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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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헤오의 5번째 방타이3. (도시락2와 함께한 방타이1)

헤오 헤오
3064 5 17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판사님!

아래에 서술될 이야기 또한 또 다른 세계선의 이야기에요. 물론 당연히 꿈 이야기이구요.

 

----------------------------------

그렇게 매달리는 P와 ㅂㅂ2를 하고...

 

뭐할가 고민하다가 그녀 콘도에서 호텔로 오니 샤워용품이 맘에 안든다는 생각이 들음.

3성 호텔에서 어매니티를 기대하면 이상한 거긴 하지만....

 

배 꺼질겸 걸어서 소이쨋에서 센탄로드 빅씨 ㄱㄱ

멀더라...소화는 되었지만...힘들어 역시...

 

빅씨에서 망고말린 것 3묶음 사고(센탄 지하 슈퍼보다 역시 품목이 다양해서 좋아!)

군것질거리 조금에 같은 건물 부츠에서 샤워용품 사고 다시 호텔로 컴백(올때는 성태우 타고 옴...)

 

프로틴 하나 먹으며 베란다에서 좀 졸다가...

2일 연속 클럽에 엄청난 횟수의 붐붐에...지치더라...

 

자려고 누웠다가...아 이번 일정 짧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샤워하고 소이혹 ㄱㄱ

 

20230930_202736.jpg

호텔 로비의 냥님 '메리(내가 지었음)'도 나의 소이혹 행을 응원해주더라구! 

 

이번 여행 컨셉은 '도시락들과의 만남' 이었기에...

ㅅㅅ인더시티 입성.

 

어?? 어어??

빈자리는 딱 하나뿐인데...

T도 L도 없어???

 

20230930_205109.jpg

둘 중 고민하다가 L에게 '웨얼 아유? 아유 무브 더 바?' 와 함께 이 사진을 전송했어.

 

호객중인 푸잉과 손님이 들어오길래 유일한 한 자리를 비켜주고 입구에 앉았어.

응? 뉴페이스가 보이네? 

 

그래서 엘디하나 사주며 호구조사를 했어. 21살이고 Axx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ㅅㄱ도 A...

일한지 한달 되었대. 역시나 그래서 첨 보는 애였군.

얘랑 폭죽 던져대며 놀고 있는데 

 

T가 출근하더라!!!

'왜 온다고 연락안했어?' '서프라이즈~' '나 옷갈아입고 올게.'

 

그 사이 내 옆자리 A와는 친해졌고 우린 그렇게 손님들과 호객하는 푸잉들에게 폭죽을 던져대며 깔깔거리며 웃고 있었지.

 

T가 나를 째려보더라. 그러더니 호객행위를 하는 무리에 끼더라???

나는 일부러 A의 몸을 더듬지도 키스를 하지도 않았는데...

 

아...내가 A의 ㅇㄷㅇ를 쓰담쓰담 하는 걸 나오면서 봤구나...

ㅋㅋㅋ 나란 놈은...답이 없군 그래...

 

그때였어. 어? L이 나를 뒤에서 포옹을 해.

'응? 너 어딨었어?' '쉿~~!'

 

아~ 손님과 숏탐하고 나왔구나...

그녀 L도 내가 A의 ㅇㄷㅇ를 쓰담쓰담 하는 것을 봤나봐...

째려보더니 역시 호객하는 T옆으로 합류...둘이서 속닥이면서 나를 보며 깔깔 웃는 걸 보니...에휴...망했나 싶더라 ㅠ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시 A의 ㅇㄷㅇ를 보다 적극적으로 쓰담쓰담 하며 엘디를 나눴어.

 

둘다 바파인에 실패했는지 쓸쓸히 다시 밖으로 나오더라.

 

그래서 고민했어. T와 L중 누굴 데리고 나가야하지?

