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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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대 마지막 ..방타이 다녀온 후기 ^^ - 3편 (마무으리!)

정경욱
867 0 3

2번째 푸잉을 보내고 파타야로 이동하기로한 날이에요.

 

친구들과 파타야로 이동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눳어요.

인간의 존엄성이 없다, 컬쳐쇼크다. 이런 얘기를 나누니까 사먹는 제가 나빠보였어요.

속으로 이제 그만 물빼는 여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졸라 달려서 파타야 숙소에 도착했어요.

 

 

근데 그만 빼자는 생각은 숙소를 보자마자 없어져 버렸어요.

저도 어쩔수 없는 짐승인가 봐요. ^^

 

image.png.jpg

이 수영장을 보자마자 오늘은 무조건 저 수영장에서 떄쓉을 해야겟다고 다짐했어요.

파타야 오는 택시안에서 나약해진 제자신을 졷잡고 반성했어요.

 

 

오늘은 방콕하고 다르게 일찍 나가기로 해요.

7시 되자마자 오토바이 2대로 삼치기 해서 바로 워킹으로 쏘았어요.

워킹에 공기를 맡으니 벌써부터 흥분되요. ㅎㅎ

 

 

젤먼저 횽들이 추천한 바카라를 가봤어요.

1층은 자리없어서 2층에 앉아서 푸잉의 얼굴을 하나하나 스캔해요.

근데 횽들 제가 날을 잘못잡았는지 온사방이 원숭이에요.

 

 

열도원숭이 아재는 신나서 그 원숭이한테 돈뿌리고 있는대 하나도 신나지 않아요.

맥주 한병만 먹고 친구들 하고 나가기로 해요. 오늘도 푸잉 고르는대 만만치 않을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담에 여기저기 유명한곳 3군대를 쑤셨어요. ㅠㅠ근데 원숭이밭이에요. 눈에 들어오는 푸잉이 하나두 없어요.

 

방콕에 있을 걸 그랬어요. 방콕 푸잉 말로는 파타야보다 자기들이 낫다고 나름 자부심을 들어냈거든요.

결국  넷다 기운 빠져서 터덜터덜 발걸음을 팔라스로 갔어요.

근데 여기가 대박이에요 횽들 제가 사실 후기 남기는것도 여기가 너무 좋아서 귀국하면 무조건 후기 박아야겠다고 생각해서에요

 

 

image.png.jpg

먼저 팔라스에 들어가서 구석에 앉아서 맥주를 시키고 눈을 들자마자 괜찮은 푸잉하나가 보여요.

크으 맛나보여요.

아쉽지만 방콕에서 푸잉 픽 못한 친구에게 양보하기로하고 오늘은 어떤 아이랑 놀아야하나 눈알을 더 굴려봐요.

오늘은 친구들 픽좀 빨리하게하려고 너희 픽안하면 나도 안한다고 으름장을 놨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친구들도 적극적이에요

불과 몇시간전만해도 인간의 존엄성이 어쩌고 했는대 씹선비 모습은 온대간대 없어요.

 

그렇게 나머지 친구들은 픽을 하고 저의 차례에요.

슥슥 보다보니 단발 머리에 키는 아담하고 궁디도 딱 좋은 푸잉이 눈에 들어와요. 바로 마마에게 저 푸잉 불러달라했어요.

근디 이 놈의 마마가 자꾸 옆에 코쟁이랑 노가리 까냐고 푸잉을 안 불러와요.

저는 단발푸잉이 남한테 뻇길까바 마마를 압박했어요.

빨리 데려오라고 ㅎㅎ

 

마마가 저의 불호령을 듣고 단발 푸잉을 데려왔어요.

가까이 보니까 오늘 무조건 이 푸잉과 보내야겠다는 맘이 들었어요. 그래서 빠르게 호구조사하고 바로 물어봤어요.

롱이 5000이래요 나쁘지 않아요.ㅎㅎ 친구들한테도 언릉 데려가서 풀장가서 떄쒸ㅂ 하자 했어요.

 

근데 첫번째로 데려온 제일 예쁜 푸잉이 갑자기 마마한테 끌려 가더니 건너편 까올리에게 ld를 얻어 먹고 있어요.

친구는 저 푸잉 아니면 오늘도 자기는 혼자 자겟다고해요.

나머지 2친구도 그럼 자기들도 혼자 자겟다고해요.

