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린이 방타이 솔플 일기

하이 브로들 난 방타이중인 뉴비야  쓰기전에 모든것은 허황된 이야기이므로 소설중의 한 곳을 인용하여 망상을 적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혼자 스쿰빗 호텔과 저렴한 항공으로 9일간의 여행을 계획했어.

유흥이 오로지 목적이고 28살 냉정하게(자랑 절대 아니고) 한국에서 잘생겼다는 소리 맨날 듣는 정도야

여기 사이트를 알고나서 맨날 봤어 후기들이 정말 재밌는 브로들이 많더라고

그러면서 정보도 얻고 지식도 얻고 미프 탄탄 틴더 다 깔아서 일주일 전부터 작업했어(비행기를 삼일전에 예약하고)

나도 가성비 여행이라 워킹걸은 필요없고 오로지 일반인만 작업했어 만들자마자 진짜 겁나오더라

틴더는 현재 사백명 탄탄은 오백명 되는거같애 미프도 엄청 많아 이거는 sns 깐 애들 밑에 더있는데 그냥 대충? 사생활때문에 대충 가릴게

근데 이제 사실 필요가 없어서 더 이용은 안하는 중이야.

그렇게 작업 다 해놓고 월요일 오늘부터 만날 사람이 매일매일 다르게 계획해놨어

어제 첫날은 그냥 혼자 클럽에 갔는데 눈길들도 느껴지고(근데 스캔하는 기분?) 맥주하나 달랑 들고 돌아다녔어 ㅋㅋㅋ

어디 없나 보는데 예쁜여자 진짜 엄청 많더라 진짜 진짜로 근데 꼬시기가 이렇게 쉽다고?

할 정도로 숙숙 넘어오더라 여튼 1시에 클럽가서 푸잉이 짠하자길래 짠 했더니 날 끌고가 테이블로 그러더니 양주 겁나 맥이더라

입장료에 맥주하나? 아마 500바트 쓴거같아 노는데 옆에 푸잉 저멀리 푸잉 앞에 푸잉 다 계속 눈 오랫동안 마주치고 인사하고.

멀리서 쳐다보는건 관심있어 하는거 같아서 눈웃음 많이 쳐줬어

그러고 여튼 델고 나와서 호텔에 가서 내가 암것도 안먹어서 치킨사서 같이 집에 델고와서 할라는데 양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준비운동이 안되는거야

몸매 진짜 맛탱이 갈 정도로 좋았는데 이리저리 비벼도 안 돼ㅠㅋㅋㅋㅋㅋ (카마그라 그래서 오늘 샀음)

아 이건 안된다 하고 여섯시에 자고 두시에 일어나서 이제는 되더라 피부 진짜 개탱탱해 푸잉 진짜 ....나 죽었어.

여기 알고나서 왜 이제야 방타이를 했는지 후회하면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더 올걸

운동하고 집에 이제 보내려고 하는데 안가는거야 내가 비즈니스맨이라고 했거든 일하러 가야된다고 근데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유쏘큣 유소큣 계속 그러더라 ㅋㅋㅋㅋ

브로들이 돈 그래도 쥐어주래서 오백바트 대충 차비하라고 주고 아속에 환전하러 갔어

근데 오토바이 첨 탔는데 갑자기 겁나 행복하고 째지드라 진짜 그때 하늘보고 겁나 웃으면서 소리질렀어

그러고 도착해서 팁 주고 보내고 센트럴에 온 이유  궁극적인 목표는 당연히 푸잉이지

24살인데 센트럴 월드에서 만났는데 엥?

왠걸 사진보다 훨씬 이쁜거야 키는 좀 작은데 겁나 예뻐서 데이트좀 하다가 아속 터미널21가서 잠깐 또 놀다가 그 이상 반응을 안주길래 집에 간다 하고 택시타고 집에 가는데 DM이 와

오늘밤에 뭐하녜 그래서 클럽갈거 같다니까 자기도 같이가재 그래서 오 땡큐지 하고 같이 가기로 했어

아까는 왜 반응 없었냐니까 너무 부끄러웠대 그래서 말을 잘 못했대. 하 귀엽다 ..

그러고 혹시 오늘 너네 호텔에서 같이 자도 되녜 ㅋㅋㅋㅋ

이걸 나한테 물어보는데 계속 쭈뼛되더라 문자에서도 그게 보였어

그래서 이따 rca에서 만나기로 했어 그냥 바로 안전빵이 되버렸네 내일 일은 내일 적어보께 감사합니다

브로들 덕분에 행복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