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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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8박 9일 방린이 후기

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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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므앙 도착해서 글 한번 올리고 귀국해서 쓸까말까 하다가

그래도 동갤 형들이 올려준 정보로 잘 놀다 온거 같아서 후기 씁니당

 

대충 경비는 숙소-비행기 제외하고 각 인원 일일만밧 이상 쓸 생각으로 왔어여.

 

후기는 대충 쓸게여. 다음 방타이 가고싶은데에 정신이 읎어서 음슴체로 씀.

 

1일차 - 돈므앙 도착 정확히 몇신진 기억 안나는데 동갤에 발기 승인 요청 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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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출발 전에도 잠도 못자고 구내염 심한 상태로 비행기에서 자고 방콕가는 택시에서도 자고 잠만 계속 잠.

흔히 말하는 좆텔에 도착하고, 걸어다닐만한 자리이고 지리도 익힐겸 걸어서 움직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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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속에서 프롬퐁까지 걸어걸어 변마거리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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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마 어딕트랑 구경하고 허기진 속을 달래주러 맛있는 푸팟퐁커리 먹으러감.

오토바이 타고 갔는데 스릴 만점 ㅡㅡ.

존맛탱 배고파서 그런지 싹싹 다 비뭐먹음. 땡모반도 여기가 제일 나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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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메 가기전에 나나플라자로 이동!

레인보우 둘러보고 옵세는 궁금하지만 놔두고 스트랩스로 들어감.

스트랩스에서 스테이진 아니고 입구에 서있는애가 애교 부리기에 얼떨결에 앉힘.

LD 하나 사주고 이야기 하는데 얘가 계속 나랑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함.

 

방린이 이러다가 얘랑 먼저 하겠다란 생각에 친구들한테 가자고 말함.

엉댕이랑 쓰담쓰담 했더니 얘가 팁 달라고함. 팁 얼마줘야하나 고민하다가 20바트 하나 줌.

이게 뭐냐고 한소리 듣고 백바트 내놓으라고 하는데 천밧짜리 밖에 없어서 친구한테 백밧 빌려서 냄.

그리고 안갚음.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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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루암칫 호텔 밑에 도착.

이게 기차놀이구나 신난다 하면서 돌고돌고 돔.

친구도 먼저 픽하고 숙소로 가고 그 담에 내가 픽해서 숙소로 감. 다른 친구는 더 나중에 픽함.

미소가 되게 순둥순둥하니 이뻐서 픽했는데 다이어트 중이라고 숙소 가는길에 저녁이랑 아침에 먹는다고 과일 사감.

 

숙소에서 이제 첫 따일랜드 밤을 보내게 됨. 얘가 콘까시랑 해주는데 크게 뭐 열받진 않았음.

얘 지긋이 쳐다보고 웃으면 막 쑥쓰러운 듯이 웃으면서 눈 돌리고, 부끄럽다고 자기 쳐다보지 말라고 하는데

뭔가 워킹걸인데 워킹걸 같지 않은 느낌을 받았음. 연기인진 몰라도 얘랑 첫경험 하는 느낌이 듬

 

얘가 방콕에 언제까지 있냐고 물어보는데 4일 예정이라고 하니까

자기 사촌 결혼식에 띤 지방 가는데 갔다와서 자기랑 또 만나자고 이야기함.

내일도 아니고 2일인가 3일인가 있다가 온다는데 또 만나야하나 싶어서 생각하고 있으니까

업투유 하면서 연락하라고 라인 알려줌. ㅇㅋㅇㅋ 하면서 자고 인나 아침에 한타임 하고 약속한 5천 밧 줘서 보냄.

 

2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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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내고 친구랑 점심 먹고나서 상쾌하게 근처 변마로 보이는 곳에 가서 한발 발싸함.

 

그리고 뭐해야 하나 싶어서 보다가 역시 왔으니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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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로 이동.

여기는 여행객들이 더 많이 보여서 같이 놀라면 여기가 더 나은 듯. 맥도날드에서 사진찍을랬는데 한국뇨자들 네다섯명 돌아가며 찍길래

패스하고 한바퀴 둘러봄.

 

땡모반 들고 둘러보는데 양형이 맥주병 들이대길래 치얼스 한번 하고 지나감.

예쁜이들 많구나 하고 그랩 불러서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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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둥. 아고고 한번 가봐야지 해서 들어감. 크하랑 바카라랑 몇군데 들어가봄.

크하 입구에서 입장료 뜯기고 들어가서 신세계 첫 경험함. 근데 물이 별로길래 이렇구나 하고 넘어감.

