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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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30살 세번째 방타이 후기 - 6편 (마지막날, 에필로그)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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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RgoKCpuk_Y

 

 

 

 

그렇게 즐떡을 하고 일어나니... 기분이 아주 뭐같았다.. 가기싫었다.. 

 

이번일정에선 현타가 없었다.. 중간에 민나 개년때문에 좀 빡쳤지만 자고 일어나니 잊혀졌고 나름 

 

여튼 붐붐을 알차게 끝내고 베란다에 나와 담배를 피는데.. 그동안 있었던일들이 스쳐지나간다.. 마치 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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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음속으로 울면서.. 정든 나의집같은 호텔을 떠나고 체크아웃을 한다음

 

푸잉집으로 가기로 했다.. 할것도 없었고 변마 이런것도 싫어해서 일단 짐을 콘도에 옮겨놓고 밥을 먹기로 했다

 

자기가 사는 콘도에 자기 친구들도 많이 산다고 했다.. 

 

그렇게 도착을 했다.. 짐을 내리고 사진 한컷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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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에서 차타고 5분정도 걸리는듯.. 한국인들도 많이 산다고 하더라고 ㅇㅇ

 

여기다가 짐좀 떨구고 센트럴 마리나에 가기로 했다.. 얘도 납짱을 좋아해서 100밧에 딜하고

 

같이 탔다.. 납짱이 빠르고 좋음... 역시!!

 

그리고 마리나에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미야자키 또가서 냠냠 하고 스타벅스 가서 아-아나 마시려고 드갔는데

 

무슨 생일이라고 이벤트를 하는것이다.. 다같이 촛불도 불고 축하하고 스타벅스 20주년 뭐 생일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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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커피를 시키고 자리에 앉는데 케익도 줘서 덕분에 공짜로 디저트도 잘얻어먹고

 

푸잉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들 하다가 ...  어제 후기에서 못쓴건데 지금 생각나서 조금 써보자면

 

얘를 선택하고 노는데 이건 13편에서 쓴듯 . 잤던애가 친한 언니여서.. 얘가 너 나랑 친한 언니인데 알지? 그랬고 

 

나가는길에 뚜ㄱ도 봤는데 얘랑 뚜ㄱ랑도 친한것 같더라고 막 둘이 이야기하는데 괜히 식은땀나고 ....

 

어제야 마지막날이라 어차피 난 떠날거라 어제 미친놈처럼 논거고.. 13일차를 생각해보니 정말 재밌게 논것같다

 

헐리 처음온것 마냥 들떠서 역시 사람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해.. 여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커피도 다마셧겟다.. 마리나 근처에 역시 사반나 마사지가 있어서 같이 마사지 한시간씩 받기로 했다.

 

얘가 배아프다고 죽으려고 하길래 다왔다고 좀만 참으라고 다독여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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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이 나랑 처음온거 아니고 다른애랑 온거 아니냐면서 계속 추궁하길래.. 아니다 나는 맨날 혼자왔다..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카운터 아주매미한테 말하니 아주매미가 태국어로.. 이까올리 맨날 혼자서 왔다 라고 말해주는것 같았다.. 사실이니

 

이야기를 듣자 얘도 끄덕끄덕하면서 믿는눈치였고.. 한국말로 오퐈.. 여자 많아요 나 알아요 이러는데 또듣고 말았다.. 17일내내 거의 맨날들은듯;

 

얘도 역시 이싼애 였는데 이싼어랑 태국어랑 조금 다르다고 했다.. 굳이 따지자면 표준말과 사투리정도의 차이? 라고 말해주니 대충 이해가 됐다.

 

맨날 마사지받음 단톡하거나 동갤하거나 잤는데 이날은 푸잉도 붙임성이 있어서 마사지 아주매미들이랑 이야기하고 나도 같이 이야기 해주고

 

한국에 건마궁금해하길래 .. 타이마사지가 1시간에 천밧정도 한다고 말해주니 기겁하면서.. 놀랬고

 

그래서 사진도 보여줬고.. 이러이러한 시설이다 라는걸.. 여러가지 한국이야기도 하고 한국사진도 서로 보면서 이야기하다가 

 

발마사지 끝나고 근처에 수박팔길래 20바트짜리 수박사서 납짱타고 콘도로 복귀..

