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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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헤오의 5번째 방타이.1(도시락1과 함께한 방타이)

헤오 헤오
3270 10 20
도시(City) 파타야
주의사항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이것은 긴 꿈 이야기 입니다.

절대로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다른 시공간 속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꿈속에서 경험 한 이야기 입니다. 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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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대학 때 교회에서 단체로 치앙마이 가서 도로공사 봉사하고

방콕 2일간 관광해본 것이 다야.

 

그러다가 작년 8월에 방타이라는 것을 울코를 통해 알게되어 이제 여유가 생겼을 때 다른 나라를 안가고 태국에 중독된 40대 아재야...

 

벌써 5번째 방타이군...이미 중독되어버려 벗어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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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사실 안가려고 했어. 실제로 발권했다가 취소를 하기도 했고.

 

그런데 로맴매는 아닌데 도시락 푸잉과 매일 라인을 하다보니 안되겠더라.

그래서 비싼 돈을 주고 동방항공을...

 

물론 몇일 전 쓴 글처럼...

동방항공, 중화항공, 남방항공 등 중궈 항공사는 비추야 브로들.

 

 

계획은 새벽 3~4시경 푸잉 P네 콘도로 직행하는 거였는데...

도착하니 오전 7시 10분이더라....

 

나를 버리지 않고 기다려준 마이크 택시에 감사.

마이크 택시 이용정보는 @니콜라스PD 브로의 글을 참고하도록 해.

 

 

우선.

도시락 P는 업소녀야. 소이쨋에서 일하지. 

이쁘지는 않지만 그냥 편해서 자꾸 만나게 되었던 푸잉이야.

나이도 많고. 30살.

(이라고 했으나 푸잉 페북을 통해 나와 나이가 10살 차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지 ㅋㅋㅋ 뭐 나도 나이를 속였으니 쌤쌤인가?)

 

푸잉네 콘도(좀티엔 아카디아 비치 리조트)에 짐을 던져놓고 샤워하려고 하는데 일단 나와 대화를 나누길 원하더라. 그래서 쇼파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눴어. 상하이 공항에서는 라인 구글 등이 차단되어서 연락이 안되더라. 오느라 힘들었다 등등.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고 또 자연스럽게 서로의 옷을 벗기고 있더라구?

아니 나를 얼마나 기다렸길래. 키스만 했는데 이미 그녀의...XX에선 범람하고 있더라구.

 

'와이? 투 매니 워터? 아이 트라이드 온리 키스.'

'비커즈..아이 미스유. 아임 소 해피'

 

그렇게 사랑을 나누다가 뭔가 좀 불편해서 그 상태로 그녀를 안고 침대로 향하는데 허리 나갈뻔함...

(P말로는 2kg 쪘다는데...왜 내가 만나는 도시락 푸잉들은 만날 때마다 돼지가 되어가는건지...)

 

그렇게 그녀의 침대가 튼튼한지 다양한 방법으로 실험을 해보다가 그녀도 나도 서로 잠이 부족했기에 

잠을 자다가 또 그녀가 나를 쓰다듬길래 또 깨어서 또 다시 붐붐...(오전 9시)

 

그러다가 오후 2시쯤 되니 피곤이 좀 가시더라. 근데 또 그녀와 붐붐.

이런...어제 잠도 거진 못잤는데...3번이나 하니 배가 고픈건지...아님 40대인데도 왕성한 나의 체력에 감탄을 해야하는 건지...

 

배가 고파 죽을 것 같더라. 그녀에게 메뉴를 선택케 하면 태국음식 빼고 다른 것을 원하길래....강력히 주장했어!

 

'배고파. 무가타 먹을거야'

'오빠 나 무가타집 좋은데 발견했어. 오빠랑 가고 싶었어.'

 

그렇게 우리는 트리타운이라고 부아카오에 있는 환락가 한복판의 무가타집에 갔어.

