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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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로맴녀와 파타야에서 (2)

Fire Fire
2802 11 28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내꿈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 해보려해.

 

브로들 댓글이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네.

혼자 끙끙거릴뻔 하다가 브로들의 댓글을 읽고 현실로 정신복귀. 많은 댓글 부탁해. 은근 그거 기다려 지더라.

 

오늘은 로맴푸잉과 파타야 2일차야.

 

이푸잉 잠을 엄청 자.  내가 더듬 찍접 해도 짜증 하나 안내고 다 받아줘. 그래서 그다지 불만은 없어.  파타야 대낮이 너무 더워 어디 그리 다닐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쇼핑몰이나 한가히 돌다 뭐 잡다한거 사줘야 될테니.

 

암튼 느즈막히 자고 일어나 어딜 갈까 하다 브로들이 추천하는 유노모라온센 이란델 가보려해 그래서 온센갈래? 물어보니. 자기도 좋다네. 온천은 처음가본다네.

그래서 대충 입고 볼트타고 유노모리로 향해. 식사는 거기서 해결 하기로 하고.

 

푸잉이 아직 잠이 덜깼는지 볼트 택시 안에서 내무릅을배고 누워. 근데 푸잉이 은근히 자꾸 내껄 터치하네. 자면서. 나도 택시기사 몰래 슬쩍 등쓰담 하다 가슴 쓰담쓰담해 봐.

이 푸잉이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어.

 

유노모리에 도착해 유카타로 갈아 입어.

따로 마사지써비스를 첨가 하지는 않고 그냥 기본으로만 초이스 해서 입장해.

 

한시간 가량 남녀가 분리된 온천을 즐겨. 난 일본에서 온천을 많이 해봐 그닥 틀별한거 없었는데 푸잉은 상당히 좋았나봐. 더운 나라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땀 빼는게 더운날 땀흘리는거랑은 뭔가 다르다나. ㅋ 난 그게 그같긴 하던데.

 

  아무튼 그렇게 온천을 즐기고 로비에서 유카타를 갈아 입고 만나. 얼굴에 살짝 메이크 업을 다시 했더라구. 숙소에 있을때는 생얼 그대로 들이 데더니.

 

그리고 사진을 몇장 이리저리 찍어봐.  아마 인스타 올리려고 그러겠지.

Photoroom_20240514_081934.jpeg

 

그리고 음식을 주문해 시원한 아이스 녹차와 함께.

난 장어 덮밥 푸잉는 와규샐러드

다해서 천빗정도 나왔어. 싼건 아니지.

암튼 맛나게 밥을 먹고 휴게실로 들어가봐.

 

커플용 소파 베드가 맨 앞쪽에 하나 남아 있더라구. 다른 거플들은 뒤쪽으로 으쓱히 숨고.

나중에 안거지만 맨앞이라도 바짝 누우니깐 안보이더라구. 암튼 둘이 누워 꽁냥 꽁냥 하는데. 푸잉이 자기 유카타 안에 ㅅ아무것도ㅠ암입었다고ㅠ만져 보라 하네.  슬쩍 손 넣어보니 정말 속옷이 없는거야. 아래를 슬쩍 터치 하니 촉촉히 젖어 오는데 이거 찜질방에서 몰래 한다는 커플들 심정이 절로ㅠ이해 되더라구. 스릴감에 더해지는 흥분.  푸잉도 내껄  손넣어ㅜ주물 주물. 키스도 하고 ㄲㅈ도 슬쩍 깨물고ㅋㅋ 즐거운 시간.

 

날이 어두워 질때까지 있다가 나와서 볼트 택시를 타고 168 가든 이란델 가

물론 브로들의 글을 읽고 내가 가자고 한거야.  이푸잉 나보다 파타야를 더 몰라 방콕에서만 계속 있었어가지구.

 

좀 이른감이 있네 몇테블 없돌구 아직.  맥주 타워 큰거 시키고 둘이 부어라 마셔라 잼나게 마시다 보니 주위에 사람들이 가득 찻네.

 

 

내가 장난으로 옆테이블에 풀매이크 업 예쁜 푸잉 슬쩍훔쳐보며 섹쉬하다 그러니까 나보고 100 밧만 달래. 그래서 왜? 그랬더니 묻지말고 달래. 그래서 줬더니 화장실 갔다온다고 사라지대.  한참 지나도 안와서 엉 어디간거야 하고 두리번 하는데 활짝웃으며 저쪽에 폴짜폴짝 뛰어오네. 어디서 했는지 풀메이크업 장착.  확 야해져서 왔어.

