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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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영린이의 첫 방타이 후기 1편

영린이
2904 9 10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들~~ 영린이라고 해~~

 

 

방타이 하기전에 궁금한게 많아서 매일 눈으로 글만 보다가 처음 울프를 알게되었고,

 

처음으로 회원가입해보고 울프에서 같이 여행할 브로도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인거 같아ㅠㅠㅠ 함께 해준 moreagain브로 한잔해~

 

아무튼 내가 방린이 입장에서 처음와본 경험과 후기들을 여러 브로들에게 알려주고싶어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어

 

글을 잘 쓰지 못해서 읽기 불편할수도 있는데 참고하고 읽어주면 고맙겠어 브로들!!

 

 

1. 김해공항->수완나폼(18:00~22:30)

 

우선 한국에서 출발은 오후 6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게 됬어, 김해공항은 인천공항보다 입국수속이 빠른게 장점이라면 장점??

 

다만 면세점에 입점한 점포수가 적어서 쇼핑을 목적으로 한다면 비추하게 되네ㅠㅠㅠㅠ

 

아무튼 이렇게 저녁비행기로 출발해서 수완나폼공항에는 10시40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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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40518_195737835_02.jpg

 

 

수완나폼 입성

 

* tmi: 나는 호치민은 2번정도 갔다왔는데 호치민이 유흥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즐길거리가 없어서 그런지 남자는 대부분 혼자가시거나

 

친구들끼리 가는 모습이였는데, 방콕은 할게 많아서 그런지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가는 한국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 부럽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출발하게 된것 같아

 

 

2. 수완나폼->숙소도착(22:30~24:00)

 

베트남 같은 경우 국민성이 느긋느긋해서 입국심사가 굉장히 오래걸렸던 것 같은데. 방콕은 외국인 입국이라고 해도 엄청 빠르게 심사를 하는것 같아서

 

그 부분은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 다만 수화물 나오는게 랜덤게임이라서 아무리 빨리 입국심사를 한다고 해도 자신의 수화물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브로들은 나처럼 뛰지말구 그냥 느긋하게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걸 추천해!

 

숙소는 수쿰빗쪽 admiral primial 이라는 곳을 잡았고, 테라스에서 흡연도 가능했고 옥상에는 수영장이랑 코인세탁기도 있어서 4성급 치고는 가성비 있다고 생각했어

 

(아고다 1박기준 49,000원!)

 

 

3. 루트클럽(00:30~3:00)

 

이미 도착해서 놀고있던 moreagain브로와 이때 접선 했는데, 와 진짜 잘생기셨더라구... 그리고 성격도 너무 좋으셔서 나이 어린동생한테 배려해주시는 부분이 느껴지더라구~

 

역시 울프야~~ 일단 한잔해~~

 

moreagain 브로는 이미 미프로 만난 푸잉과 같이 놀고 있었고 3명이서 루트로 향했어 드디어 그렇게 기다리던 루트라니 두근두근하더라고

 

아무튼 그렇게 입장을하고 수요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너무 많더라.. 테이블이 없어서 뒤쪽 바 기둥 옆에 작은 테이블을 놔 주더니 거기서 놀라구 하더라구,,,

 

아무튼 이렇게 놀아서 조니레드1L랑 얼음,음료 해서 1인당 1500밧 정도 나온것 같아.

 

 

이렇게 놀고있는데 대각선 방향에 내 스타일인 푸잉 2명이 있더라구(A,B라고 할께) 그래서 거기서 같이 짠도하고 잘 놀다가 1명이 인스타 아이디를 물어봐서(A) 알려주고 

 

2시30분쯤에 같이 나왔어(A,B,나) 근데 A푸잉이 2부클럽을 간다고 하는거야.. 난 너무 피곤하고 잠도오고 뭐 못놀겠는데 그래서 알겠다하고 보냈는데 마침 B푸잉은 집을간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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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같이 밥먹고 들어가자 하고 루트앞에 인스턴트라면집?? 한국으로치면 김밥천국 느낌의 가게있어서 거기서 둘이 라면먹고 집을가려고 했어

 

근데 이 B푸잉 집이 내 숙소와 같은 방향인거야 그랬더니 택시를 같이 타고 가자고하네?

