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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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뉴비의 유흥없는 방타이 후기 - 2편

터미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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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고로 놀줄도 ㅈ도 모르고, 게다가 돈도 없는 가성비충 태거지라서 형림들 보시기 불편할수도 있음니당.

그랬더니 꿈에서도 병신처럼 여행을 했네요. 그럼 제 꿈얘기 한 번 풀어보겠슴당.

분명 저는 말했어요, ㅈ도 재미없는 꿈여행 후기라고... 형림들의 시간은 소중하기 땜시...ㅎㅎㅎ

 

--------------------

 

 

 

지난 번 방타이 꿈에서, 수완나품 공항에서 입국장 통과하자마자 푸잉이 어깨동무하면서 어깨에 힘주는 형림을 본 적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그 동발럼? 아니 태발럼(태거지+동발럼)이 되고자 어플을 켜봅니다.

각설하고 그렇게 작업한 푸잉이 수완나품 공항에 마중을 나오기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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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햄버거 하나 쳐먹고 ㅈ가 항공에 낑겨서 탑니다. 제 옆에 한국커플이 앉았고, 제 바로 앞열에 푸잉 혼자 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승무원한테 앞자리로 바꿔줄 수 없겠냐 했더니, 바꿔주네요. 말 걸고 싶었는데 ㅎㅌㅊ 쫄보라서 그냥 넓은 자리에 만족하며 갑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유심사서 갈아끼기니, 푸잉한테 폭풍 라인이 와있네요.

제가 1시쯤 도착하기로 했었는데, 공항에 사람이 워낙 많아가지고 1시 반? 정도에 나와서 유심 끼웠거든요.

 

그랬더니 라인으로, '온다고 거짓말 한거냐', '나 이제 집에간다' 이런 내용을 도배를 해놨더라구요 ㅋㅋ

 

 

 

image.png.jpg

 

어쨌든 급하게 전화했더니 다행히 아직 기다리고 있어서, 그 수완나품 공항 1층에 푸드코트 있잖아요? 그 근처에서 만났어요.

 

만났는데 키가 엄청 작더라고요. 150 초반일듯..... 얼굴도 사진보다는 30% 정도 떨어지는데 그래도 봐줄만은 했습니다.

어쨌든 어색함을 감추기 위해 바로 손잡고 우선 택시타러 갑니다.

 

푸잉한테 지금 시간에 뭐할 수 있냐? 뭐 하고싶냐? 물으니, 형림들이 예상하시는 그 답변..

"up to you"

 

그래서 그냥 바로 호텔로 갔어요.

 

제가 묵은 ㅈ텔이 레츠호텔 이라고 아속에 있어서 위치는 괜찮은데, 어메니티 1도 없고 뭐...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1박에 4만원 안했음)

대충 편의점에서 요깃거리 사고, 맥주 한캔사고, 샴푸,칫솔 같은거 사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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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노가리좀 까니, 푸잉이 이제 졸리다고 자자고 하더군요. 푸잉이 먼저 씻으라고 제가 보내고 난 후 뒤 따라서 홀딱 벗고 따라 들어갓슴니다.

옷 입고 있을 때는 몰랐는데 가슴이 되게 크네요. 물론 내추럴. 그렇게 바디워시를 몸에 서로 발라주며 문질문질 하니 풀발되네요.

 

얼른 씻고 나와서 눕습니다. 푸잉이 천천히 애무 해주는데 무슨 문어가 달라 붙어있는줄 알았네여;;

키스하는데 아랫입술을 어찌나 잡아 당기는지 빨리는거 좋아해서 망정이지..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푸잉이가 위로 올라와서 삽입을 합니다. 역시나 푸잉이는 속이 좁아요.

 

쑥 넣었다가 뺄때 좀 좁혀서 쏵 훑어주면서 빼주는데 스킬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쌀 것 같은 느낌이 와서 푸잉이를 밀쳐내고 빼냈습니다.

그리고는 키스좀 하다가 저와 눈 마주친 푸잉이를 보면서 제 소중이 쪽으로 고개를 까닥 합니다.

 

푸잉이 자연스럽게 가서 츄릅 해주네요. 이빨 닿는 것도 없이 잘합니다.

그렇게 1차전을 끝내고 잠들었다가 한 시간쯤 잤나? 자고 있는 푸잉이 등뒤로 손을 넣어 큰 가슴을 움켜잡는데... 또 하고싶네요.

그렇게 한 아침 11시까지 잤다 깼다 하면서 4번정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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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 목이 뭔가 따끔해서 깨보니 푸잉이가 제 목을 빨아 땡기고 있네요.

아 시발ㅡㅡ 목에 쪼가리를 냈어요.

 

너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미쳤냐고 하니, 이제 다른 여자 못 만난다고 자기랑만 있어야 된다고 그러네요.

