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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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일상에서의 도피. 로맴과 함께하는 방타이 8. 섬에 왔으니 여유를 즐겨야지.2

헤오 헤오
2113 5 11
도시(City) 코사멧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브로들 이건 꿈에서 본걸 적는거야. 가끔 생생한 꿈을 꾸기도 한다는 점.

실제 내가 경험한 그런 것 아니야.

----------------------------------------

욕조물이 받아졌어. 나름 적절한 크기의 욕조라서 너무 좋더라.

일단 욕조가 발코니에 놓여있다는 것 자체가 호텔 주인장을 칭찬하게 만들어. 분명 호텔 설계한 사람이 남자일거야!

 

거품으로 장난을 치다가 그녀의 다리를 내 다리 위에 올리기도 하고

내가 그녀 다리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ㅋㅋ

여튼 그렇게 즐거웠어.

 

그녀 다리 위에 살짝 앉았더니 내 주니어가 물속에서 거품을 뚫고 수면 위로 올라오더라구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녀는 또 맛있게 내껄 먹더라. 물론 당연히 난 그녀의 머리를 쓰담 쓰담하다가 살짝 힘을 주었고...

 

그리곤 그녀가 몸이 달았는지 내껄 잡고 당기더니 자기가 내 위에 완전히 올라타더라.

솔직히 안들어갈 줄 알았는데 쑥 하고 들어가서 좀 놀랬어. 

아 요망한 것...이미 젖어있더라구.

 

찰랑거리는 물소리에 맞춰 그렇게 그녀를 껴안고 움직였어. 좋더라. 역시 이래서 욕조플레이를...

 

그런데 불편한건 어쩔수가 없더라구. 그래서 그녀를 돌려 뒤에서 끌어안았어.

조금은 낫더라. 내 두손은 자연스레 그녀의 ㅅㄱ에 그리고 키스를 오래오래 나누며 우리 둘은 허리를 격렬히 움직였지.

 

'일어서서 엎드려 볼래?'

'아직 낮이잖아 부끄러워.'

'ㅇㅋ. 침대로 가자.'

 

가운을 걸쳤더니 뭐 그냥 그대로 침대로 직행해도 되더라구.

 

그래서 나머지의 시간을 침대에서 즐겁게 보냈어.

미온수에 욕조 안에 있었다 나와서 그런지 그녀 몸이 뜨거워 더 좋더라.

------------------

그녀는 피곤해서 자려하는데 온전히 놀 수 있는 마지막 날이잖아.

 

'물놀이 하자. 카누? 카약? 이것도 타고.'

'ㅇㅋ. 나가자. 나도 아쉬웠어.'

 

[꾸미기]20240608_162134.jpg

<이거 끌고 물에 들어가다가 그녀의 미니백에 넣어놓은 우리의 휴대폰이 젖어버려 그냥 도로 끌고나와서 사진만 찍음 ㅋ. 그나저나 저 뱃살 어쩔거야...>

 

1717965198882.jpg

<그녀가 사진이 맘에 안든다며 어플로 허리둘레를 줄인 사진 ㅋㅋㅋ. 어플 뭐쓰냐 나도 궁금해진다 ㅋㅋㅋ>

 

물에 젖은 가방과 그 안에 든 휴대폰을 호텔 레스토랑에 맡기고... 이미 전자담배 2개는 사망하고...

내 담배도 사망하고 ㅋㅋㅋ

 

그렇게 어케어케 카누를 탔어. 좋더라. 바다위에서 진정한 휴양을 했어.

그녀는 나에게 기대어 왔고 우린 직장인 단체 손님들로 인해 건전하게 쓰담쓰담만 했어.

 

그리고 내가 선글라스를 물에 빠트렸는데 못찾아서 포기하고 있는데...

 

단체 물놀이 하던 태국인 직장인 중 푸차이 한명이 내 선글 찾아줬어. 

정말 고마워서 음료라도 한잔 사줄까 했는데 지갑이 없어서 ...여튼 엄청 고마웠어.

오클리에 편광미러렌즈에 커브도수까지 넣은거라 선글에 돈이 넘 많이 들어간거라 ...

 

그녀의 300밧 짜리 선글은 결국 못찾았어. ㅋㅋ 뭐 담에 하나 사주지 뭐.

 

브로들. 물놀이 할땐 걍 현지에서 싸구려 선글 사서 쓰는걸 추천해. 

 

그리곤 물놀이를 했어. 

그녀가 잠수해서 내 수영복 바지를 벗기려 하기에 

남자가 가만 있을수가 있나?  그녀의 수영복 하의 끈을 풀어버렸지 ㅋㅋㅋ

그리곤 삼각형의 작은 천을 들고 도망쳤어. 

 

그녀가 울려고 하길래 다시 가서 입혀줬어 ㅋㅋㅋ

물론 입혀주며 살짝 내 주니어로 푸시마사지 해준건 물속에서 일어난 일이니 뭐.

