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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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헤오의 5번째 방타이4. (도시락2와 함께한 방타이2)

헤오 헤오
2883 6 15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이것은 꿈! 이라고요 판사님!

 

3c67cb1d0c162c6af5f5e0b16702b8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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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체력이 딸린다는 것을 느끼는 정오12시...

그녀 왈

'나 샤워 10분 함. 너 자고있길래 잠 깨라고 너 존슨을 5분정도 맛있게 먹었는데도 너는 그냥 자더라...'

 

아 할말이 없음. 인증샷으로 내 나체사진을 보여주더라 ㄷㄷㄷ

 

숙제는 해야하니 밥먹지말고 붐붐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걍 키스함. 그랬더니 자연스레 우린 사랑을 나누기 시작함.

 

갑자기 하던 중간에...

'오빤 저번에도 그러더니 왜 이리 오래해?'

'나 원래 오래하고 장갑끼면 더 오래함'

 

그러더니 장갑을 벗기더라. 그리곤 입으로 내 존슨 이리 저리 핥으며 여긴 어때? 요긴? 여~긴? 이러면서 어디가 느낌이 좋은지 물어보더라. 얘는 순수하게 내가 불감증인지 걱정하더라.

 

그러더니 자연스레 장갑없이 다시 오랫동안 ㄱㄱ 그리곤 밖에다 마무리...

역시 푸잉이 바뀌니 나오는 양도 어마어마하더라...

 

'나 오늘 출근안할래. 바파인 해줘. 피곤하기도 하고 쉬고 싶어. 오빠랑 맛있는 것 먹고 싶어.'

 

고민하다가 이대로 보내기도 그래서 걍 ㅇㅋ 라고 말함.

아 행동력 빨라. 바로 가게 매니저에게 2000바트 송금하고 나에게 인증하더라 ㅋㅋㅋ

 

그리곤 땡큐하고 키스 하길래...잠시만 하고 '두 낫 디스털브' 팻말을 걸어놓고 다시 키스 재개함.

그리곤 다시 ㄱㄱ. 몸의 피곤함과 존슨의 피곤함은 참 별개인 것 같아. 항상 조상님께 감사하고 있어. 브로들...

 

한시간만 더 자기로 하고 껴안고 숙면함.

근데 얘가 안일어남. 얘 자는 모습과 코고는 모습을 보니 나도 졸려 다시 잠...

 

일어나니 오후 4시...무슨 방타이를 잠만 자는건지 ㅋㅋㅋ 나도 이제 모르겠음. 뭐 파타야는 휴양지니 쉬는게 맞는거지.

 

'굿 모닝?' '응. 딥슬립했어.' '더 잘거야?' '아니. 붐붐할거야'

그렇게 다시 우린 미친듯...서로를 갈구했어.

 

'씻자.' '응'

그렇게 함께 샤워를 하며 다시 내껄보며 놀라는 그녀를 보며 자연스레 나사가 너트를 찾아가듯 그곳으로 향하니 고개를 숙이더니 내껄 다시 자신의 입으로 넣더라구...오오? 하는 순간 'Stop!' 하더니 내껄 깨물더라. 눈물 조금 났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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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어딜 갈까? 이탈리안푸드 좋아함?' '몰라. 근데 좋아할 것 같아.' 아 또 슬퍼진다.

 

그렇게 단백질 보충하러 예전에 몇번 갔던 AE&EK 스테이크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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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여튼 좀 이른 시간인데도 여긴 사람이 미어넘치네. 밖에서 밥먹긴 더위먹을 것 같아서 대기 3이 있는데 기다림.

30분은 기다린 듯 함.

 

메뉴 사진 그녀는 열심히 찍었는데 나는 찍은게 없네. 다음에 얘를 또 만날지 안만날지 몰라 사진 보내달라곤 못하겠음.

이해를 바람. 브로들...ㅋㅋㅋ

 

연어샐러드, 티본, 태국식 알리오올리오, 딸기스무디, 아아 이렇게 시킴.