우리는 한배를 탓다고 일심동체 드립을 시전해요.

 

저는아니에요 저는 오늘 이 푸잉 무조건 먹어야할 만큼 너무 맘에 들었어요.

친구들이 저한테 강요해요.

"우리는 하나지???"

저는 아니에요 오늘 단발푸잉과 하나 되고싶어요.

저는 친구를 버리고서라도 이 푸잉을 먹어야겠어요.

 

결국 저는 마마를 불렀어요.

흥분상태로 말했어요.

"우리가 먼저 픽해서 지금 롱갈라고 하는대 이게 무슨 일이냐"

"저 애 우리한테 안주면 나머지 셋도 픽안하고 가겠다."

이렇게 말하니 마마하고 나머지 푸잉이 그 푸잉한테 가서 쏼라쏼라 해요.

그러더니 저희 쪽으로 왔어요 ㅎㅎㅎ

 

너무 다행이에여 진심으로 행복했어요. 오늘 남정네 넷이서 풀장에서 때쓉할뻔했는대.

너무 둏았어요. 오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마마에게 팁을 주고 롱비 바파인 지불하고 당차게 나왔어요.

부슬부슬 비가 오네요. 푸잉하고 같이 우산을 써요.

작고 조그만한 그것이 무척이나 제 맘을 뜨겁게 만들어요.

 

4대4 8명 드디어 원하는 그림이 맞춰 졌어요.

바로 성태우를 타요. 서로의 푸잉을 옆에 앉혀 놓고 풀빌라로 향했어요.

image.png.jpg

 

ㅎㅎ 단체로 사진도 찍었는대 얼굴 가리기 귀찮아요 제맘속에만 간직할게요 횽들

 

편의점에서 술하고 과자 사고 첨에는 한 푸잉이 핸드폰 어플로 겜해서 벌주로 먹이자고해요.

겜이라고 해봤자 사다리 타기 였어요. 둘중 한명이 걸려도 둘다 먹는 즐거운 술자리가 벌어져요.

술은 편의점에 sang som이라는 rum인지 뭐인지 그거 먹었어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저랑 푸잉이 꽤나 걸려서 마시니까 단발푸잉이 슬슬 안기기 시작해요

살결이 부드러워요 냄새가 부드러워요

너무 좋았어요. 방콕에 푸잉들은 기억나지 않아요.

이 푸잉하나면 족해요.

 

그렇게 마시다가 친구하나가 샤워한다고 거실쪽 화장실에서 샤워하러 들어가요. 같이 온 푸잉이 따라 들어가요.

친구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이 소설을 쓰는 지금도 제 귓가에 아른거려요.

그렇게 그 둘은 행복한 샤워를 하고 나왔어요. 수건만 걸친채

 

그때 제친구가 밖에 담배피러 나가는대 나가는 문 바로 앞에 수영장이 였는대 다른 푸잉이 친구를 밀어서 그대로 수영장에 넣어버렸어요.

친구가 나체로 수영장에 떠있는 모습이 보기 안쓰러워 바로 친구 파트너 푸잉을 제가 들쳐매서 같이 던져 버려요.

그렇게 수영장에 친구와 푸잉 둘이서 떠있었어요. 저는 조용히 문을 닫고 커튼을 쳤어요.

 

그리고 거의 파장 분위기였는대 제 푸잉과 젤 이쁜 푸잉이 한병 더 먹자고 해요.

그럼 우리 오늘 암것도 못한다고 난감해하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한병 더 먹고 낼 아침에 일어나서 다같이 워터파크가고 그담날까지 놀자고해요.

푸잉들이 이 자리가 싫지않구나 싶어서 고마웠어요.

 

근데 저희는 아쉽게도 물뺴면 얼마나 뺼까하고 돈을 적게 가져왔기도하고 레인보우3 ㅂㄷㅂㄷ (가지마세요 돈털려요)

에서 돈을 너무 낭비해서 돈이 없었어요.

푸잉들에게 미안하다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먹자고 하고 각자의 방으로 퍼졌어요.ㅎㅎ

 

이제부터 본겜이죠.

푸잉과 들어오니 푸잉은 살짝 취했는지 침대에 앉아있었어요.

저는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들렷다가 나왓는대 푸잉이 바로 앵겨요.