 

어 뭐지?? 느낌이 사아알짝 오더라구 그렇게 뜻하지 않게 첫날 B푸잉과 같이 있게 되었어->이래서 A푸잉이랑 연락 못 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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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숙소(03:00~07:30)

 

이렇게 B푸잉이랑 놀다가 잘 놀고 B푸잉이 내일 일을 가야한다고 해서 5시에 B푸잉을 보내고 자려고 하는데

 

내가 오기전에 미프를 깔았었는데 좀 매력있게?? 아 이게 뭐라그래야 하지 이쁜건 아닌데 묘한게 시선이가는 그런 푸잉이 있더라고

 

그래서 그 푸잉이랑 연락을 하고있던 와중에 이 푸잉C가 테라 끝나고 자기 콘도까지 30분 걸린다고 내 숙소로 오고싶다고 하네...

 

근데 이 늦은시간에? 난 이미 거사를 끝냈는데? 하지만 본능이 이겨버린 바람에 오라고 했지..그 말 하지 말껄... 

 

아무튼 C푸잉이 왔는데.. 아 미프는 믿지 말아야 겠더라 아닌 푸잉도 있겠지만..허허 

 

근데 이 푸잉이 너무 대놓고 하자는 식으로 밀고 들어오는거야 아니나 다를까 용돈을 달라고 하더라구..하하

 

그런 본능이 뇌를 지배하는 상황에서 얼마냐고 물어보는 내 자신에게 실망했어..브로들...

 

아무튼 C가 3000밧을 부르더라구 근데 난 그돈주고는 못 하겠어서 그냥 1,000아니면 집 가라고 했는데 1,000OK를 해서 거사를 한번 더 치르고

 

시간을 보니 7:30분.. 그렇게 C푸잉 보내고 계획에 없던 호텔 조식먹고 이날은 이렇게 지나갔어.. 뭔가 재미있었지만 너무 힘들었던 날이였던것 같아ㅜㅜ


 

 

KakaoTalk_20240518_201729376_01.jpg

 

* 루트 TMI+느낀점

 

1. 들어가자마자 푸잉들의 시선이 느껴지는건 맞는 것 같아 다만 그게 좋아서 바라보는게 아닌 그냥 스캔하는 느낌이였던 것 같아

 

그러니까 푸잉이 바라본다고 내가 마음에 드는구나 확신하지마 !!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푸잉은 한번 눈마주치고 끝인 것 같았어~

 

2. 반대로 나에게 관심이 있는 푸잉은 시선을 맞추면 오래 바라보거나, 아니면 웃어준다던지 이렇게 반응하는 것 같더라구 그

 

리고 가장 큰 포인트는 만약 내가 마음에들면 친구에게 귓속말을 바로 하는것 같았어~ 호호

 

3. 루트에는 잘생긴 영까올리가 진짜 많은것 같아.. 진짜야.. 물론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른데 내 기준에서는 잘생긴 한국분들 진짜 많더라구

 

4. 위에 이유때문에 하는 말인데 그래서 호감형 얼굴보다는 바트많은게 최고인것 같아.

 

이건 내 생각일 뿐인데.. 잘생긴 한국남자가 많다 보니까 푸잉들이 바라보는 외모평균도 올라간것 같아 그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바트전사가 더 호감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었어ㅠㅠ

 

5. 클럽에서는 한 푸잉에게 너무 공들이지 않는것도 좋은것 같아.

