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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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클럽서 겪은 썰 - part4 루트편

런닝샤슈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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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밤  이쒜리들  개념글 보내준거 고맙고 그에대한  보답으로  내가 클럽노는  꿀통자리나  상황별대처 중간중간 쓸테니 잘봐라


암튼  part4 루트66 시작한다


확실히  루트는 데모에 비해  분위기는  약간싼마이 느낌이고  푸잉들 와꾸도  몬가  데모에 비해 귀티나 부티는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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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난 데모에서도  푸잉들  곧잘  다가오니  루트푸잉들은  지들이  안오고 배겨? 라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좃구린 자리  얻을바에야 살짝일찍가더라도  좋은자리서 좋은 시간보내자고오자는  취지로 9시부터  들어갔다ㅋㅋ 역시  사람 한명도없고  내가  좋아하는   창가쪽 가운데 기둥으로 뒤로 두번째 자리로  테이블잡음.  


웨이터한테 100밧  쥐어주고  자리 잠시 맡아달라하고  오닉스앞에서  국수처먹고 노가리까다 한시간뒤쯤 들어옴

아직 10시반밖에 안되서  의자 하나 갖다달라하고 라인 만지작거리면서 11시쯤되니 슬슬 자리 차기시작함.  ㅅㅌㅊ형들은  잘들어  무조건  본인 얼굴  잘보이는  테이블로  잡아 사람들 많이지나다니는곳  혹은  얼굴 잘보이는곳 ,  그자리가  바로  내 자리  그리고 화장실 가는 층계자리야.

암튼 11시 넘어서  나도  앉아있던 의자 치우고 일어서서  동태살핌, 태국 클럽이야  거의  남녀 혼합 테이블이라  모 놀랄것도 없고 여자끼리 오는 테이블 거의  못봤기때문에  기대도 안했음 .다만  내 양옆 테이블이  예약된채빈자리로  남아있었기에  누가올까 궁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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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역시  방콬클럽서  테이블빨기대하면 안된다고  다시 느낀게  왼쪽자리 중국 남자새끼5명  우르르 몰려옴.  클럽 놀러오는  중국 남자들은 어떻게  머리가  하나같이  스포츠머리야? 얘네  머리기르거나  펌하면  벌금때리나?

 

이런새끼들이 있으면 내가 더 돋보이는건 맞으니 걍좋게 생각함 .이제 남은 건  오른쪽자린데
10분뒤 여자 셋이 들어오는거임. 방콕 클럽다니면서 여자끼리 온테이블 옆자린 손에꼽는데 이날이 그날이였음

근데 이날 내가 연예인 놀이 좀 제대로했거든.  배알꼴려도 이해좀 해줘라 ㅋㅋ그렇다고 새장국 안먹은걸 먹었다고 거짓말 할순없잔아 ㅋㅋ
암튼 ㅋㅋ아무래도 내가 창가쪽 층계자리,  좃목커 형이 아래쪽에 있다보니 일단,내얼굴은 거의  루트를  앞뒤반으로 나눈다면 뒤쪽에있는 사람들은  거의  내얼굴을 볼수있는 자리였음.

역시  슬슬  눈마주치는  푸잉들 급속도로 3~4명씩  생겨나고 , 손흔들어 주는  푸잉도 있었음
이제  여기서  중요한게  내옆 그리고  나랑  아이컨텍  하고  또 웃어준  푸잉들  포함 이중에서  나한테  오늘  몸을 줄  푸잉을  골라야하는건데 , 허나 이 자리의 단점은 ㅅㅌㅊ형들  얼굴은  왠만하면 노출이되서 형들자리서 푸잉 잘못 짚어놀다가  결국 흐지부지되면  형들한테  관심있는 푸잉들은 이미  형이 특정푸잉이랑 논거 다 봤기때문에  눈치를봐야 할수있다는거  ㅋㅋㅋ

푸잉들도  여자라 니가  다른여자랑 놀다  안되서  자기한테오면  너  아까 걔랑 놀았잔아  하면  솔직히  할말없거든ㅋㅋ
그래서 최대한  간보면서  나한테 직접적으로  관심을표현하는 동시에 순진해보이는 애보단  살짝 까져보이는애, 옷도 살짝 야시시하게  입은 애  가 성공률이 높아지는거같다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아직  확실한 아이컨텍은 없지만 옆자리  살짝 순진해보이는  푸잉들.. 그리고 나랑 아이컨텍 여러번 한 푸잉셋 그리고  직접 대놓고  웃어주면  손흔들어준  푸잉 1명


일단  당시 11 시 살짝 넘은시간밖에  안됬기에  시간은 있었다 . 일단 옆자리푸잉들이 날  힐끔 힐끔보기 시작하면서 지들끼리  쑥덕이는게  보였고  , 셋중  한명만  내스타일인데  나머지 친구둘이  존나 쑥맥스타일이여서, 아.... 섣불리  얘네한테  모험걸기 힘들었음. 친구년들이  의리부린답시고  자기친구 처음보는 남자한테  못준다고  그런 애들도 있기때문에... 항상 클럽가면  친구년이 문제이듯이 ㅋㅋ

