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1개
  • 쓰기
  • 검색

🇹🇭태국 방콕에서 작성중인 30중반 남자 태국 여행 끄적임( 부제:괜찮아 청춘이야)

tv를껏네
2360 5 11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생,친구,형 

 

서울에 사는 다람쥐 챗바퀴 인생을 사는 30중반 남성은 이직이 예정된 회사의 첫 출근 전, 힐링 시간을 갖기위해 태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이 남성은 올해 초 방타이를 하였지만 당시 여자친구와의 여행이였으므로, 방향성이 다른 시간을 갖고자 했는데요

 

 

6월13일 D-Day 출국일

 

이 남성의 여권이 없습니다. 네 없네요... 현재시간 10시, 비행기시간 오후 5시. 긴급여권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근처 구청에 전화했지만 본인들 처리시간은 3시간으로 잡고있으므로 공항에 알아보라는 떠넘기기식 답변을 받습니다.

 

그리하여 근처 다른 구청으로향하여 긴급여권신청을 하게되고 15분만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여권발급을 받게됩니다.

 

IMG_6129.jpeg.jpg

팁: 긴급여권은 사용가능한 국가가 지정되어 있으니, 발급전 확인이 필요하며 비용 5만3천원.  하나의 국가만 왕복용으로 1회 사용만가능하며, 기존여권은 추후에 찾게되어도 이용불가

 

 

가성비 여행을 생각하고, 저가항공 및 수화물신청도 하지 않았으나, 긴급 여권발급 변수발생

미리 짐을 챙기지못하여, 시간에 쫓겨 캐리어에 다 담고보자 결정

공항에 도착하게되고 수화물비용 17만원발생. 편도 비행기 비용과 맞먹네요ㅋㅋ

 

 

여차 비행기에오르게 됩니다.

IMG_6132.jpeg.jpg

 

당일계획,  밤 11시경 호텔 도착 이후 짐을 풀고 루트66 탐색하고 마무리 생각이였으나 호텔에 도착하니, 예약이 안되어 있다는 답변을 받습니다. 

 

아고다를 열어봅니다. 예약내역이 안보이네요? 이전 방타이때 여자친구와 묵었던 3월달에 이용내역만 있습니다.

 

카드 앱을열어 확인해 봅니다. 네... 카드결제 취소 되어 있습니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나 예약이 취소되어 환불 되었나봅니다.

 

1박 22만원 방을 예약했으나 어쩔 수없이 상위 컨디션의 룸만 남아 12시에 38만원을 결제 하게됩니다.

 

배가 고파 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컵라면과, 도시락, 맥주를 사와 15분만에 처리후 꿋꿋히 루트66으로 향합니다.

 

 

 

루트66입성 

분위기 파악 및 구장 분석을 위한 날 이였던만큼

프리드링크 아사히 맥주를 하나들고 돌아봅니다.

 

화장실 어렵네요, 여자화장실 들어가서 푸잉과 첫 아이컨택을 합니다.

 

메인 힙존은 논알콜 멀쩡한 정신과,  자리 없이 놀 수가 없다 판단되어 일렉존으로 갑니다.

 

중국친구들이 몸짓이 마냥귀엽네요(남자)

 

이 남성 클럽좀 다녔던 사람으로써 민망함을 숨긴채 리듬탑니다. 사람들이 주변으로 슬슬 모이기시작합니다.

주변에 푸잉,중궈 여성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일렉리듬이라 몸을 비비적되는 비트가 아닌데도

쿵쿵 슬쩍슬쩍 부딪치네요. 

 

해당남성 클럽서 절대 다가가서 말을 건네지않습니다.

주변으로 접근이된 여성들과 같이 즐김고 있음이 느껴지고 상대방이 남성을 의식한다 느껴질때 말을 건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속되자 중국인 여성이 말을거네요?

 

중국인여성 . Hi~~~~ /₩/(:₩:(3?:?hevevsc 

 

네 해당남성 영어 말하기 능력이 안됩니다.

 

아이돈스픽잉글리쉬  온니 리스닝 파서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으니 2탄부터는 모두가 흥미를 느끼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아보겠습니다.

 

예고:  한국어 가능 푸잉, 한국인 여성과 파타야 여행, 사진카 탐방 등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올게요

 

 

영어 잘하는 브로들 부럽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패션테러리스트 4일 전
브로 루트 재밌었어? 까올리들이 요즘 장악했다고 하던데 어땠엉?
tv를껏네 작성자 4일 전
패션테러리스트
저땐 맛보기 본격 클럽은 오늘 가 볼 예정이야! 중국인을 더많이 본 듯? 근데 만난 푸잉들 얘기들어보면 루트66=까올리 인식 하고 있었어. 내가 본 까올리들 재미없어보이고 담배만 푹푹 피는 모습만보여 슬펐어
2등 뜨억삼이 4일 전
브로 난 태국 안가봐서 뭔진 모르겠는데, 필력이 재밌네.

영어는 난 WWE덕질하면서 배웠어 (중학교때)
그 때 배운거로 귀 뚫린담에 석박사까지 해 먹었으니깐,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tv를껏네 작성자 4일 전
뜨억삼이
다 담아내지못했지만 언어문제로 다 차려진 밥상 숟가락 못얹었던 일들이있어… 나도 WWE 꽤나봤는데 , 취미와 연결해서 배운게 멋지다
뜨억삼이 4일 전
tv를껏네
브로. 나 예전에 25살때 독일어 한마디도 못한 상태로 유럽 가서 작업걸고 다닌 적 있어.
그래서 브로가 뭔 말 하는지 알어. 근데 뭐 나중 되니깐 적당하게 하는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사람이 바뀌는거 같더라고.

(WWE는 그 때 그 한국 채널에서 뭐 프로레슬러가 영어 번역하면서 해설하는데, "어? 저거 아닌데?" 싶더라고.
그래서 원래 웹사이트랑 찾아보다 보니깐 확 늘더라)
profile image
3등 방랑자A 4일 전
긴급여권 ㅠㅜ 너무 급박했는데 그래도 출국해서 다행이야!!

그리고 브로의 글도 재미있어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 같아!!

그리고!! 가입인사(등업요청) 게시판에 글을 쓰면 뉴비 딱지를 뗄 수 있으니까!! 꼭 가서 이등병으로 진급 해줘!!
profile image
Madlee 3일 전
긴급여권!

역시 여행은 이런거지 ㅋㅋ

영어 잘하는 법은 일단 술을 살짝 마시고 내가 하고 싶은데로 내뱉으면 대충 이야기가 통하더라고 ㅋㅋ
profile image
헤오 3일 전
여행이 이런 묘미가 있지.
물론 여행갈 때마다 이러면 짜증이 너무 나겠지만 말야...
profile image
쥬드로 3일 전
적당히 술이 들어가고 브로를 맘에 들어하는 푸잉이 있다면 무쓸모지~ㅋㅋ
profile image
뉴가네 3일 전
ㅡ..ㅡ;: 브로.. 첫날부터 멍청비용을 ㅋㅋ 아이고 내가다아깝다.ㅋ 뒷날부터는 행복하겠지?? 그렇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파타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