 

콘도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아담했고 있을건 다있었다 . 신발만 한 15켤레는 있는것 같았고... 수많은 화장품과 수많은 옷

 

하긴 직업이 그러니까 자기는 분장하는데 2시간가까이 걸린다더라고 심혈을 기울여서 고치는듯.. ㅋㅋㅋㅋ

 

그렇게 좀 피곤해서 푸잉이랑 안으면서 나 잊지말라고 그러고 나도 너 안잊는다 그러고 집에서 담배펴도 되냐 물어보니

 

베란다가서 피라길래.. 베란다가서 담배피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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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고 있을때 제일 오래만났던 낙슥푸잉이 전화까지 왔는데 내가 안받았고.. 카톡이 왔다

 

자기 혼자라고 너 어디냐고 오늘 가는날 아니냐고 미스유 그러는데.. 마음이 약해져서 갈까 말까 고민을 엄청 많이했다..

 

귀국날이 되니 너 복잡미묘해지면서 알수없는 기분이 들고 후.. 결국 만나지 못했다. 

 

 

그러고 와서.. 안고있는데 갑자기 3시간전쯤에 거사를 치뤘는데... 또 아래쪽에서 반응이 왔다..

 

그래서 뒤돌아 자고 있는 푸잉을 돌려서 키스하니까 반응이 확와서 애무를 하고 서로 주거나 받거니 하다가...

 

이번에 하면 더하는건 정말 무리일것 같아서 빨리 끝내기보단 천천히 이과정을 즐기기로 했다..

 

그렇게 혀로 전신 ㅇㅁ를 해주고.. 나도 ㄸㄱㅅ까지 받고... 그렇게 한껏 달아오른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당분간 맛을 못볼.. 푸잉 ㅈㅂ라고 생각하니 .. 눈물이 앞을 가리려고 함.. 마음속으로 움

 

그렇게 팟팟파파파파팟 박다가 자세도 바꿔서 뒤로도 하다가 ... 푸잉보고 위로 올라와서 하라고 하고 ㅋㅋㅋ 그상태에서

 

푸잉 살짝눕히고 내가 살짝 올라와서 내가 앉아서 그대로 팟팟팟 거의 해본적없는 자세라.. 설명하긴 힘든데 여튼.. 그렇게 하니까

 

운동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여서 더 시각적으로 꼴렸고.. 피니쉬하기위해서 내가 위로올라와서 강강강으로 해서 25분~30분정도만에 피니쉬

 

하고나니 온몸에 기력이 다빠진느낌.. 약이 있었으면 약먹었으면 가능했을수도 있겠지만.. 약도 없고 더하다간 죽을것 같아서 껴안고 좀 누워있다가

 

드라마를 좋아해서 한국드라마도 같이보고 뒹굴거리다가 시간은 어느새7시.. 택시 예약시간은 8시였다. 이제 1시간남았고..

 

실감이 나지않았다.. 도살장에 끌려가는 개 같은 기분... 항상 출국날 수완나품가는건 정말 기분좋고.. 

 

귀국날 수완나폼 가는건 기분이 엿같다.. 천당과 지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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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중도 나와주고 ... 마이크택시 예약할때도 여기서 주소몰라서 물어봣을때도 전화까지 해서 친절하게 택시 예약도 잡아주고.

 

공항까지 같이가주는애는 없었는데 방아다때 공항까지 보고싶다고 마중나와주던 낙슥이가 생각나네... 첫방타이 후기때 인증도 했으니 구라 ㄴㄴ

 

그때가 초심자의 행운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복을 발로 걷어차서 연락조차 안되는 여튼..

 

저렇게 아쉬워서 사진도 찍고 .. 사실 마지막날 뭐할지 고민많이 했는데 좋은푸잉을 만나서 좋은추억도 쌓고 편하게 쉬다가 공항갈수 있었던것 같다.

