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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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초 파타야 1~2일차 후기(노잼 주의)

랩티
1921 4 7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판사님~ 꿈꾼 내용입니다~

 

하이 브로들~

 

정말 노잼이고 폰 카메라가 망가져서 사진도 못올리고 글솜씨도 형편없지만 이해해주길 바래~

 

이번 여행은 진짜 기대가 없었어.

 

매년 4회정도 오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자신감도 떨어지고 새장국도 기본이고...

 

그냥 이번여행은 회사일도 지치고 해서 일종의 도피처럼 날 이곳으로 이끌었지.

 

근데 기대가 없으니 시작은 좋았어.

 

운좋게 비상구석에 뱅기도 예상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

 

픽업드라이버의 레이싱 모드로 달려 숙소인 알테라에 도착시간이 밤11시.

 

원래 첫날은 밥먹고 휴식이지만 충분히 첫날을 보낼수 있는 시간이잖아? 바로 부아카오로 출동.

 

내기준 부아카고 원픽은 킨크야~

 

이런 하드코어를 어디서 보겠어ㅎ

 

들어가니 역시나 2층은 양형들로 가득해.

 

왼쪽 양형은 ㅍㅇ미드를 프로페셔널한 손으로 컨트롤중이고 오른쪽 양형은 ㅍㅇ 로우를 공략중이였지.

 

나까지 동참했다면 멋진 그림이 나왔겠지만 도전하고 싶은 ㅍㅇ이 없었어.

 

대충 옆에 와서 말동무해주는 ㅍㅇ과 노가리까다 1시쯤 나왔어.

 

그냥 들어가서 쉴까했지만 그래도 킨크의 대항마는 건재한가를 보고자 윈드밀로 ㄱㄱ

 

나랑 같이 들어오던 양형은 오자마자 ㅍㅇ을 지목하더니

 

바로 로우를!!

 

그리고 한3분후 ㅍㅇ을 눕히더니 공략!

 

역시 양형들은 우리들과 그릇사이즈가 다름을 다시한번 느꼈지.

 

그래서 우리 코리아의 자긍심이로 나도 이쁘장한 ㅍㅇ과 피아노를 쳤지.

 

그렇게 놀다 나와서 마지막 인썸니아가서 두둠칫 둠칫~

 

ㅍㅇ들 술 몇잔주길래 얻어먹고 호텔로 와서 취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일차가 밝았어.

 

역시나 이곳에 오면 3시간 이상을 못자는거 같아.

 

9시에 일어나 헐리근처 통촌우와가서 소고기힘줄탕 한그릇했어.

 

혹시 여기 모르는 브로들 있음 한번 가봐.

 

개인취향이겠지만 국물맛이 제또랑 비슷한데 여기가 훨씬 찐하고 해장으로도 굿이야~ 밥하나 시켜 말아먹어.

 

한그릇 때리고 호텔와서 수영좀 즐기고 헬스장가서 운동좀 하고 낮잠도 한숨 잤어.

 

일어나서 얘기만 들었던 봉콧으로 ㄱㄱ.

 

이자리를 빌어 얘기하지만 가지마.

 

파타야랑 손절할꺼면 가. 아님 가지마ㅋ

 

나야 40대들딱아재라 가도 타격감이 덜한데 우리 여기올일이 많은 영까올리브로들은 절대 출입금지야.

 

난 분명히 얘기했어ㅋ

 

그렇게 버플 007갔다가 오는길에 부아카오 슈프림조각치킨가서 몇조각 먹고 숙소로~

 

여기 막 특별하진 않은데 유명하기도 하고 가성비가 좋아,조각당 25밧정도 하는데 3개먹으면 배불러.

 

호텔로 와서 침대서 뒹굴다가 전에 몇번봤던 ㅍㅇ과 헐리에서 만나기로 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소이혹으로 ㄱㄱ

 

세컨로드 들어서자마자 잡혔는데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눈이 너무 이쁘더라고.

 

원래 비치로드까지는 잡혀도 안끌려가는데 바로 그냥. 들어갔어. 

 

마스크를 벗길까하다가 그냥 실망감이 올수 있기에 계속 쓰고 있으라했어. 눈이 진짜 이쁘더라 피부색도 하얀편에 속하고. 19이라네.

 

저리가라고 했더니 더 앵기더라고. 이맛에 여기오는거지.

 

들어가서 노가리좀 까다 얘기 사목을 갖고 오더라고.

 

내가 사목에 재능은. 있는편이라 ㅍㅇ들과 할때 져본적이 몇번 없어ㅋ 얘도 첨엔 대충하다 나중엔 기를 쓰고 하더라고ㅋ 한 스무번은 한거 같아.ㅋ

 

그렇게 피아노도 치고 놀다보니 이런;; 시간이 10시가 넘었어. 바로 헐리갔더니 역시나 테이블 거의 만석에 입구 두자리만 남았어;;

 

사실 내 경험담으론 메이드없이 놀고 싶으면 안쪽테이블이 좋고 오늘 ㅍㅇ과 합체해야되면 화장실가는 길목자리나 입구쪽도 좋아.