바닷물이 들어가서 좋을 건 없으니 그냥 넣지는 않고. 역시 난 매너 까올리야.

 

그리곤 다시 숙소로 들어왔어.

샤워 하고 한숨자고 그녀는 역시나 나를 만지작 거렸지만 

이번에는 힘들어서 나도 도저히 안되겠더라. 그냥 그녀 입에만 잠시 내 주니어를 물렸다가 말았어. ㅋㅋㅋ

 

'힘들어. 이따가 하자. 살려줘 ㅋㅋㅋ'

'알았어. 살려줄테니 이따가 저녁먹고 봐? ㅋㅋㅋ' 

 

조금은 잔 것 같아.

 

'나가자. 배고파'

'응. 오빠. 나도 배고파서 일어났어.'

 

격렬한 운동은 식욕을 당기게 하는 것 같아. 나름 소식해서 많이 안먹는데 태국만 오면 많이 먹는 것 같아.

'어제 맛없는 것 먹었으니 오늘은 조금 좋고 맛있는거 먹자.'

'응. 아오 프라야 가볼가? 예전에 가봤는데 거기 음식 맛잇더라'

'ㅇㅋ 가자.'

 

해질녘에 그녀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우린 역시나 즐겁게 아오 프라야 쪽으로 갔어.

당연히 내 두손은 쉬지 않았고 그러면 흥분된 그녀는 과속방지턱을 일부러 세게 넘어가고 ㅋㅋ

 

코사멧....과속 방지턱 많아도 많아도 너무 많아! 오히려 좋아! ㅋㅋㅋ

 

20240608_184623.jpg

<서쪽 해변이라 일몰이 너무 예술이더라.>

 

[꾸미기]20240608_184712.jpg

<셀카 같이 찍을 때 이런 사소한 터치가 참 좋은 것 같아. 이봐...그렇다고 내 ㅈㄲㅈ를 만지는건 선넘는거 아니니?>

 

이동네 리조트들 너무 고급지더라.

 

'7년전과 하나도 안변했네?'

'남자친구가 돈이 좀 있었나봐?'

'응. 일본인 주재원이었어'

'역시. 이런 짜오추 같으니라고'

'왜이래. 오빠도 2년전에 다른 푸잉과 싸이깨우비치 왔었다며?'

 

이렇게 서로의 전 여친 남친을 욕하며 우린 레스토랑으로 갔어.

 

리조트 구역 가장 안쪽 레스토랑은 저녁에 해산물 뷔페였어. 

근데 정액제가 아니라 입구에서 해산물을 선택하면 자리로 와서 구워주는 시스템이더라.

다만 가격이...

 

둘이서 해산물 이것저것 시키고 술까지 먹으면 최소 5~6천밧은 우습게 나오겠더라.

내가 부담스러워 하자 괜찮다고 하는 그녀. 

고민하다가 그냥 먹자고 했는데도 오다가 본 러브러브 해보이는 레스토랑 가자고 하더라. 

 

아 이런걸로 남자의 자존심이...

섬이란 곳이 물가가 은근 쎄서 생각보다 지출이 심했거든. 

 

20240608_185343.jpg

<다시 다른 레스토랑으로 걸어가는 길에 본 게 한마리. 너는 왜 여기서 이러고 있니?>

 

'Breeze Restaurant'을 뒤로하고 우리가 도착한 'Kerala restaurant'

 

4+1 맥주 이벤트 마감시간이더라. 

그녀는 후딱 하이네켄 대짜 5병을 시켜 ㅋㅋㅋ

결국 3병 마시고 1병은 이미 뚜껑따서 거진 못먹고 1병은 가방에 챙겨왔지. 이런 맥주 고래같으니라구...

 

20240608_192320.jpg

그냥 태국의 흔한 삼겹살 튀김. 그냥 쏘쏘

 

20240608_192347.jpg

양배추 절임? 양배추 살짝 볶음? 여튼 이거 은근 맛있더라.

 

20240608_192534.jpg

이건 같이 제공되는 소스가 대박이었어.

 

FB_IMG_1718066462055.jpg이런 특이한 걸 팔더라. 스페인 빠에야를 태국식으로 재해석한 것. 은근 맛있었어. 우리가 시킨 것 중 가장 맛있더라.

랍스터발인지 큰게 발인지 이것을 살짝 튀겨서 올렸는데 맛있더라!

스페인가면 빠에야를 꼭 먹으리라 하고 다짐하게 될 정도의 맛이야.

 

20240608_200620.jpg

우리와 놀아준 냥님. 너무 귀여워서 소스 안묻힌 오징어 조금 줬어.

 

여기도 불쇼를 하더라.

다만 조금 아쉬웠어. 우리 숙소 불쇼가 진짜 대박이었음. 그래도 예의상 팁 100밧은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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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고 그녀를 희롱하며 오토바이 뒤에 실려서 숙소로 복귀했어.