살결도 보드랍고, 얼굴도 이쁘고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그녀를 살포시 눕히고 그녀를 공략에 들어가요 입에서는 방금 마셧던 술 맛이 쌉싸롬하게 느껴져요.

ㅈㄲㅈ는 핑크는 아니지만 핑크던 건포도던 뭔 상관이겠어요.

챱챱챱

공략후 아랫도리를 내렸어요.

부끄러운지 제 바지 쪽으로 손가락을 가르켜요.

(사실 방에들어오기전에 씨데그라라는 약하나 먹었는대 이게 횽들 강추 합니다. 무조건 드시와요)

 

약버프 받은 제 느름이를 공개해요.

공개하자마자 푸잉이 바로 달려들어요. 근데 저도 샤워를 안했어요 심지어 방금 오줌 쌋어요.

그런대도 아랑곳하지않고 푸잉이 저를 적극 공략해요.

 

 

아흨 녹아 버릴거같아요.

그러더니 ㅋㄷ가져오지도 않았는대. 바로 자신의 터널로 입장 시켜줘요.

저도 너무나 달콤해서 ㅋㄷ 낄 정신도 없었어요. 그렇게 서로를 느끼다가

불현듯 ㅋㄷ 생각이 나서 푸잉에게 잠깐만 기다리라고 해요.

 

 

얼른 ㅋㄷ을 챙기고 서로를 탐했어요.

 

그렇게 여러가지 자세로 서로를 느끼고 만족하고 시원하게 한발을 뻇어요.

방타이중에 최고의 밤이였어요.

 

 

그렇게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잠에들었어요.

중간중간에 푸잉 폰으로 전화가 왔는대 푸잉이 그때 마다 전화를 안받고

안겨서 저의 느름이를 탐하려해요.

근데 저는 이미 천국을 보고왔어요. 이만하면 되었어요.

(사실 ㅋㄷ 없어서 에이즈 걸릴까 무서워서)

그져 푸잉만 꽉 안아주고 잠들었어요.

 

 

커튼사이로 햇빛이 부서지는 아침이 오고말았어요.

저도 푸잉도 아쉽지만 이제는 헤어져야할 시간이에요.

너무 좋았어요. 헤어지기 싫은 푸잉은 첨이에요.

 

 

아쉽지만 그녀를 보내고 저 혼자 담배 하나를 태웠어요.

그렇게 그녀를 보낸 침대에 다시금 누워서 숨을 들이 마시니 그녀의 향이

제 코를 통해서 심장으로 들어왔어요.

아...아... 횽들 저 로맴매 걸릴뻔했어요.

로맴매하는 횽들 응원해요.

 

 

이 푸잉과는 라인도 따서 연락 계속 하고있어요.

내년에 오빠인지 동생 만나러 한국온다는대 그때 만나자고는 해두었어요.

가끔 사진도 보내더라고요.

 

 

그래도 횽들 로맴매는 안할게요.

횽들 말대로 어디서 누구랑 구른지도 모르는대 그건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횽들 로맴매 하는 횽들을 저는 응원할래요.

사람이라면 그럴 수있어요 횽들 행복하세요.

 

 

여기까지가 제 방타이 소설 끝이에요.

사실 첨 맘먹은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어요.

느름이가 여러번하다 보니 말썽이여서 약의 힘을 빌리기도하고

로맴매에 빠질뻔하고 푸잉들과 4대4로 술도 먹어보고 넘나 재미있는 방타이였어요.

 

첫 방타이는 좌충우돌이 였지만 담에 오면 이번 보다 더 재미있는 방타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다 횽들이 남겨주신 후기와 정보들 덕분이에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감사 드려요.

^^ 그럼 이만 저는 내년 방타이 준비하러 갈게요.

횽들 즐거운 방타이 응원합니다!!!!!!

 

image.png.jpg

(4대4 술자리)

 

image.png.jpg

(파타야 라쿤 리조트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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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재주센님 20.09.18. 19:45

존견합니다 헨님ㅋㅋ

 

재수생인데 꼬추가말썽이야..

 

언제한번같이 방타이고고 하자

정경욱 20.09.18. 19:46
재주센님

그래 ㅋㅋ 기회가 된다면!

2등 나이키슈즈 20.09.18. 19:45

팔라스 단발이면... 존나 아담하고 피부하얗고 귀여운애면.. 같은애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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