 

2층가는 ㅍㅇ, 들어오는 ㅍㅇ, 나가는 ㅍㅇ 다 볼수 있거든. 뭐 클럽고수브로들은 잘알겠지만 첫방타이 브로들은 조금만 참고해^^

 

도착시간 10시반. ㅍㅇ과 약속시간 항상 늦는거 고려해서 맥스11시반.

 

우선 술시키고 두둠칫 하고 있는데 내ㅍㅇ기준에 맞는 ㅍㅇ이 있네. 젠장 괜히 약속잡았네;;;

 

키는 좀 얘네들 치곤 크고 마르지 않고 생머리에 골반도 괜찮았어. 계속 눈여겨보고 있었지. 아까 얘기했지만 40이 넘어가니 자신감이;;; 소심해졌어.

 

근데 콘찐들의 공격이 만만찮네. 가서 촌깨우를 시전할까하다 할라믄 콘찐오고 또 할라믄 우리동포 브로들 오고;;

 

또 옆테이블엔 콘찐8명;;; 내테이블까지 가려버리는 사태가;;;;

 

그냥저냥 클러빙을 즐기면서 몇명 ㅍㅇ들 와서 촌깨우해주고 같이 놀자하는데 그래도 ㅍㅇ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아임쏘리 시전해주는데 아까 내스탈푸잉도 나에게 오네?

 

ㅍㅇ:혼자왔어?

나:응

 

ㅍㅇ:왜 혼자놀아? 같이 놀자.

아...그짧은 순간에 돌려말할수가 없네::

 

나:나 친구가 지금 오고 있어.

ㅍㅇ:여자야?

 

나:응 미안해

ㅍㅇ:괜찮아 왠지 그럴거 같았어.ㅎ

 

그렇게 라인만 교환하고 혼자 ㅍㅇ을 기다리는데 12시가 되도 안오고 금방갈께만 반복;;;

 

그ㅍㅇ 다시 오더라구

 

 

ㅍㅇ:친구안왔어?

나:응 온다했는데 안오네

 

ㅍㅇ:안올수도 있어.

나:나도 그렇게 생각해.

 

ㅍㅇ이 잠깐 같이 놀아주더라고 고마웠지.

 

역시 불안감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어. 

 

어느덧 그ㅍㅇ은 인사하고 퇴청~

 

난 빡쳐서 오기로한 ㅍㅇ차단하고 퇴청

 

뭐 새장국이 습관이긴 한데 이런 새장국을 원한건 아닌데;;

 

새벽2시 바로 판다로 이동

 

젠장 여긴 입구부터 대기컷이네;;

 

인썸갈까하다 잠을 조금밖에 못자서 2일자 어제는 세븐에서 불닭까르보로 새장국을 대신했어.

 

들어와서 그 내스탈ㅍㅇ과 오늘 만나기로 약속 잡았는데 오늘도 불안해ㅋㅋㅋ

 

노잼이지만 난 후기쓰다보니 재밌기도 해.

 

그냥 기대없이 딱히 뭘하지 않아도 이렇게 후기도 쓰고 지금 썬베드에 누워서 휴가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어.

 

이맛에 우리 브로들이 후기올리나봐ㅋ

 

금욜 공항으로 가는길에 피눈물 흘리지 않도록 응원해줘~

 

혹시 방타이 솔플중인 브로있으면 같이 놀아도 좋을거 같아. 댓글남겨줘. 커피라도 한잔해도 좋을거 같아.

 

내일 또 후기쓸께^^

 

 

 

랩티
0 Lv. 142/50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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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6일 전
아쉽다 브로. 그럴땐 그냥 포기하고 그 푸잉과 좋은 시간 보내지.
근데 이게 한국인들은 특히 우리 같은 40대 아재들은 힘든 것 같아. 사회적 규범이 너무 몸에 새겨진 것 같아...ㅠㅠ

앞으로도 자체 새장국은 괜찮은데 강제 새장국은 ㅠㅠ
안하길 기도할게.

어짜피 로맴도 아니고 시간 딱 정해놓고 그때까지 안오면 우리 다음에 봐 라고 담부턴 데드라인 정해줘.
안그럼 이런 사태가 ㅠㅠ 너무 슬픈 일이야...
2등 존스노우 6일 전
내 메모장에 부아카오 킨크있내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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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제푸횽 6일 전
브로 발기찬 방타이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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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5일 전
아이고...푸잉들 약속은 원래..잘안지키는거로 유명하지..

그래도 브로 스타일 푸잉이랑 오늘 뜨밤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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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5일 전

노잼 아닌데!!
이 브로 초고수라는게 글에서 느껴짐.
태국의 여유로움과 유흥을 적절히 조합해서 즐기는 재야의 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후기 그냥 적는것 같지만 내가 보기엔 엄청난 정보들이 있는것 같은데..
킨크, 윈드밀, 인썸니아, 소이혹, 봉곳 마지막 헐리까지. 오래 경험해봐야지만 알 수 있는 중요한 내용들을 간결하게 언급한것 같아.

비록 40대지만 ㅅㅌㅊ일거 같이 느껴지는건 또 왜일까!! ㅋㅋㅋ
그래도 이제 여행 막바지인것 같은데 남은 기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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