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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로맴녀와 파타야에서 (3)

Fire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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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내꿈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 해보려해.

 

브로들 댓글이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네.

혼자 끙끙거릴뻔 하다가 브로들의 댓글을 읽고 현실로 정신복귀. 많은 댓글 부탁해. 은근 그거 기다려 지더라.

 

지난 기억 끄집어내 글 쓰는게 쉽지는 않은데 먼가 기억을 정리되며 좋은 추억이 더 생생해지고 기억에 남는 달까.

 

 

 

이제 방콕에서 내려온 로맴녀와 파타야에서 3 일 차야.

 

로맴녀가 어제 아고고에서 내가 대해준 태도에 좀 감동했는지 날 보는 눈이 좀 더 다정해 졌어. 나만의 착각일수도 있는데. 여친모드가 더 자연스럽고 세심해졌어.  장난도 더 많이치고. 이런게 정말 로맴의 맛이구나 하고 느껴.

 

어디서 이런 어린 푸잉과 알콩 달콩 연애 분위기 풍기며 놀수 있겠어? 사십중반에. ㅠㅠ

 

오늘은 늦은 점심을 먹고 해가 살짝 질때 진리의 성전으로 가.

미리 조사해서 저녁 여섯시 반에 다시 연다는걸 알고 그시간에 맞춰서 가.

야간의 진리의 성전은 낮에 찍은 사진속 그것 보다 더 심오한 그리고 경건함이 있는거 같았어.

 

Photoroom_20240517_130006.jpeg

 

 

이리저리 사진 찍고 가이드 따라 구경하고. 한 두시간을 구경 하니 끝나는 시간 이더라.  나와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볼트 타고 다시 나와. 그리고 무카타 먹으러 가.

 

이터 무카타 인가? 언듯 들은적이 있어서 거기로 가자했어. 진리의 성전에서 가까워.

 

난 맥주 로맴녀는 콜라 큰거 시켜.

내가 왜 맥주 안마시냐 했더니 사실 어제 두번이나 토 했데. 그래서 속이 별로 라나.

 

내가 놀란게 속이 별론데도 오늘 같이 다니면서 정말 인상한번 싫은 표정한번을 안지어. 정말 프로중 프로. 아님 로맴녀 맘에 내가 어느정도 들었나보다 라는 뿌듯함이 들어.

뭐 나만의 착각일수도.

 

그렇게 로맴녀가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는 무카타를 먹고 오늘은 내가 목감기가 심해져 맥을 몿춰서 일찍 숙소로 돌아와.

 

7-11에서 사온 인스턴트 전자렌지에 밤참으로 데워 먹으며 같이 넷플릭스를 봐.

몇칠을 그리고 몇번을 아침저녁으로 무리 했는지 몰라. 그래서 오늘은 그냥 조물거리다 그냥 잠만 자려고 해. 근데 기침이 너무 심해져 내가 집에서 가져옴 감기약 세게 먹고 그냥 옆에서 잠들어.

 

로맴녀 언제 까지 넷플릭스봤는지 모르지만 내가 잠에서 깨 눈뜨니 내옆에서 홀딱 벗고 자고 있네.

한숨 자고 나서 인지 살짝 컨디션이 돌아온듯해. 내 아래가 로맴녀 엉덩이 닿으니 슬슬 반응이 오네.  내가 주물 주물 그리고 부비 부비하니 잠에서 스르르 깨어. 내가 바로 키스를 시전하니 자연스레 키스를 받아줘. 햐 자다 키스 하는데 입냄새가 하나 않나. 내가 콩깍지가 씌여서그러겠지. 그런 느낌 이야. 내가 넘 푹 빠져가나봐.

 

한참 키스 ㅇㅁ 하다 살짝 머리 누르니 자연스레 아래로 내려가. 내껄 물고 ㅇㄹ. 한참하다 엉덩이 툭치니 자연스레 69.

역쉬 ㅂㅈㅇ 전혀 없고 향긋하더라.

이 로맴 푸잉의 최대 장점중 하나가 노ㅂㅈㅇ  아닐까 싶어.