 

바카라 들어가서 여긴 물 좋네 느끼면서 소다 시키고 구경함.

왠 ㅅㅌㅊ 한명이 괜찮은 애 픽해서 나가는거 봄. 캬 쟤가 동갤러에서 말하는 ㅅㅌㅊ 인가보다

나는 살인범이다에 나오는 박시후 느낌이었음.

쭈꾸미됨.

 

그러곤 테메로 다시 이동. 기차놀이 칙칙폭폭 하다가 잘 놀거 같은 애 픽해서 클럽으로 이동.

클럽 놀라면 어디가 좋아? -> 인새니티. 그래? ㄱㄱ. 잭콕횽이 외치던 인새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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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기 양키애들 스티커 안붙였네. 아 수정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계속.

암튼 픽한애가 춤도 되게 잘추고 잘놈. 같이놈 방콕에서 루트 오닉 스독 인새 갔는데 여긴 스테이지 있어서 놀기 좋음.

친구도 스테이지가서 춤추고 노는데 양형이랑 건배하고 난리남.

 

암튼 땀도 빼고 술도 좀 마셔서 이동함. 친구 한명은 몸 안좋아서 숙소로 다른 한명이랑 코타로 이동.

코타에서 먹는데 동갤분인지 한분 들어옴. 둘 다 ㅅㅌㅊ 키도 크고 늘씬함. 우리 파트너들 태국어로 이야기하는데

ㅅㅌㅊ친구(동갑임)가 푸잉들한테 뭐라뭐라함. 뭐라 하는진 모르겠고 암튼 같이 놀진 않고 술 먹고 다시 호텔로 가서 붕가붕가.

 

첫째날에는 뭔가 첫경험 스러웠다면. 이번 애는 먹히는 느낌이었음. 불끄고 챱챱 하고 있는데 내가 잘 못하니까 얘가 누으라고 함

상위로 올라가서 방아 좀 타다가 누워있는 나한테 안기면서 움직이는데.. 와 프로는 다르구나..

손보다 조임이 쎘음.. 광전사 빙의돼서 버틸수가 없다 외치면서 발싸.. 아침엔 계속 자길래 애무하고 넣어서 기상 시켜봄.

암튼 그렇게 하고 라인 따고 ㅂㅂ 함.

 

3일차 - 낮에 뭐했더라? 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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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변마갔어. 피곤한디. 단백질 보충하러 아르노 감. 이야 존맛. 티본스테이크 없어서 아쉬워씀.

먹고 나서 또 놀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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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독.. 호텔 지나가길래 기대함. 입구에서도 기대함. 근데 들어가서 이게 모오야~ 모야모야 이게.

근데 경험해보니 좋아씀. 명불허전 한국관. 여기서도 잘 못놀면 루트랑 오닉스 가선 더 쭈구리 될거 같다는 생각듬.

 

노래는 ㅅㅂ 기억에 남는게 soulja boy - crank that ㅋㅋㅋㅋ 미쳤다 이거 몇년도 꺼임

암튼 이거 노래 알고 있어서 슈퍼맨 춤추고 놀고 있었음.

 

친구가 여자애한테 귓속말 듣고 말해줌 마이 풴 라이크 유 앤 유 맞나? 친구랑 나랑 지목함.

어두어서 식별이 잘 안되길래 어쩔까 하다가 테이블로 넘어감.

 

얼굴도 괜찮은거 같고 몸매는 탱탱하고 육덕이길래 같이 춤추고 놈.

들어가서 얼마 시간 안지났는데 친구들은 잊어버리고 같이 춤추고 놈.

우리 테이블에 델꼬 와서도 친구들 알아서 매칭 하겠지 하곤 얘랑 춤추고 놈.

 

좌 우 여자애들 있었는데,. 처음 들어갔을땐 좌측 애들이랑 놀라고 했었는데 계속 춤추고 놈.

여자애가 좌우로 흔들면 나도 거기 리듬 맞추서 빵댕이에 비비고.. 헤헤 잼써씀.

 

암튼 잘 놀고 복귀..

스독에서 나오는길에 있는 길거리 치킨 친구랑 친구 파트너가 사서 맥주랑 냠냠 조금 함.

 

서로 방으로 들어가곤, 불 끄고 할라는데 얘가 커튼을 활짝 걷음. 크으. 도로에 빛나는 조명이 방 조명보다 더 분위기 있음.

가끔가다 지나가는 애들도 보이고, 노래 불러달라기에 한국 노래 아냐? 하면서 십센치 노래 부르는데 아조씨 소리듣고

나도 노래 불러 달라함. 그러면서 의자에 앉은채로 뽀뽀하고 하는데 얘가 자기 쳐다보지 말라면서 바지를 벗김.