 

 

<저 위에 후기에 지도 첨부를 이상하게 올려 자세한 지도를 공유함...>

 

맛있고 저렴하고 괜찮더라. 갠적으론 헐리우드 클럽 쪽 무가타보단 더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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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산 커플티를 입고. 근데 저거 비싼 메이커 아닌가?>

 

찜쭘(태국식 항아리 샤브샤브), 무가타, 숯불 3종에 맥주 리오 3병 큰거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어.

다시 한번 강추함.

 

뭐하지 고민하다가 배꺼질겸 부아카오 거리를 방황하다 보니 LK 메트로에 갔어 ㅋㅋㅋ

이리저리 바에서 일하는 푸잉들을 품평하며 걷다보니 누군가가 그녀를 잡더라? 그녀의 친구더라.

 

그렇게 우리는 Boom바? 붐붐바? 바 이름 하곤...

에서 친구2명과 이리저리 이야기를 하며 나는 말리부를 그녀는 맥주를 그녀 친구는 엘디를...

 

아 전자담배 안가져온게 이제서야 생각나더라...

나는 한국에선 전담 피거든. 직장내 금연이라...

 

'나 전담 사고싶어.'

'좀만 기다려봐 곧 있음 호객하러 올거야.'

 

전담 호객하는 상인이 오길래 나름 대용량으로 하나 구매했어. 레몬맛 300밧. 좀 적은 용량은 좀더 저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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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9mg니코틴을 피는데...이건 1mg? 혹은 3mg이긴 한데...한국식 처럼 입담배 반 폐담배 반으로 피니 더 독하게 느껴지더라. 브로들도 이번에 느낀건데 걍 태국에 전담 들고가지말고 하나사서 몇일 피다 버려.

 

비가 또 미친듯 쏟아지더라. 그래서 우산 호객상인(참 신기한게 바에 앉아있으면 필요한게 있으면 꼭 어케 알았는지 호객상인이 오더라구? 그게 음식이든 뭐든 간에....)에게 장우산을 250밧이란 말도 안되는 가격에 하나 구입해서 쓰고 나왔지.

 

그리고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락팩토리' 라는 라이브바에 갔어.

아 도착하니 비그치더라;;;태국은 항상 이런식이지. 이렇게 그녀는 '우산을 1개 획득했습니다.'

 

20230928_215112.jpg

브로들. 라이브 음악을 좋아하면 워킹스트릿 쪽 보다...부아카오나 비치로드와 세컨로드 사이 각종 소이(soi)를 가는 것을 추천해.

 

그렇게 즐겁게 음악 감상하며 따라부르며 놀다가

그녀가 나에게 말을 했어.

 

'오빠 나 판다 킵위스키 있어.'

 

근데 시간이 애매하더라?

그래서 걍 눈에 보이는 마사샵가서 풋마사 1시간씩 받으며 둘다 숙면했어...

 

그래서 10시 좀 넘어서 판다 ㄱㄱ

연휴기간이라 까올리와 찐의 습격으로 혼잡이 예상되었지만...아슬아슬하게 센터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어.

 

20230928_230503.jpg

 

1696388308710.jpg

 

아 간만에 가니 너무 행복했었어 판다. 역시 대부분의 손님은 한국인과 중궈...

중간에 그녀의 친구가 30분? 1시간? 정도 왔다 가긴했지만...둘이서 7/10 남은 레드 1리터를 다 마셨지...

알쓰인 나의 주량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양이었기에 나와 그녀는 마오가 되었어 ㅋㅋㅋ

 

그렇기에 또 미친듯 놀았던 것 같아. 담날 몸살이 날 정도로.

 

그녀의 콘도로 와서

내가 한국에서 사가지고 간 선물들을 뜯었어.

 

설화수 자음생 2종세트

(엄마들이 좋아하는 그거 ㅋㅋㅋ 태국에선 센탄 1층 명품코너에서만 판다고 한국에서 사오길 부탁하더라구)

 

그리고 화요41과 내가 좋아하는 화랑 이란 술

 

스트레이트로 몇 잔씩 마시다가 또 쇼파 위에서 우린 키스를 미친듯 나누었고...

그리곤 또 침대로(오전에 그 상태로 옮기다가 허리 나가려고 해서 그냥 손을 잡고 이동......)