@로건 브로였나? 누군가는 용기를 내서 둘다 데려가라고 했는데...사실 용기가 안나더라구. 뺨 맞을까봐 ㅋㅋㅋ

 

어???아까부터 핸섬한 홍콩?청년 같은 애가 자꾸 왔다 갔다 하더니 T를 따라 들어가네???

A가 그러더라. '쟤는 T 남친이야. 몇일 째 T만 바파인 하고 있어.'

 

T가 그 청년과 같이 나오길래 박수로 축하를 해줬어. 

T는 나가면서 나에게 손을 흔들며 '씨유 어게인, 투마로우 콜미' 하며 웃으며 가더라 ㅋㅋㅋ

 

자 이제 고민의 시간이 되었어. 결국 L을 바파인 하기로 결정함.

A가 화장실 간 사이 호객하는 L에게 '같이 나갈래?' '응! 근데 오빠가 나에게 암것도 안사줘서 그냥은 마마상이 안해줄거야. 데낄라 5잔만 사줘' '응'

 

A는 다시 내 옆자리에 앉았고...L은 데낄라 5잔을 가져왔어. 그녀의 데낄라 2잔을 마셔주고 ...

A에게 '미안해. 나는 L을 바파인했어.' 라고 말하니 삐졌는지 A는 그냥 쓩~ 하고 가더라.

뭐 세상이 그런 것 아니겠니. 근데 ㅅㅅ인더시티에 이쁜이들 진짜 많이 생겼더라. L도 T처럼 손님이 바파인 해갔다면...또 다른 이쁜이를 바파인 했을 것 같아.

 

그러나 이번 여행 컨셉은 '도시락들' 이니깐.

 

20231001_000856.jpg

프로그바...단순한 스포츠바가 아니었구나! 디제잉도 하고...엄청 이쁜 레보언니 3명이서 내 코앞에서 ㅇㄷㅇ를 흔들어대서 코피쏟을 뻔 하진 않고...손을 가져다 댈 뻔했어...

 

그렇게 L과 워킹 안 프로그바로 갔어. 거기가 티비가 괜찮았던 같아서...

SON이 골 넣는 것을 보며 박수치다가 전반 마치고 클럽투어 ㄱ

 

리퍼블릭은 자리가 입구 쪽 구석뿐이라...

아 미스트 가야지 하고 ㄱㄱ

 

20231001_004651 (1).jpg

 

간만에 간 미스트 역시...여긴 마음에 평화가 오는 클럽이야.

 

역시나 L은 P보다 더한 키스장인이야...

그리고 얘의 한 손은 항상 내 존슨에 위치해 있지.

이동 중 볼트 차 안에서도...클럽에서도...SON이 골을 넣을 때도...

 

L에게는 P나 T와 달리 항상 새장국 또는 숙소근처 허름한 로컬가게만 간 것 같아서 좀 미안하더라.

 

'밥집 아는데 있어?'

'나 새장국 좋아해.'

'아니 나 새장국 말고 딴거.'

 

그녀가 고민을 한참 하더니 납짱에게 가서 뭐라뭐라 말을 해.

그렇게 도착한 곳은 중국식 샤브집. 그녀도 첨 와보는 곳. 납짱 기사에게 샤브샤브 먹고 싶다고 가까운 곳 문 연 곳 가자고 말했다고 함. 현명해~!

 

그녀 왈...

'손님들이 맨날 무가타만 먹으러 가자고 해서 사실 무가타 좀 질려.'

 

20231001_025659.jpg

워킹에서 가깝고 접시마다 가격이 다르고 집게에 집힌 것 마다 가격이 다르고 그런 곳이야. 새벽 2시? 3시? 넘어서 무가타말고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어. 생각보다 맛있기도 했고.

 

후식으로 딸기아이스크림 나눠먹고 담배 한대 피고 온 사이...

800밧 조금 더 나왔는데 그녀가 계산함???

'응? 아니 왜?' '내가 사주고 싶었음.'

 

저번에 만났을 때도 새장국 같은건 얘가 사더니...이래서 내가 너를 못 잊는거야.