하... 이런 미친년을 봤나!!!

 

어쨌든 뭐 이빠이 짜증났지만 점심 때쯤 일어나서 씻고 푸잉이랑 같이 터미널21에 있는 급식소로 향합니다.

카오팟이랑 땡모반, 어수언, 닭고기덮밥? 등등 몇가지 시켜가지고 쿰척했습니다.

 

저는 가슴만지는 걸 너무 좋아해가지고 터미널 21 구경 하면서도 계속 어깨동무하고 사람들 안본다싶으면 쪼물딱 거렸네요.

그럴때마다 푸잉이가 "no~" 하는데ㅋㅋ 그 푸잉들 전용 억양 아시죠?ㅋㅋ 그게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자기 가슴 안그래도 큰데 더 커지겠다면서;

 

그러다가 저는 낮에는 좀 혼자있고 싶기도 하고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싶어서 푸잉이를 보내려고 하는데 푸잉이가 제 여행동안 계속 같이 있겠다는 겁니다.

어찌어찌 달래서 푸잉을 보내고 고초란으로 갑니다.

 

초이스? 하는데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시원하게 때나 밀고 가자는 생각에 아무나 픽해서 올라가서 시원하게 때밀고 발사하고 나옵니다.

그러고나서 호텔로 가서 누워서 미프를 켜봐요.

 

한 여자랑 약속이 잡히고 제 호텔로 데리러 오겠답니다. 방콕 구경시켜주겠다고.

왔는데 오 차가 꽤 좋아요. 일제차였는데 해치백 스타일 세단이었어요. 그거 타고 라마 뭐시긴가 가서 카우만카이 맛집이래서 냠냠했네요.

그러고 아시아팈 가서 놀았어요. 근데 제가 놀면서 진도 뺄려고 해도 얘가 계속 철벽치네요. 손잡고 뽀뽀까지는 했는데, 그 이상으로는 안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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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서 아시아티크는 보는둥 마는둥 하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사실 이푸잉이랑 다음날에도 만났는데, 이번에는 대형 Suv 타고 왔더라구요?ㄷㄷ 그리고 뭐 명함도 보여주는데 20대인데 Director.... ㄷㄷㄷㄷ

어쩐지 엠포리엄에서 뭐 디저트? 맛집잇다고 해서 따라갓는데 그런것도 다 지가 돈 내겠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샀기는하지만 ㅋㅋ

근데 얘는 각이 안나와서 그날 이후로 시마이 했습니다.

 

어쨌든 호텔에서 다시 어플을 돌려봅니다. 한 푸잉이 마침 터미널21에 있다고해서 만나기로 하고 나갑니다.

근데 만나보니 얘가 친구랑 같이있네요..... 어디갈까 하니 야시장 가자네요.

그렇게 처음 가본 야시장이 랏차다에 있는 딸랏롯파이 였습니다. 2층 펍에가서 술좀 먹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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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푸잉이 김유정 닮았는데... 몸매도 좋았어요. 근데 제 푸잉은 얼굴이 예뻤거든요. 몸이 너무 말라서 아쉬웠지만...

그렇게 제 푸잉이 화장실 갔을때 친구푸잉한테 좀 들이대봤는데, 오 넘어올 것 같아요.

옆에 앉아서 스킨쉽좀 하고 뭐 봐주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손도 잡고 하는데 푸잉이 돌아오네요.

 

이번에는 친구푸잉이 화장실 갔는데, 제푸잉이 제 목에있는 쪼가리를 발견합니다.

이거뭐냐고 하네요. 말도안되는 변명이지만, 조카가 깨물었다고 했네요 ㅡ.ㅡ;;; 당연히 안믿죠ㅠ

그걸로 계속 푸잉이가 놀리더라구요. 그래서 입 막으려고 키스하고 쪼물딱좀 했습니다.

 

딸랏 야시장 2층 술집은 탁 트여있고 개방감도 있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야시장 끝날때까지 놀다가 푸잉이는 친구랑 가야된다면서 가고 다시 연락한다더군요.

 

저는 호텔로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푸잉이가 호텔로 택시타고 오네요. 택시비 내주고...

호텔로 올라와서 키스하면서 손 넣어보니 축축해요. 그렇게 뜨밤 보냈습니당...

사실 글케 뜨겁지는 않았어요ㅋㅋㅋ 얘가 너무 마르다 보니... 만질게 없어서ㅜㅜㅜ 저는 가슴이 중요하거든요.

 

이쯤에서 끊고 다음편에서 마무리 지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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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틀딱1 20.10.03. 14:04

후기 잘 쓰는 분들보면 정말 부럽....추추 날릭니다.

2등 꼴통상구 20.10.03. 14:04

기만자샛기..후기는 잘봐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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