그렇게 이 날에만 벌써 4번째...의 사랑을 나누고 우린 숙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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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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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니콜라스PD 23.10.04. 14:00

방타이의 시작을 푸잉네 콘도에서! 대단해 브로 

 

브로가 추천해주는 정보도 다 꿀정보네 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호객상인이 다가온다니?! 

 

무카타집에서 울프브로스도 너무 멋지고 마지막 카툰도 최고 

 

여행기 재미있게 잘 봤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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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14:13
니콜라스PD
브로 댓 고마워.
남은 여행기도 힘껏 마저 써볼게...
2등 익명_Sexy울프 23.10.04. 14:48

마지막 샷 존나 멋있어

상남자 울프 그 자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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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16:16
익명_Sexy울프
아 고마워 브로. 푸잉 실제론 별로 안이뻐서...2D화 어플을 썼더니...떡대가 너무 크게 나왔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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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라이코넨 23.10.04. 15:24
브로 7-11 프로틴 많이 마셔야 겠네....

하루에 4번 ㅎㄷㄷ

즐거운 여행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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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16:17
라이코넨
얘가 어마어마하게 붐붐에 진심이라...사실 더하다간 내 몸이 부서질 것 같아서...
그래서 태국여행동안 1일 1프로틴 음료했어...
가람 23.10.04. 18:31
와우 브로 파타야구나 ㅎㅎ 나도 내년엔 파타야 가서 놀아봐야지 방콕은 너무 한가한 느낌이 없어.전투태세 계속 하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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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18:57
가람
오 댓글 고마워 브로. 지금은 한국이야.
맞아 방콕은 항상 전투태세 인것 같아.

아속이든 나나든 카오산이든 클럽이든 말이지...

그래서 나는 파타야가 좋아.

브로도 파타야를 한 번 경험해봐. 나름 괜찮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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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10.04. 22:03
태국만 가면 다들 변강쇠가 되네
한국인의 강함을 보여주고 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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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4. 22:24
그랜드슬래머
조상님에게 이거라도 주셔서 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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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0.05. 03:41
와 굉장하네 브로 하루에 몇번이나 하는거야 ㄷㄷ

나는 절대로..아 아니지 인간은 뭐든지 할 수 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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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5. 08:12
Madlee
내가 몇번씩 만나는 애들은 기준이 있어.
ㅅㅅ할 때 얼마나 적극적인가
나의 지루를 참아낼 수 있는가
스킨십을 좋아하는가

와 하루 몇번하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번여행이 내가 생각해도 좀 심하긴했어...

브로. 위캔 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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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0.06. 03:25
헤오
그렇게 달려드는 여자들을 만나본적이 없어서ㅠㅠ

물론 내가 조용하고 소심?한 면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거기다 흠..아냐 심도있는 이야기는 언젠가 파타야에서 ㅋㅋ
굶주린햄스터 23.10.07. 20:45
부럽다 브로 호델이아닌 푸잉네 콘도로 직행하다니
나도 태국도시락 챙기고싶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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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7. 21:41
굶주린햄스터
할 수 있어. 유캔두잇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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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0.09. 21:29
아니 첫날부터 체력이 대단하네 브로!!
난 첫날에 도착해서 자기 바빴는데…

트리타운내에도 무카타 집이 있구나!!
오 좋은 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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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0.09. 22:41
군밤
4박 6일이니...어쩔 수 없이 최적의 경로를...
물론 그래서 도시락 만나서 다양한 여인을 못만나고 4박 6일동안 2명만 만났지만...알차게 보내긴 했어.

트리타운 안에 무카타집 나는 상당히 만족했어. 위치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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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3.10.10. 19:12
헤오
이번주에 한번 가봐야겠다 ㅋㅋ
짧은 일정이라도 정말 알차게 만족스럽게
보냈으면 즐거운 여행을 한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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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작성자 23.11.19. 19:09
익명_재빠른Bro
이야 감동적일 것 까지야..

그래도 열심히 읽어줘서 작성한 보람이 느껴져.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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