 

그리고 호텔로 와서 내가 먼저 샤워하고...

그녀가 샤워를 하러 간 사이...

 

차라리 아까 한숨 자고 소이혹을 갔었어야 했는데...

숙면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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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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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향기로운울프 23.10.04. 16:32
P는 옆모습만 봐도 진짜 미녀인데?

와 브로가 A를 버릴만했네 ㅋㅋ

여행기 너무 재미있게 잘쓴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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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16:43
익명_향기로운울프
아...P는 첫날 둘째날 함께했고...
얘는 L..

맞아. 이쁘긴한데...얘도 2kg쪘다더군...왜 내 도시락들은 항상...돼지가 되어가는지 ㅠㅠ
익명_향기로운울프 23.10.04. 17:00
헤오
아 헷갈렸네 걔는 L이구나

여자들 살찌는건 술 + 나이살

20대 중반 이후로는 매년 조금씩 찌더라구
profile image
헤오 작성자 23.10.04. 17:18
익명_향기로운울프
맞아. 그래서 이젠 도시락들과 멀리하려구. 만날 때마다 죄다 더 날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살들이 쪄서...
익명_향기로운울프 23.10.04. 17:25
헤오
도시락이 주는 안정감,낯섦이 주는 공포

이런게 브로를 방해하겠지만

방타이에 흥미를 잃어버리기 싫다면 새장국을 먹더라도 새로운 여자에 도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어차피 브로가 안 버려도 푸잉들이 브로에게 변할테니깐 더러운꼴 보기전에 정리하는게 더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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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17:34
익명_향기로운울프
맞아. 정 아쉬우면...새장국에 지치면 찾는게 맞는 것 같아.
이번 일정이 겨우 4박? 5박? 정도라서 새장국하면 너무 시간과 돈이 아까울 것 같아서.

그냥 컨셉을 도시락으로 한거야.
어짜피 얘네 둘도 한달 반 전에 만난 사이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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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10.04. 22:09
A,L,T에 P가지 등장푸잉들이 많구나
역시 능력자 브로는 달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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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22:19
그랜드슬래머
A는 새로 알게된 푸잉이고...물론 엄청 귀엽긴한데 내스탈은 딱히...
나머진 한달반 전에 갔을 때 인연을 맺은 처자들...

능력자 아냐 브로...호구 얼마나 많이 당하고 ...
새장국도 자주 먹어...

이번엔 중궈와 한국의 러쉬가 이어져서 걍 안정적으로 새 인연을 만드느니 기존 인연을 노린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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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Madlee 23.10.05. 03:54
짜오추 짜오추 헤오 브로!!

수많은 여자에 둘러 쌓인 여행을 즐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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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5. 07:59
Madlee
나는 소이혹이 넘 잼나
오전부터 문닫을 때까지도 있을 수 있어.

담엔 그걸 해볼까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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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0.06. 03:20
헤오
나..나는 겁쟁이라서 그런 무서운 곳에 못가..

분명 바트도 빨리고, 몸도 마음도 다 빨릴꺼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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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6. 08:58
Madlee
첨엔 그냥 앉아서 홀짝여도 돼. 그러면서 즐기다가 맘에 드는 여인네가 있으면 컴온~싯다운~ 이러면서 엘디를 사주며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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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0.07. 02:50
헤오
그게 잘안되지 ㅋㅋㅋ

아 물론 한국에서는 한마디도 못함…요즘은
그냥 사람들한테 말거는 것도 힘들어…타이밍보고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리고 말걸음..ㄷㄷ
굶주린햄스터 23.10.07. 21:01
푸잉들과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나의존슨도 푸잉의손에 맡기고싶어
파타야가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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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7. 21:39
굶주린햄스터
브로가 자신감과 여유를 가지면 가능해 브로.
파타야도 기회되면 놀러가봐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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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0.09. 21:44
마지막 뭐야 ㅋㅋ 안돼 브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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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9. 22:29
군밤
체력이 딸려서...괜찮아 브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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