일단 옆테이블은  킵해놓자는 심정으로 있었고 12시쯤넘어서  분위기 무르익으니  옆자리서 푸잉셋 테이블에서 내옆에 자리한 푸잉이  먼저 짠들어옴
웃으면서 짠해주고  푸잉이 호구조사 들어옴 . 보통같으면  클럽분위기상  시끄러우니  허리감고  살짝 스킨십하며 가깝게 다가가  대화하는데  이날은  내자리가 너무 노출이 잘 된 자리라  섣불리  이 푸잉 허리에 손감는거  보단 살짝 손 뒷짐지고 얘기함.  짠 몇번 해오길래  나도  가볍게  짠해주고  텀 두고  살짝  대화하는정도로   분위기 유지하면서 다른푸잉도  염두해두는  포지션으로감

그리고 역시  아까  나한테 대놓고 웃으며  손흔든 푸잉 내 앞자리로 오더니  손내밀며  악수청함.  내 자리가 너무 노출이잘되있어서  보는 눈들이 너무 많아서  나도 내자리가  부담이 되기시작함  이날따라  평소보다 반응이 더좋았음
키는  168정도에  키가 좀 큰편이였고 위아래 딱붙은 원피스 홀복에 힐 신고있었음  
난  층계쪽   그 푸잉은 층계아래쪽이라 내가  가 푸잉을  아래로  보는  위치였음

존나 어정쩡한 위치에서  씨밤  내 오른쪽 푸잉 눈치도 보여서  내려가서  모 인사하기엔 좀 애매한 상황이였음.  그래서  10초정도   대화하고  자기테이블로  와서  같이놀자고하는데  ... 아  씨밤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는거야
일단 친구랑 얘기좀 하다가 이따 가겠다고 일단 자리로 돌려보내놨는게   그 푸잉  자리돌아가서도 손하트하면서 계속 오라고 손짓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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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담배라도 피면서  대책을 세워야할거같아서   일단 화장실먼저가는데  그날따라  여복이 터진날이였음 . 루트 힙존에서 화장실 가는  좁은통로로  라이브밴드존 향해 걷고있는데  어떤 푸잉이 뒤에서 치더니 라인알려달라고  함ㅋㅋㅋ  몇마디나누고 라인 알려주고 참고로  이푸잉은  6월에  한국와서   하루 같이보냄

암튼 화장실가서  거울한번보고 머리 셋팅 다시하고  힙존 밖에 담배피는 곳에서  담배 피면서  라인교환한 푸잉들  사진보고있는데 웨이터가 쟁반에 양주를 갖다주네 ? ㅋㅋ  웨이터가  손가락으로 테라스 자리 가리키더니  푸잉 한명이  손 흔들고있었음 . 예의상  또  가서 또 고맙다고  얘기하며  라인 아이디 교환함  푸차이 푸잉 섞여있었고 수완나폼에서  일한다했음 .


팀단위로  놀러온듯 보이고 부장님 쯤 되보이는  푸차이가  핸썸핸썸하면 칭찬해줌.  이 푸잉은 원나잇 각 나오기 힘들거라는걸  어느정돈 확신하고  ,  안에  친구 있어서  들어가봐야한다고 나중에 저녁먹자 하고  다시 들어감.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들이라 전략도 못세우고 들어옴
앞서 말했지만  이날  여복터졌다했다. 매번 이러는거아님

들어와서 좃목형이랑  어떻게해야할지  얘기좀 하다가,  서로자리 바꾸자고함 내가 아래로  좃목형이  위로  ㅋㅋㅋ 난  좀 쉬면서 생각할시간이 필요해서  일단  손하트날리는 푸잉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었음


그리고 오른쪽 테이블에선   계속   짠하자고  들어오고  씨발 벌써 1시 10분 매이드 되야할 시간인데  아직까지  갈피를 못잡고있었음.
그리고 음악듣는척  음악에  몸을 맡기는척 흐느적거리길 10분정도?  웨이터가 오더니
웃으면서  내 팔목잡고  무슨 씨바 나이트 웨이터들이  여자들 팔목잡고  테이블 앉히는거같이  끌고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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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니 루트 DJ부스 정면으로해서 앞뒤로 테이블 갈라지는  그 가운데 통로에서도  딱가운데 자리  난 이자리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한번도 이자리서 놀아본적이없었음.  매번 예약이 되있었던 자리이기도했음. 암튼 웨이터가 그쪽테이블로 데려다 놓더니  푸잉 2명이 있었음


그중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푸잉은 위아래 딱달라붙는 자주색원피스를 입고있었음
몸매야 태국애들  안좋은 애 찾기 힘들고 약간 색기도 있고 ,  그날 나한테 다가온 푸잉들중에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였음
얼굴도  몸매 못지않게  나쁘지않았음

이젠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 시간이고  나도  더이상 간보다가  새장으로 갈수있단걸 알기에  손에 허리 살짝 감고  음악때문에  안들리는척  가까히 붙어서  대화함.  몸 바싹 밀착시켜도  빼거나  피하는거 없었고 스킨십 잘받아줬음 .