 

오 태국인 단체 손님들 아주 신났더라. 너무 즐겁게 놀더라.

샴페인용 잔2개와 아이스버켓를 요청해서 들고 숙소로 올라와서 또 욕조에 물을 받았어 ㅋㅋㅋ

면세점에 산 일본 온천 입욕제? 괜찮더라. 확실히 다이소꺼보단 낫더라구 ㅋㅋㅋ

 

FB_IMG_1718066476975.jpg

면세점에 산 싸구려 샴페인. 나름 이탈리아산. 싸구려가 맛있는 것 같아 달달하니 좋더라.

 

[꾸미기]캡처.JPG

왜 이런걸 동영상으로 찍어달라하나 궁금했는데 페북에 올린데ㅔ ㅋㅋㅋ

 

금새 뚝딱 한병을 비우고 욕조로 들어갔어.

술이 이미 우리 둘다 만취라. 참 다양한 플레이를 욕조에서 했어.

 

그녀에게 엎드리라고 하고 도그포지션으로 하는 게 예술이더만!

라이브 뮤직이 우리의 ㅅㅅ를 더 흥겹게 해주는 것 같았어.

 

응? 우리 옆방에 이쁜 푸잉과 잘생긴 푸차이가 숙박하는데

얘네도 우리랑 비슷한 거 하나봐? ㅋㅋㅋ

 

역시 태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욕조를 보면 하는짓은 비슷하구나 하고 공감을 해.

걔네도 우리 푸잉의 신음소리를 듣고 좋았는 것 처럼.

 

우리도 옆방 푸잉의 신음소리가 더 흥분되게 하더라.

(호텔 설계한 사람 칭찬해. 욕조를 서로 가까이 붙여놓다니 ㅋㅋㅋ)

 

물속 마무리는 그녀에게 별로 안좋을 것 같아서 그대로 안고 침대로 왔어.

그리고 준비한 스타킹을 신겼어.

부끄러워 하더니 뭐 체념하더라구 ㅋㅋ

 

아 압박 스타킹 비추. 안찢어져.

결국 이빨로 뜯고 손으로 뜯었어. ㅋㅋㅋ 뜯기전에 핥아 먹는 기분은 뭐 더 좋긴하더라.

 

아 스타킹 플레이 이래서 하는 거구나. 좋아좋아. 브로들 꼭 해봐.

푸잉이 없으면 여친이나 와이프에게라도.

 

너무 새로웠어. 만족스럽고.

 

격렬한 섹서사이즈를 하고 우린 또 숙면했어.

-----------------------------------------------

저녁식사 먹은 곳. Kerala restaurant

 

못가서 아쉬운 Breeze Restaurant. 담에 언제 코사멧 올진 모르겠으나 꼭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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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5일 전
아..동영상인줄 알고 클릭했네 ㅋㅋ

역시..나도 나중에 아무도 모르는 섬에서 미래의 푸잉과 이것저것 해봐야지 안되겠다..

나도 이번에 선그리 하나 필요해서 다시 맞췄는데..가격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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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5일 전
Madlee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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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5일 전
Madlee
난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렌즈를 못껴. 게다가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선글 하나 사면 도수맞추는 비용이...

오클리는 커브드에 미러편광이라 도수 넣는 비용 후덜덜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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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5일 전
헤오
나는 스마일 라식을 해버렸지..

근데 그 후로 안경과 선글라스에 어마어마하게 투자하고 있어..

렌즈는 기본 30~60만원선...도수가 없어도...ㅠㅠ

테는...하..이게 또 안경테 모으는 취미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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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ONLY파타야 5일 전
나도 동영상인줄 알고 클릭! ㅋㅋ
여행이 짧지만 엄청 풍성함.
맛난거 많이 먹고 해변 일몰이 정말 좋네.
해변에서 보는 일몰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지.
호텔에서 보는 일몰씨뷰도 좋을것 같아.
여행이 정말 재미있었네!!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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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5일 전
ONLY파타야
그치 풍경이 너무 좋은 것 같아. 게다가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보단 저렴하고
게다가 한산하고 말이지. 그래서 태국 섬여행을 푸잉과 같이 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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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5일 전
헤오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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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5일 전
어우 욕조플에 스타킹도 찢고
남자의 판타지는 다 실현하고 왔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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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5일 전
그랜드슬래머
뭐 이정도 가지고...브로도 할 수 있어. 한국에서 하면 되잖아? ㅎㅎ
허니허니뀰 2일 전
늘 눈팅으로 브로글들을 봤는데 이번에도 역시 많이 부러워 브로~
이제는 가입해서 댓을 남길 수도 있네ㅎㅎ
브로 때문에 남자여행에 관심이 가서 열심히 보고 있어
앞으로 잘 부탁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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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1일 전
허니허니뀰
오. 어서와 브로.
나야 뭐...

브로도 열심히 활동하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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