역시 맛은 있더라. 태국식 이탈리아 레스토랑인데 사람이 오후 6시 넘었는데도 미어터지면 맛집은 확실히 맞음.

 

생각보다 양이 많았는데 그녀 왈 '우린 지금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거니 다 먹어야함' 

글케 우린 다 먹었음. 또 배터질 것 같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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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꺼져야 한다고 뛰고 있길래 찍어본 사진. 그녀는 내가 찍은 사진 중 이걸 젤 좋아라함 ㅋㅋㅋ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부아카오나 가서 라이브바에서 맥주나 먹자하며 막상 갔지만...

저녁 8시? 이땐 너무 이른가봄...라이브 여러곳을 갔지만 공연을 안함 ㅋㅋㅋ

그렇게 배 꺼질겸 부아카오 투어를 했으나 소이혹보다 더 퇴폐적인(?) 그 분위기를 그녀가 안좋아하는게 눈에 보임.

 

그래서 스파이 음료랑 과자와 프로틴! 그리고 망고하나 썰어달라고 해서 포장해 호텔로 옴.

내가 옷을 벗으니 그녀도 옷을 벗더라. 그러더니 자연스레 내가 가져온 여름용 얇은 유가타 같은 것을 걸침.

 

그렇게 우린 맥주와 스파이를 마시며 채널V에서 하는 핏불 콘서트를 감상함.

잠시 담배한대 피러 간 사이 프로틴 음료를 원샷하고 들어오니 그녀가 갑자기 키스를 함.

 

'안돼. 담배 냄새나.' '아임 오케이'

그렇게 우린 맥주병과 스파이병이 바닥에 굴러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소파위에서 사랑을 나누었어.

그러다가 테이블 위에서도...

그리곤 P보단 훨씬 가벼운 그녀 L을 그 자세 그대로 침대로 안고 눕혀서 계속 서로 숨을 헐떡이며 키스를 하고 서로의 몸을 탐구했어.

 

그러다보니 밤 11시가 넘었더라.

이대로 잘까 싶었지만...마지막 날 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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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이야기했던 '가든 168' 이란 곳에 갔어.

11시 30분? 정도 되었는데 사람 많더라. 특히 은근히 한국인 중국인이 많아...

 

가는 길에 빗방울이 한 방울씩 떨어지더니 

도착해 리오3병과 안주 시키곤 사람들 구경하며 키스하고 있으니 후두둑 비가 쏟아져.

 

이미 환불하긴 늦었더라. 근데 다행히도 파라솔을 설치해 줘서 그냥 입구쪽 자리였지만 우린 간혹 키스하며 음악을 감상했어.

아 물론 그녀의 한 손은 당연하게도 나의 존슨 위....너무나 자연스러워 그냥 여기가 원래 그녀의 손 위치 같음...

닳아서 없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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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큰 것 3병을 다 마신 후 그녀가 YES파타야에 가고 싶어했던 것이 기억남.

그녀는 사실 YES파타야 가본적이 없는데 핫하다고 해서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내가 가든 168 데려온거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근데 사실 바로 호텔로 갔었어야 했던 것이었지...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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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리오 큰것, 나는 오렌지주스를 주문하고 DJ타임을 감상하며 신나게 놀았어.

아마도 12시까지가 밴드공연. ~2시까지가 디제잉 타임, 그리고 다시 ~3시 밴드타임 같았어.

 

2시쯤 되니 졸리기 시작하더라. 우리가 방타이 아니면 사실 12시 이후 깨어있을 일이 별로 없잖아?

근데 그녀가 너무 행복해 하고 즐기기에 졸음을 참고 버텨봤어.

거진 3시가 다되니 졸려서 안되겠더라구. 

 

그래서 호텔로 ㄱㄱ싱 함.

 

그녀는 샤워하자고 했으나 그냥 키스만 갈겼음.

그러다가 나는 꿈나라로 젝일...4일 연속 클럽은 역시 40대에 운동안하는 나에겐 미친짓이야...