한참후 ㅅㅇ. 내가 지루끼 있어 좀 오래 하고 로맴녀 신음 소리 높아지고.  내등에 손톱 스크레지 좀 나고.  시원하게 마무리 ㅈㅆ.

 

매번 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ㅋㄷ 없이 하는게 조금 걸리는듯 한 생각은 있는데 너무 깔끔하고 정말 예쁜 로맴녀 거기를 보면, 하던 걱정도 사라져. 로맴녀가 첨에 자기는 검진 하고 다 괜찮다고 한것도 있고, 뭐 자기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어서 그렇겠지.

사실 정말 나중에 나중에 물어보니 자기는 콘돔 없이는 절대 안하는데 난 왠지 괜찮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래.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허락 했던 거고. 피임약은 정말 만약을 위해서 이중 보호 차원에서 항상 먹는 거라나. 싱글맘이 된 주변 동료와 친구들을 봤다며.

믿거나 말거나 지만 이렇게 말하는게 이쁘더라.

 

한참을 껴안고 키스를 나눠. 정말 매번 키스마다 뜨거운 연인과의 키스 같은 느낌은 정말 잊을수 없어.

 

내가 약먹게 물좀 가져 달라니까 그냥 암것도 안걸치고 일어나 주방으로 가길레 뒤에서ㅜ한컷 몰래 얼른 찍었어.

 

Photoroom_20240517_130412.jpeg.jpg

 

 

시계를 보니 벌써 아침 해가 중천에 뜨고도 남을 시간.  로맴녀는 다시 잠들고 나도 약먹고 다시 잠에 들어.

 

이렇게 3일차는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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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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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lee 24.05.18. 02:22
꽁냥꽁냥은 진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게 만들어주지!

해외에서 아프면 서러웠을텐데, 그래도 푸잉이가 옆에서 잘챙겨줘서 다행이다!

근데 브로 엄청 동안이구나..사십중반이라고 안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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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8. 02:55
Madlee
브로 고마워. 근데 뭐 사진 빨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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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라이코넨 24.05.18. 07:23
으으으 이런게 진짜 꽁냥꽁냥이지

로맴이던 뭐던 브로가 좋으면 장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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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9. 00:39
라이코넨
고마워 브로. 내가 좋아서 했던 거라 후회는 없어. 좀 가슴이 아련할 뿐이야.
3등 슈트 24.05.18. 08:55

이렇게 즐길려고 태국가는거 같아.40대 중반인데 동안인데 체력도 좋고 다가졌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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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8. 09:08
슈트
브로. 체력이 많이 달려. 운동 열심히 하고 평소앤 술도 거의 안마시고 ㅋㅋ. 건강해야 잘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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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4.05.18. 10:59
반전 매력이 있는 푸잉이네
얼굴 사진은 순수하게 보이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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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8. 22:42
그랜드슬래머
그렇지. 이푸잉이 여러 매력이 넘쳐. 평소엔 청순 발랄. 밤엔 섹쉬 막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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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5.18. 11:47
ㅎㅎ 이맛에 태국가지!!
정말 행복한 방타이군..
브로 이건 귀국하자마자 발권각인데...
낮또깨비 24.05.18. 17:10
크 조쿠나...

브로 지금 비행기표 검색하고 있는거 아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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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8. 22:40
낮또깨비
ㅋㅋ 맞어 브로. 벌써 발권 알아보는 중이야. 오라오라 오지게ㅜ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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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5.19. 17:21
진리의 성전을 결국 한 번도 못가봤어. 항상 가려고 할때마다 볼트가 안잡히거나 푸잉이 늦잠자거나 둘 중 하나여서..
아님 내가 컨디션이 별로거나. 괜찮네 꼭 가봐야겠어. 야간으로 말이지.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으네. 나까지 행복해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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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20. 06:33
헤오
브로. 가더라도 꼭 푸잉이랑 같이가. 혼자가면 그냥 재미 없을거야. 대신 야간이 좋아. 분위기도 그리고 사람도 많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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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 24.05.20. 14:00
진리의 성전이 야간에도 하는구낭, 낮에 혼자서 뻘짓했네
역시 남자는 문지방 넘을 힘만 있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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