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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처음 작성하는 태국 이야기 - 4편

탈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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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툭별한게 없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 날이니깐요 만날 때 마다 당연히 성관계를 하지만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그래서 3일차는 그날 했던 일들과 여자친구와 어떻게 만나서 1년간 교제를 하게 되었는지를 써볼까 합니다

일반인과의 로맨스를 꿈꾸는 분들도 더럭 있으니깐 괜찮을 거 같습니다

 

3일차 후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황에서 택시를 타고 여자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레스토랑을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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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끼마이 소이10에 위치한 식당이야 태국음식과 디저트가 맛있는 집이야 대부분 여자들이 인스타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고

 

대부분의 손님이 귀티 나는 일본 아줌마들이야 음식 맛도 좋은 곳이니깐 혹 관심있으면 가봐

 

내가 먼저 도착했어 여자친구는 오고있는 중이였어 밖에서 담배하나 피우고 있었지

여자친구는 담배 냄새를 정말 싫어해 그래도 내가 흡연충이다 보니깐 짜증을 내면서도 한번도 통제하지는 않았어

 

게다가 술까지 입도안되는 여자야 그렇기 때문에 둘이서 같이 클럽을 간다든지 펍을 가는 데이트는 내가 정말 사정해야 한번씩 가는 경우였고

직업특성상 모임이 많아 그곳에서 만나는 지인들과 또는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클럽이든 술집을 갔어

 

여자친구를 만난건 1년 전이야 그당시 나는 다른 태국여자친구와 5개월 가량 연애를 할때였는데 이푸잉과 헤어진 계기는 바람을 피웠더라고

처음에는 내가 많이 부족했구나 생각했는데 태국을 자주 가다 보니 이 나라 사람들의 종특인 걸 알았어

 

푸차이들이 가정에 책임감 없고 바람기 많은 것은 다들 알잖아 푸잉들도 만만치 않아 내가 겪으면서 느낀거은 정말 푸차이들은 대다수가

 

가정에 대해 책임감이 없어 바람도 많이 피우고 특히나 자녀들을 돌보지 않아 푸잉들은 약간은 틀려 푸잉들에게 첫번째는 자기 뱃속으로나은

 

자식이야 그다음이 남자지 그래서 주변을 보면 홀로 자식들을 키우는 푸잉들이 많을꺼야 자식들이 아빠에게 가더라도 관심받지 못하는 걸

 

알아서 데리고 있는 것일 수 있지만 자기 자식을 빼앗기는 걸 엄청 싫어해

그렇지만 푸잉들도 바람을 많이 피워 뻔히 남편이 있는데도 바람을 피우는 푸잉 많이 만나봤어

 

여자친구는 방콕에 있는 광고, 영화제작 스튜디오에서 일해 대학도 미국에서 다녔고 40이란 나이동안 결혼도 한번 안 하고

 

당연히 출산경험도없는 처녀였어 내가 왜 결혼을 안했었니 물어 보았는데 자기는 일단 태국 남자와 결혼할 마음은 처음부터 없었고 연애를 하다

 

결혼까지 갈뻔한 남자는 2명 있었는데 일에 미쳐 살다 보니 기회를 스스로 버렸데 현재 그 회사에 저네럴매너저로 있으니깐 골드 미스지

 

그녀를 처음 만난곳은 센타라방가라는 쇼핑몰이야 그곳에서 여친 한 행사를 지휘하고 있었는데 내가 지나가다 구경하고있었어 (쭉쭉빵빵 모델들때문에)

 

무슨 미디어 행사였던것으로 기억나 한편에 광고를 보여 주고 쇼를하고 뭐 그랬는데 그와중에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도 하더라고

 

당연히 나는 외국인이니깐 안하겠지라고 모델들만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어눌한 한국어로 내여친이 질문을 하는거야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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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어

 

그래서 나도 설문조사에 참여를 해주었고 무슨용기에 그랬는지 라인 주소를 달라했어 다음에 따로 한번 보고 싶다고 흔쾌히 주더라

 

나중에 알게 된 사연이지만 내가 한국 사람인걸 알고 독학으로 공부한 한국어를 연습해볼 겸 자기눈에는 내가 이뻐 보였데 그래서 처음부터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는데 물론 사귄 후에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립서비스인건 알아

 

그리고 내가 이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방콕을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났는데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는 거야 그래서 코리아타운에 장원식당에 가서

 

저녁을 함께 먹었지 식사를 하면서 고기 냄새가 몸에 배는데 괜찮냐 한국 음식은 어떻냐 등 챙겨주는 모습이 좋아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표현하는거야

 

보통 우리 동발식구들은 그 이야기 들었음 그날 바로 호텔에 가서 섹스를 했겠지만 나는 식사후 커피마시며 대화좀더 하다 그녀를 집에 보냈어

 

그녀는 나의 이런 행동이 너무 좋았어 자기 마음을 열었다고 하더라 무턱대고 고추부터 들이대지 말고 어느여자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

 

그사람에게 호감을 가져 물론 와꾸도 중요하겠지만 최소한의 매너가 사람의 인상을 바꿀수도있다는 거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