 

이렇게 그녀와는 2일 밤동안 잠만 자는 사이가 되었음. 순수하게 딥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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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반쯤 일어나니 그녀는 한밤중.

덥치려 하다가 어제 그녀 L과 클럽에 있을 때 라인이 엄청 온게 기억나서 확인함.

 

아...P랑 막날을 보내기로 하고 L과 2일간 잠만(?) 잤군 ㅋㅋㅋ

이대로 한국가면 뭐 P랑 그만 만날 것 같긴하지만...이대로 쌩하기엔 너무 매정한 것 같아서 약 30개는 쌓인 메세지의 주인인 P에게 메세지를 보냄. 

 

체크아웃 후 너네 콘도에 가겠다. 밤 10시에 공항가니 그때까지 함께하자.

 

근데 그 메세지를 보내는 것을 귀신같이 L이 실시간으로 확인함 ㅋㅋㅋ

 

그래서 사실+거짓을 섞어 얘랑 약속이 있는데 너와 2일을 보냈다고 말함. 

그러니 말로는 이해한다고 하면서...키스하는 것이 영 진심이 없어보임...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하기 싫은 애랑 억지로 하는게 영 내키지가 않음.

 

그래서 체크아웃하고 나오면서 

공정거래 4000+4000+2000을 주었더니 

컵쿤카 하고 공손히 받아감.

 

2박을 했지만 반일간 ㅅㅅ 4번 격정적으로 했으니 뭐...그래도 좀 그렇긴 하더라.

 

그렇게 L과는 ㅂㅂ2하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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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3.10.04. 19:37
브로의 체력과 그분의 열정

브로 베이비는 괜찮아??

어우 한국와서 영양제라도 좀 맞아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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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20:30
라이코넨
출근 하루 전 오후에 집에 들어와서 숙면했어.
이제 2일만 더버티고 주말에 암것도 안하고 좋은 것 먹고 잠만 잘까 싶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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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0.04. 22:23
라이코넨
중간중간 단백질을 보충해서 괜찮은거 같아
아마 P랑도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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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5. 00:29
그랜드슬래머
프로틴 음료를 매일 한병 먹긴 했지만...
브로...나는 30대가 아니여서 힘들더라 ㅠㅠ

항상 다짐만 하던 운동을 시작할 맘이 진정으로 생겼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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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dlee 23.10.05. 04:04
정력과 예술은 타고 나는거지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긴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브로를 보면 참으로 부럽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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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5. 07:55
Madlee
아냐 브로. 브로도 타고난 것 같은데?
그리고 브로의 문학적 소양은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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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0.06. 03:24
헤오
문학적 소양보다는 체력과 정력…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욕망이랄까 ㅎㅎ
3등 타이슨근성 23.10.05. 04:43
브로 고마워.. 웹툰보다 울코가 잼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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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5. 07:56
타이슨근성
오 댓 고마워 브로
잼나게 읽어줘서 글 쓴 보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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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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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0.09. 21:51
아무래도 파타야 새벽2시는 한국에선 4시니까
짧은 일정으론 더 힘들지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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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9. 22:27
군밤
그러게 말야 ㅎㅎ
그렇다고 한국 시간 12시에 호텔가자 그러면 태국시간으로 10시 ㅋㅋㅋ

별 수 있나...태국 시간으로 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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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0.10. 19:13
헤오
그치 ㅋㅋㅋ 태국시간으로 10시면 한창 놀시간인데…
거인 23.10.20. 21:19
공정 거래로 챙겨주는게 예의상 좋은거지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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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21. 11:13
거인
아무래도. 솔직히 금액을 이야기 안하는 애들도 있긴해. 물론 그럴때 그냥 보내거나 얼마줘야해? 물어볼 수도 있긴해.

근데 얘네는 솔직히 돈 때문에 나에게 이렇게 여친코스프레를 해준거잖아.

그래서 여행간 기간에 업소녀들이 달라던 평균금액을 걍 주고있어. 그게 서로 깔끔하고.
더달라는 애가 있으면 깍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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