 

막 스탠딩하면서 이쪽 저쪽 돌아다니면서 헌팅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양옆에 있는 푸잉들이랑 놀아

 

일종의 보험이지

 

내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그냥 노는걸 추천해 그러다가 내 스타일 푸잉이 보이면 그 푸잉한테 가면되고 막 돌아다니면서 이쪽 저쪽 기웃거리는거 보다는 이 편이 좀 더 푸잉들이 다가오기 편하게 느끼는 것 같아

 

6. 자신감+놀기, 이게 가장 중요한데 자신감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오늘 뭐 역사를 써야겠다 생각하고 푸잉 접근하지 말고 그냥 오늘 재미있게 놀아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클럽을 즐기는게 더 타율이 좋은것 같아

 

지금까지 까올리가 얼마나 많았겠어, 그니까 푸잉들도 이제는 다 알더라고 그니까 재미있게 논다는걸 더 우선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6. 외모에 대한 평가

 

지극히 주관적인 건데, 한국에서 평범->태국에서는 훈훈, 한국에서 훈훈->태국에서 좀 잘생김, 한국에서 좀 잘생김->태국에서는 와 잘생겼다 먼저 가볼까? 이런느낌 인거 같아

 

+ moreagain브로의 경험담인데 태국 푸잉들은 차은우처럼 부드럽게 잘생긴 얼굴상을 좋아하는것 같더라구 우리가 생각하기엔 김우빈처럼 공룡상?? 그런 얼굴도 잘생겼다고 느끼는데

 

여기는 그런상의 얼굴은 잘생겨도 무섭다고 생각하는 푸잉들이 많다고 하넹

 

다음후기는 시간나면 다시 써볼께 오늘 마지막날이라서ㅠㅠㅠㅠ 다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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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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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4.05.18. 22:29

@moreagain 브로~ 영린이 브로가 여행글을 남겼어. 한번 읽어봐.

 

이렇게 '@닉네임'을 글이나 댓글에서 입력하면 알람을 보낼 수 있어.

 

좋은 기능이니 활용화면 좋아.

 

그리고 확실히 태국에 잘생긴 까올리들이 많이들 가고 있지.

 

우리의 마지막 희망은 바.트.전.사.

 

그래도 브로도 영까니 다른 이들은 브로를 보면서 잘생겼다고 느꼈을거야.

 

루트 클럽 팁 좋네. 다른 뉴비 브로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듯해.

 

영린이 작성자 24.05.20. 00:20
NEO
꿀팁 알려줘서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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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4.05.19. 11:50
브로 첫날부터 너무 무리한거아냐???

여행에서 체력관리와 수면은 엄청 중요하다구!! ㅋㅋ
영린이 작성자 24.05.20. 00:20
라이코넨
ㅋㅋㅋ 첫방콕이다보니 체력관리를 못 했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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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그랜드슬래머 24.05.19. 12:52
B와 C 푸잉이라니
방타이를 진정 즐기고 있구만ㅎㅎ
영린이 작성자 24.05.20. 00:21
그랜드슬래머
벌써 한국 갈 시간이야 브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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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5.19. 17:26
역시 체력이 대단해 브로. 새벽까지 놀 순 있는데 그러면 그 이후로 여행이 망가지더라구.
잘 놀았다니 너무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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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5.19. 17:34
여행 첫날부터 저렇게 불태울 수 있다니, 브로의 체력이 정말 대단하구나!!

나는 욕심부리다가 아파서 겔겔거린적이 있어서.. ㅋㅋ;;

자기만의 리듬으로 페이스를 잘 조절해서 남은 일정 차질없이 재밌게 즐기다 오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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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21. 13:32
와 훈훈하게 생긴 브로군...

나는 일단 클럽에서 바트를 보여주지 않으면 입뺀이겠구나!
영린이 작성자 24.05.21. 22:05
Madlee
아냐 브로ㅠㅠ 이와 관련된 후기가 또 있는데 좀만 기다려줘ㅠㅠ 시간이 없어서 작성이 늦어지네 브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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