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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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다야두달여행기(슬기로운 소이혹생활)3

제푸횽 제푸횽
2579 4 11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브로들 

 

내가 너무 도배하는거 같아 미안해

 

일정이 길었던만큼 에피소드가 많아서 그러니

 

이해해줘

 

그리고 장기 여행이다보니 이틀 유흥 하루 휴식패턴으로

 

지냈던거 같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일일일떡에 신경안쓴거 같아

 

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렇게 우리는 볼트를 불러 Area39 로 이동을 하였어.

 

자리가 거의 만석이였지만 어찌어찌 자리를 잡고

 

생쏨과 소다 그리고 여러 음식들을 시켰어.

 

중간중간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일어나서 춤을 추며

 

주변 테이블 사람과도 촌깨우를 하는데

 

푸차이 2명이 와 오늘 갈 푸차이 클럽에서 일하는 애들이더라구

 

그렇게 2시가 넘어갈 무렵 슬슬 볼트 2대로 나누어 타고

 

푸차이 클럽으로 자리를 옮겨 

 

위치는 사이쌈 근처 인듯 한데 잘 모르겠더라구

 

도착하니 간판도 없구 입구에 가드들만 있어 조금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으나 이미 고빨이 붙어 발기차게 들어갔어.

 

가운데 스테이지가 있고 그 앞에는 스탠딩 벽쪽에는 쇼파 자리가 있었어

 

아직 이른 시간인지 텅텅 비어 있더라구.

 

에어컨이 빵빵해서 간만에 쾌적함을 느끼며 쇼파에 착석후

 

생쏨과 음식들을 시켰어 여기는 소다류 무료래 

 

그런데 끄라톰도 누가 시켰는지 같이 오더라구 ㅡㅡ

 

계산 후 술을 마시며 분위기를 살피니 하나 둘씩 푸잉들이 들어와

 

일 마친 워킹걸들인거지 그래서 새벽3시에 시작인가봐 ㅋㅋ

 

우리가 뿌리는 바트는 다시 푸차이들과 톰보이에게 가는

 

순환생태계라는걸 다시 깨닫게 되었어 ㅋ

 

순식간에 푸잉들로 꽉차더니 스테이지에 푸차이들이 

쭉 도열을 해 

 

엠씨로 보이는 사람이 막 모라 떠들기 시작하자

 

같이 간 푸잉들이 웨이터에게 푸차이 지명을 하는거 같더라구

 

난 A에게도 지명하라고 하였으나 예의 상인지 아님 잘 몰라서인지 안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하나 지명해서 옆에 강제로 앉게 하였지

 

브로들 내가 푸잉을 좋아하냐 안하냐 판단하는 기준이

 

애가 다른남자랑 있을때 내가 질투가나나 않나나로 확인을 

 

하는거 같아. 알아 나 변태인거ㅋㅋ 같이 있을땐 다 좋아서

 

진짜 내맘을 알고 싶을때 사용하는 방법이야.

 

같이 있어도 아무 느낌이 없어  

 

속으로 A야 넌 나와의 관계는 커스터머로 끝이겠구나를 느끼며

 

파티는 계속 되었어.

 

시간마다 200 이였나 300 바트였나 했던거 같아.

 

그렇게 시간마다 쇼업을 하고 있으니 장난끼가 발동했어

 

쇼업할때 나도 푸차이 사이로 올라가서 서있었지

 

같이 간 일행들 뒤집어져

 

엠씨도 웃으며 나를 가르키더니 까올리 어쩌고 하는거야

 

난 스테이지 위에서 놀러온 푸잉들에게 손하트를 날렸어 ㅋ

 

선택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테이블로 불려갔어

 

팁달라고 하니 300바트 주더라구 

 

난 컵쿤캅 하고ㅈ받아

 

그렇게 더 노는데 가라오케를 가자고 하더라구

 

고빨이 붙을대로 받은 상태라 가자고 하니

 

알고보니 구석에 문을 지나면 가라오케 룸도 있더라구

 

거기서 유트브 노래방 으로 놀며 푸잉들 단체로 쇼파위에 

 

올라가 엉덩이 댄스들을 추며 놀았어.

 

어느새 시간은 오전 8 시 

 

너무 피곤하고 술도 취했는데 이것들은 크라톰 영향인지

 

멀쩡하더라구

 

니네 더 놀아라 난 간다고 하니 다들 자리를 마무리 하더라

 

그렇게 A와 가려는데 너무 피곤해서 A에게 나 진짜 힘들다고 혼자 가겠다고 하고 숙소로 돌아왔어.

 

나는 재밌게 놀았어 좋아하는 술도 맛있게 마시고

 

하루일떡은 나한테 무리고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거든

 

A에게 오늘은 나 쉴테니 내일보자고 하고

 

푹자고 오후쯤 일어나 마사지 받고 방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날까지 배달음식만 시켜먹으며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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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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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4.06.04. 19:52
그치 무조건 일일일떡이...아냐 할 수 있을때 해야지 ㅋㅋ

나도 한번쯤은 정신놓고 놀아보고 싶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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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작성자 24.06.04. 20:14
Madlee
떡치다가 죽고 싶지 않아 ㅋㅋㅋ

그래도 하루 이틀 쉬면 생각나니 참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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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6.04. 20:33
제푸횽
나는 20대에 못놀아서 그런가보다...

나는 늦바람이라서..그런가봐

근데 한번하고 나면 현타가 씨게 오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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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작성자 24.06.04. 20:37
Madlee
20대부터 놀아도 똑 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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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6.04. 20:38
제푸횽
나는 30대부터..여행을 시작해서 그런듯..

연애도 30대...?

내가..연애를 해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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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작성자 24.06.04. 20:41
Madlee
나도 제대로 된 연예는 대학교1학년 첫사랑뿐이였어

그 외에는 대부분 워킹걸 ㅋㅋ

결혼은 선보다 그중 가장 이쁜애로 했다가 인생뻑덥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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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6.04. 20:53
제푸횽
아아 역시 결혼은 힘든거구만 ㅎㅎ

나는 뭐 연애시장에서 탈락한지 오래라서 전혀 관심이 가질않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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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24.06.04. 21:08
사이삼 쪽에 그런 간판없는 푸차이들 나오는 워킹걸들 전용 클럽들이 있는 것 같더라구.
난 가보지는 않았는데 이런게 정말 말로만 듣던 것이 있구나 싶네 ㅎㅎ

푸잉 A는 진짜 계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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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작성자 24.06.04. 22:19
헤오
진짜 계탄 이야기는 담편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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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4.06.04. 22:39
브로는 체력도 좋구나
노는 것도 체력이 필요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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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푸횽 작성자 24.06.05. 08:56
그랜드슬래머
아니야 그래서 중간중간 휴식만 취하는 날이 필요한거야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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