 

안보는척 다시 쳐다보는데 와우. 야동에서 보던 걸 여기서 받다니. 존슨의 끝부분에 벽이 닿는 느낌과 압력이 너무 좋아씀.

침대로 옮겨서 계속 하는데 너무 좋아서 눈 감고 느낌.

 

잠깐 텀이 있고 뭔가 쑤욱 내려옴. 헉 ㅅㅂ! 원래 정말 다 끼고 할랬는데 안끼고 넣어버림. 거기서 넣을까 했는데

본능이 이성을 원펀치로 눕혀서 그대로 계속함.

 

다시 내가 위로 올라가서 영차영차 하다가 안에 싸도 되냐곤 물어보고 ㅇㅇ 하길래 시원하게.... ㅅㅂ..

성병도 걱정되고 얘 임신하면 어떡하나 싶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편의점가서 마실거랑 사고 약국가서

포스티노 하나 사감. 약사가 친절하게 복용법도 알려줌.

 

들어가서 다시 좀 더 자다가 같이 인나서.. 또 함. 에이씨 어차피 이미 한거 얘랑 해도 상관 없겠지.. ㅋㅋㅋㅋㅋㅋ

하고 시원하게 다시함. 여기서 아임 낫 피니시... 소리 들어씀.. ㅠㅠ 미안하다 술 안먹으니까 못견디겠었어..

 

그러곤 마실거랑 너 걱정된다고 하면서 사후 피임약 건네줌. 얘도 뭔진 다 아니까 자기 걱정해주는 거냐고

귀엽다 거리면서 받아감. 자긴 약 먹고 있다면서 걱정하지 말라함.

 

이제 갈라고 준비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물어봤음. 얼마 줘야해? up to you..

얼마줘야하지? 하다가 테메랑 비슷한가? 즐겁기도 했으니까 5천밧 줌. 형림들 죄송. 제가 시세 파괴자네요.

친구한테도 까여써여... ㅠㅠ

 

4일차 - 플로우 하우스 스텝파티 ㅅㅂ!. bts 타고 열심히 걸어갔는데. 쉬어서 못타고 할리스에서 커피한잔 빨고 복귀 ㅠㅠ

전화라도 했어야하는데 멍충한 나란 닝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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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을 위해 다시 아르노 찾아갔는데

화장실 가는길에 다른 집에 있는 고양이랑 놈. 친구가 주문이랑 다 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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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이번엔 티본. 냠냠 단백질 보충 신나게 하고, 다시 테메로..

친구들은 파트너 픽하고 나는 그냥 RCA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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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랑 루트 둘다 가볼랬는데 오닉스 맥주 시키고 테이블 잡는게 양주보다 비싸게 찍길래 걍 양주 시킴.

오닉스 괜찮네. 하면서 둥기둥기 거리다가 루트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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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는 힙합 믹스해서 틀어주는 것 같음. 맞음?

오닉스에서 넘어가는데 플로리다-GDFR 들리길래 들썩들썩 거리면서 넘어감.

입장료 내고 교환권이랑 바트로 스미노프 애플 마시면서 힙존 바 앞에서 옴겨다니면서 춤추고 놈.

 

여기 라이브바에 이디엠 클래식존 따로 있어고,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여자애들이랑 놀기 괜찮은거 같음.

 

암튼 그러곤 다시 오닉스로 복귀. 우리 테이블 찾아서 들어가는데 누가 허리를 손으로 잡음.

원래 오늘은 쉴라고 하기도 했는데.. 방린이 거기서 놀래가지고 쳐다보곤 인사하곤 테이블로 들어감.

걍 놀았어야 했는데..! 신나게 놀다가 친구 둘 파트너 있고 나만 없네? 친구 파트너가 불러줄까?

안할랬는데 입으로는 얼마..? 3천. ㅇㅋ 불러. 같이 코타 말고 식당으로 이동했는데 여기 술팜.

 

맥주마시면서 신나게 게임하고 숙소로 복귀.

한번 했는데 이제 존슨이 힘들어하는게 느껴짐.. 아침에 깨워서 보내고 파타야 넘어갈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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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클럽은 물은 오닉, 루트 / 춤추고 놀기 인새 / 진리는 스독

2. 후기쓰는 형들 대단하심요. 사진편집하고 별거 안썻는데 2시간 걸리네

3. 방타이 또 하고 시퍼요. 다음엔 아고고랑 루프탑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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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삼척동자 20.09.20. 04:20

스독 5천 카.....시세 너무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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