 

당연히 나도 그녀를 집으로 보내기 싫었지만 최소한의 나의 진정성있는 마음을 보여 주고싶었어 나는 섹스를 하기위해 널 만나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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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호감이 있어 만난다는 그런 나만의 거지같은 생각

 

집으로 돌아간 그녀와 라인으로 대화를 하는데 내가 정말 너를 집에 돌려보내기 싫었다 하지만 함께 있자고 하면 나를 오해할까 봐 말하지 못했다

 

하니 그녀는 벌써 도착했다고 내가 오늘 집으로 자기를 보냈기에 나에게 큰호감을 가지고 있다는거야 하지만 지금 나의 말은 늦었다고

 

자기는 벌써 집에 도착했다고 자기도 그말이 듣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일 나에게 빨리 와달라고 했지 그리고 같이 있자고 했어

 

다음날 그녀 정말 일찍 왔어 아침 8시에 왔으니깐 그리고 만나자마자 바로 당연히 섹스 했어 그때 그녀와 내가 속궁합이 엄청 잘 맞았어

 

그녀도 좋았다고 하더라 섹스후 나가서 같이 마시지 받았고 저녁에는 그녀는 무알콜 칵테일 나는 맥주 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내가 귀국을 했어 그 이후부터 2주마다 내가 방콕으로 갔고 그녀가 2달에 한 번씩 한국으로 왔어

 

내가 일반인 푸잉들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를 하면서 느낀 거는 푸잉들은 정말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들에게 잘해 하지만 배신을 하면

 

지독하리만치 자기들도 그만큼 복수해 ( 헤어지고 단한번 연락안함 모든... 어휴 됐다...) 특히 내여자친구는 1년이 지나도록 내가 화장실에

샤워를 하러 들어갈 때 칫솔에 치약을 짜놓고 샤워가운을 준비 안 해 둔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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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웨이터가 내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더라 내가 왜 그러냐니깐 내 여자친구가 차가 막혀서 조금 늦는데 혹시나 태국말을 알아듣지

못하니깐 예약 테이블이 아닌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봐 걱정이 되어 나를 찾아 안내를 부탁했다고 하더라고

 

그런 착한 여자친구를 놔두고 방타이를 하고 있는 나는 그래 ㄱㅅㄲ 맞아 어쨌든그녀가 왔고 식사를 했어 내 얼굴이 엄청 피로한 모습인 걸 알고는

일이 많이 힘들었냐고 배려 해주던데 솔직히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는 했지만 어쩌겠어 나란 놈이 나쁜놈인걸

 

2주만에 왔지만 뭐하고 싶나고 물어 보더라 나는 그냥 잠을 자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그리고 집으로 가서 샤워하고 나오니깐 여자친구가 술상을 준비

했더라 나 여친 집에서 대부분 자기전에 소주 마시고 잠을 잤거든 낮인데 준비를 했더라고

 

건들지 않을 테니 마시고 자래 소주3잔 마시고 침실로 들어가서 잤어 5시간을 푹 잠만 잤어

일어나서 우리가 지금 다투고 있는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하고 이후 저녁을 먹으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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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이라는 식당인데 라이브 밴드도 있고 음식도 맛있어 무엇보다 식사하면서 담배를 피울 수있었어 좋았어 원래 유명한 곳이니깐 따로 위치는

패스 할게

 

저녁을 먹고 맥주를 마시고 대화를 하다 집에 들어왔어 그리곤 잤어

3일차는 뭐 특별한 게 없어 방타이들에게는 하루 휴식 날이라 보면 되고 연인 관계에서는 아주 나쁜 놈이 발광을 한 날이지

 

왜 여자친구가 있는 넘이 착한 여자친구 놔두고 방타이나 하냐 나쁜놈이라고 비난하 실 분들도 계실텐데

제가 여기서 우리의 속사정까지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그냥 제가 ㄱ ㅅ ㄲ 되는게 낫지

 

후기에 많이 관심들 가져 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셨어 솔직히 기분이 좋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부자도 아니고 인물이 잘생긴 놈도 아닌 그냥 다른 40대 처럼 배나오고 머리숱빠직기 시작한 보통의 40살 입니다

 

마직막에 여자친구와사진 짤 하나 올릴려다 지금은 헤어진 여자친구고 그리고 워킹걸도 아니고 우리 동발식구들이 만날 일반인도

아니기에 여친얼굴은 가리고 저와의 사진 하니 잠시 올려 둘게요

그냥 보시고 이런 얼굴로 이런방타이를 할수 있구나라는 자신감들 얻으시라고요

 

 

 

4일차 예고 : 파타야로 이동 헐리에서 꽁떡으로 내상아닌 내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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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태궈 20.09.30. 22:59

40살에 40살 태국 푸잉을 만나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김치도 40이면 꺼려지는데...

젊은 애들 20대 초중반 만나러 굳이 돈들여서 방타이 하는거 아닌가??

암튼 다들 다르니...잘 봤어요....^^

2등 아마카벤다 20.09.30. 22:59

와이프도 있는데 방타이하는 놈들도 천진데요 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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