생
도대체 자기들을 잘 쳐다보지도 않고
딱봐도 ㅅㅌㅊ 양형에 ㅎㅌㅊ 푸잉 각이 안나옴

ㅎㅌㅊ 푸잉이 돈 주고 양형들 픽업해야할 분위기
알겠지만 인세는 ㅎㅌㅊ 푸잉 이모들 집합소
가끔 이십대도 있지만

그리고 양언니들 관광객들도 막 들어와서 양형들이랑 춤추더 노니 푸잉들이 뻘줌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전과는 달리 푸잉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테메로 그냥 간다고 함.

한가지 안좋은 점
바닥이 너무 신발에 붙어서 셔플링하기 안좋음. 그냥 고개춤만. 물론 양형들은 계속 점프점프.
커레형들은 확실히 줄어듬

사람은 엄청 많고 파티분위기
픽업안하거 놀기에는 좋다.
친구랑 가면 더 좋을듯.에라모르겠다 파티로

나와서 세븐일레븐 같는데 추억의 푸잉을 만나서 데리고 옴

재밌게 지내세요.

투모로우랜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