여자화장실 쪽에 메이크업 서비스가 있는데 그거 받고 왔다네. 그러면서 백밧 돌려주더라. 공짜인지 몰랐데.  졸라 이뻐보여. 풀메하니 먼가 세끈한 느낌.  평소 이푸잉 청순 발랄형에 가까운데 뭔가 색다르더라.

암튼 다시 한층 업데서 둘이 부어라 마셔라.  그리고 옆테이블하고 짠도 하고. 둘이 일어나서 열심히필 받아 흔들고.  주변 테이블에 한국 중국 브로들 부러운듯 쳐다 보고. ㅋㅋ

즐거운 시간 이었어.

IMG_5047.jpeg.jpg

Photoroom_20240514_082156.jpeg.jpg

 

 

차를 타고 돌아오는데 내가 뭔가 살짝 부족한감이 들더라. 그래서 한잔 더하자고 아고고 가보자고 꼬셔. 솔직히 몇일전 아고고 가서 마마상이 바파인 하라고 꼬셔도 너가 너무 보고 싶어 안하고 홀로 잤다고 구라 치며 꼬시니 오케이 하데.

대신 너 기분 내라고 너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하곤 아예 내 지갑을 통채로 줬어.

지갑에 현금 오천 밧 정도 남아 있었는데.

 

아고고 입성.  마마상이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다 로맴녀 보고 바로 눈치깜. 그냥 방콕에서 내려온 여친이라고 소개하고 놀기 시작. 마마상이 로맴녀 비위를 엄청 맞춰줘.  로맴녀 기분 업되고 내가 맞긴 지갑 너맘대로 하라하니 이천받 이십밧으로 바꾸더라. 술 마시고 춤추는 푸잉 내려 오라 하고 기분 업되서 이십밧 막 뿌려.

나도 술이 좀 되고 로맴녀가 너무 즐거워 하니깐 맘대로 해볼라면 해보란 맘이 들더라. 그래 뭐 그래 봐야 오천밧. 미친거지.

아무튼 아고고 푸잉들 돌아가며 와서 로맴녀 허그 해주고 나한테 인사하고.

정말 재미는 있더라.

나중에 아침에 술깨고 지갑 보니 정말 10원 한장 않남음. 그리고 술값 삼 사천밧 내가 카드 긁어더라.  이런 미친. ㅠㅠ 그래고 별로 가슴 아프진 않더라.  괜히 뿌듯해. 이거 정말 로맴중증인거 같아 걱정이 슬쩍 들더라.

 

암튼 이렇게 로맴녀와 둘째날이 지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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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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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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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4.05.14. 15:17
크~~로맴녀와 유노모리 온센에서 함께 피로를 풀고

가든에서 시원한 맥주한자~~

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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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11:04
라이코넨
브로들의 가르침 덕분이지. 자세한 후기들이 이런 코스를 ㅋㅋ 정말 개운 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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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우월 24.05.14. 15:22

와.. 이거 제대로다 .ㅋㅋㅋ 읽는 나도 몰입해서 로멤 할 뻔 했잖아?

이거 진짜 그냥 연애같아(돈거래만 빼면) ㅎㄷㄷ 누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스킨쉽하고 '오빠 하고싶은거 해. 나도 즐거워' 마인드야?
푸잉은 공공재라는 까올리 말에 전여친에 대입한 후 냅다 상쳐받았던 순수했던 나의 시절(그래봤자 6개월 전)을 보는것 같아

내 남자가 다른 여자가 이쁘다고 느낀 상황에 화장 서비스를 받고 오는 푸잉이라니..있을 수 없어 진심. 워킹걸들의 일 시작한지 극초반 마인드라 가능한것 같아

이정도면 중증 앓아볼 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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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11:09
우월
지금 미국 집으로ㅠ돌아 왔는데. 수완나폼 공항에다 다 두고 오라던 브로들 말을 지킬수가 없었어. 미국 공항에 도착해 문자보내니까 바로 답장에 영상 통화 까지.
이 로맴녀 정말 사람마음을 잘아는 건지 진심인지 해깔리게 하더라. 알아 로맴매인걸…ㅠㅠ 암튼 너무 이쁘더라 행동하나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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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칼리오 24.05.14. 16:04
요새 파타야는 플렉스하는게 유행인가 부러워~
브로는 USD로 환전했을테니 아끼지말고 더 플렉스했어도 안아팠을듯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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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11:11
칼리오
그런감이 좀 있어지 ㅋㅋ 항상 환율 앱으로 계산 해보고 돈 쓰는 편인데 이정도 쯤이야라는 맘이 들게끔 하더라 가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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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파타야 24.05.14. 17:05

이게 태국오는 즐거움이지!!