 

 

 

image.png.jpg

언제봐도 엿같은 귀국날 사진 ㅋㅋㅋ 그렇게 나의 17일차 방타이는 마무리 되어갔다..

 

 

 

image.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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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맴매 느낌은 아니고 현재 그냥 하루에 몇분씩 톡하는정도? 커스터머 관리겠지

 

담에도 오면 자기를 위해 돈써달라고 안다.. 그래도 갈때 저렇게 말이라도 해주니 먼가 힘이 되었다..

 

 

--- 에필로그 ----

 

첨에 집필을 할지 말지 고민도 됐는데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신 덕분에 저도 힘을 내어서

 

14편까지 쓰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허접한 필력과 부실한 내용에도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저 또한 솔플러인데 생각보다 많은분들과 ㅈ목을 하게 되었고 다들 좋으신분들이어서 정말 다행이고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저의 복이겠지요.. 만약 저랑 만나셔서 조금 기분상한분이 있으셨으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다음방타이는 아마 내년쯤이 될것같은데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아서.. 송크란때 정도 한번 노려볼까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아쉬웠던것은 더 보고싶엇던 푸잉 하루이틀 더 데리고 있었음 어땟을까 라는 생각과.. 근데 그래도 후회가 남을거고

 

완벽한 여행은 없는것 같고 어떤식으로든 아쉬움은 남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17일 동안 3새장 10푸잉들을 재밌게 만나서

 

그래도 동발럼 다운 방타이를 한것 같습니다.. 관광도 좀더 하고싶었는데 맨날 밤늦게 놀고 술쳐먹고 떡오지게 치니 낮에

 

체력보충할시간이 필요해서 거의 같은짓만 반복한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그런 잉여같은 짓도 그립고 그렇네요...

 

한 일정동안 10일넘게 헐리간 저의 팁으로서는.. 적당한가격에 여자줍고 싶으시면 딱 12시반~1시쯤에 들어가시면 되고

 

저같은 경우에는 자주오다보니 늦게들어갈때 안에 친구가 있다고 하고 그냥 들어가서 맨몸으로 1시쯤에 돌아다니면서

 

딜하고 술얻어먹고 픽해서 같이 놀았던것 같고 그냥 쭉 놀고싶으시면.. 10시 반쯤 좋은자리 잡으셔서 양주까고 

 

천천히 공연도 보면서 푸잉도 구경하면서 노는것도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헐리는 나이트이자 술파는 테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같아요

 

헐리년들 도도해지고 그런것 다 맞는데 그래도 가서 말걸어주고 하면 인상쓰는애들 거의없었고 어차피 워킹걸들이니 부담없이 말걸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매일매일 가다보면 푸잉단톡방에 박제되고 손가락질 당하고 그러니까 늦게갔다 일찍갔다 하루는 쉬었다가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고고 추천은 팔라스(와꾸탑), 스카이폴, 런웨이 정도 추천드립니다.. 런웨이도 괜찮은애들 은근많아요! 센세이션은 수량이 너무많아 고르는데 선택장애만 옴..

 

엘디사주는게 은근 도움이 되긴하더라고요.. 덕분에 팔라스푸잉이랑 인연이 닿아 하루 놀게 되고

 

소이혹은 진주찾기 너무힘들어졌어요 자주오셧던형이랑 좃목해서 이야기도했는데 요새 소이혹 너무 진주없다고 5월까지만 해도 많았는데..

 

 

 

아참 그리고 지금 파타야에 있는 동생첩보로는 피어가 개 핫하다고 하니 1시정도부터 피어 파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옆에있는 갤럭시랑 합쳐서 그냥 위아더 월드했음 좋겠음.. 은근좁음.. 

 

그리고 방아다때 방콕 번외편을 안쓰긴 안썻는데.. 잘기억은 안나지만 찍었던 사진들을 조합해서 써봐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원하시는분들이 좀있으면 한번 써보도록 하겠고...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선에선 최대한 답해드리겠습니다..

 

재미없고 글만 더럽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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