앞에 친구푸잉 한명이랑도 인사하고  몇마디 주고받는데  갑자기 옆테이블에서  어떤 남자가  이 푸잉들 테이블에서 양주를 하나빼네?
푸잉한테 물어보니  


한국 남자들이고   옆자리고  내일 귀국한다고  이거 같이 다마시자고  술 쉐어하자고 했다는거임
분위기가 내가오기전이  조인을 시도한거같았는데..  그 한국 형들한테  좀  미안했음
그냥 난  내 푸잉한테 집중하고 계속 귓속말 대화하면서 이젠 확실히 허리에  손 꽉 올리거  그 푸잉도 내 허리에 손 올림

그리고 이 푸잉 약간 취해있던 상태라 나한테  하는게  좀  과감했음 내 가슴팍에 얼굴 기대면서목타고 올라오더니  살짝 키스하려하네.
나도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라  키스존나함
그 테이블도  사방팔방 노출이되있는 자리라


키스하는거 주변테이블에서  다 봤을거임
입술띄고 살짝 주변 살피는데  미친 ㅋㅋ뒷쪽에  기름국형들  박수치면서  엄지척하고 있고,
푸차이들도 환호해줌.


난 이제  이푸잉아니면  더이상 없는거임  시간도  여건도  이젠 끝이라 생각하고 푸잉한테  , "주변 사람들이 다 우리 쳐다봣어" 우리 결혼 해야돼  언제할래?개드립 날림

푸잉 빵 터지면서  라잇나우 라  말함. 분위기야 이미 호텔 침대나 마찬가지였음
그렇게 새벽2시까지 꽉채우고 ,  옆자리 한국형들은 그렇게 술버리고 갔음  

난 이푸잉 손잡고치켜올리머  푸잉친구한테 우리 결혼할거라고 말하니  오케이하면서 축하한다고 가보라고 손짓함.
어느정도 눈치는 인는 친구였음
자기친구 잘 부탁한다고  잘가라고  빠이해줌

그렇게 우린 자연스레 나왔고  좃목형은 옆자리 푸잉들이랑 놀고있었음  먼저 가본다고하고 인사하고  오닉스쪽으로 걸어가는데  아까 테라스에서 수완나품직원들  마주치는데  무슨 바람피다 걸린거같은 기분이였음


걍무시하고   오닉스앞에서   그냥 미터기 안키는 택시  잡고  호텔로 향함.
택시안에서 역시  이말이 왜 안나오니했는데
"아이띵 유아 플레이보이 " ㅋㅋㅋ푸차이들은 대체 바람을 얼마나 피길래  죄다  플레이 보이냐

호텔도착하고 얘 옷이 너무 불편해보여서  옷갈아입을래? 물아보니 그러겠다하는데  씨바 당장  나도 알몸으로 자는데  줄옷이  클럽 갈따 입으려고 사놓은  명품티셔츠밖에 없는거임..샤워까운을 입으라거 할걸 ...그놈의 입이 방정이였던거임

흰색은 모라도 뭍으면  좃될거같아서  검은 색 발렌시아가 티셔츠 옷  손떨면서 입으라건네주고  그거 들고  샤워실로 들어가는거임
원나잇이랑  53만원짜리 발렌시아가 티셔츠를 맞바꾼  기분이지만  그 상황에서 이 푸잉  옷이 너무 불편해보여서  어쩔수 없었던건 사실임.


근데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털면서  내 박스티
하나만 걸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드라

나도  샤워하고나오고  푸잉이배고프다고  편의점 가자고함  
암튼 우린 정답게 손잡고  편의점서 사온 음식먹으면서  많은 얘기를 나눔.  
얘기가생각보다  잘통하는  푸잉이였음


그리고 불끄고 누워서 모했겠어?  근데 내가 왠만하면 정상위로 하면서 싸는데  그날은  푸잉이  올라타서 하는데  허리가 나무 유연해서  도중에 조절못하고  나와버림  ㅋㅋ  그렇게 우린 담날 1시까지 자고
이푸잉이랑은 하루더있고싶어서  금같은 토요일마저 하루더  같이 있었음.  밥먹으러가는거빼곤  더운거 싫다고 안에만 있자고 하는데  남녀가 방에 있으면 모하겠어? 살 부대끼면 하고  자고 깨면  내꺼 손으로  만져줘서  또하고 집에갈때까지 최소 5번이상은 한거같음.  허리 어깨 허벅지  알 다배기거  좀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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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어묵 20.09.23. 21:10

자칭 ㅅㅌㅊ 치곤 재미없게 노네...죄다 클럽에서만 메이드 됐다고 하는데 진짜 ㅅㅌㅊ는 클럽 안다니고 중상급 하이소 만나더라.....그들이 노는 파티 문화에 초대받고 다니고 초대할때 기사딸린 차도 보내주더라 물런 내 얘긴 아니고 내 친한친구 얘기다.

어우 20.09.23. 21:11
어묵

그건 그거대로 맛있고 이건이거대로 맛있음 ㅅㅌㅊ는 선택지가 많아. 한국도 청담에서 그렇게 놀수도있고 이태원가서 클러빙할수도있고 홍대가서 쌈마이랑 잘수도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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