돈은 정말 다른 브로들이 항상 말해주는거처럼 얼마든지 다시 벌수 있지만 경험은 한 순간이니 브로가 즐거웠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면 난 그게 맞다고 생각해.

근데 브로 이거 오라오라 씨게 오겠는데...

푸잉이 정말 괜찮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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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11:13
ONLY파타야
브로. 맞아. 안그래도 벌써 다음 방타이 티켓 알아보고 있어 벌써. 내가 즐거우니 돈 어느 정도는 암것도 아니게 되더라. 그리고 이 푸잉 정말 매력적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슈트 24.05.14. 18:06

브로..당분간 발권을 안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브로 후기보고 푸잉 선물 추천해달라고 글올렸어..다시 가고 싶어지더라.후기만 봐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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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20:13
슈트
브로 나도 다음 발권 벌썰 알아보는 중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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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20:15
그랜드슬래머
브로도 방타이할때 나처럼 행복한 경험할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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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11:15
익명_헌팅하는늑대
그만큼 로맴 후유증이 더 커서 고생이야. ㅠㅠ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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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24.05.14. 22:07
파이어브로! 알짜코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ㅋㅋ
글에서 알콩달콩함이 쏟아지네 ㅋㅋ
유노모리 휴게실이 정말 휴식하기에 딱 좋더라구~~
파트너가 브로한테 잘 대해주는 것 같아~~ 부럽구만 ~!!!
이건 오라오라 100퍼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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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20:28
Rainyday
진심으로 잘대해 주니까 아마 푸잉도 느끼는 거 아닐까 생각해 브로 .. 그래서 더 좋은 시간 이었던거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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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11:17
브로. 맞어 벌써 보고 싶어 죽곗네. 돌아 와서 영상 통화 도 했어. 이래도 되나 싶긴 한데. 로맴은 로맴일 뿐이잖아.
자유를논하다 24.05.15. 11:36
Fire
우와 브로 너무 스윗하네

근데 브로 오라오라 병 제대로 올거 같은데?
제시켜알바 24.05.15. 13:51
브로 지금 태국 가는 비행기 탑승중인데... 진심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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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20:25
제시켜알바
브로 내가 진심 태국 가는 브로가 부러워...
새로운 시작.. 항상 설래지.. 좋은 푸잉 만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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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20:26
dothisallday
온천은 혼자는 별로일거같아..
브로가 만약 푸잉과 갈거면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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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05.15. 16:54
이런. 브로의 푸잉이 남자의 마음을 너무 잘아는 군. 온센에서...나도 해보고 싶다.

뭐 브로가 즐거웠다니 너무 부럽군 그래. 미국에 갔으니 이젠 잊어버릴려고 해도 그러기가 쉽지가 않지...ㅠㅠ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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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5. 20:24
헤오
브로..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 로맴 푸잉 남자의 마음을 너무 잘아는거 같아... 그래도 나름 한편 푸잉도 어느 정도 날 좋아했다고 믿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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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16. 13:56
메이크 업 서비스가 있었구나!

나도 유노모리 가서..꽁냥꽁냥...

근데 왜 혼욕은 안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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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작성자 24.05.17. 11:41
Madlee
그러게. 온천에서 몸담그고 꽁냥 거림 더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메이컵 서비스가 여자 화장실 쪽 앞에 매표소 처럼 잇더라 가든 168 에. 남자화장실을 지나쳐야 볼수 있어서 남자들은 몰랐던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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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5.18. 02:16
Fire
아하 그래서 몰랐었구만 ㅎㅎ

물론 나는 한번밖에 안가봐서...그리고 취해있어서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잘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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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코리아 24.05.18. 02:16
Madlee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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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푸잉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