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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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홀로 떠난 보홀 여행기 ... 쓰리썸

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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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형들 20대후반 168cm 63kg ㅎㅌㅊ 까올리야

저번에 보홀 혼자 여행가서 해파리 물려서 손 씹창난거 사진 올렸었는데

본 형들은 기억 하려나 모르겠다 ㅋㅋ

 

이제 한국들어왔는데 그때 힘들여서 모바일로 1일차 후기 딱 쓰고 글올리니까 에러떠서 다 날라갔어 ㅡ.ㅡ 

그래서 모바일로 쓰기를 포기함...

 

2주전에는 코타키나발루 다녀오고 다음주에는 방콕 1주일을 가게되는데

몇일전에 보홀 4박5일로 다녀왔으니 심심한 형들은 재밌게 봐줘 ㅎㅎ

 

아글고 먼저 말하지만 보홀은 꿀통은 아니니 동발형들 처럼 프로 떡쟁이들은 거르고

커플끼리 가거나, 휴양을 목적으로 가서 즐긴다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

 

자 그럼 시작한다

 

나는 스쿠버다이빙을 즐겨하기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보홀을 가보자 하고

떠나기 4일전에 급하게 결심하고 표를 끊었어

필리핀항공 37만원 새벽2시40분인가 출발해서

새벽 6시쯤 도착이라 도착하는 당일부터 스쿠버를 할수있는 메리트가 있더라구

 

내가 현재 해외에 살고 지금 한국에 2달정도 놀러온건데

항상 한국올때마다 느끼는거는 너무 사람들이 급하지 않나 싶어

그걸 어디서 제일 많이 느끼냐면 비행기에서..

 

한국인들은 정말 급해서 벨트싸인 없어지기도 전에 푸르고 짐꺼내고..

1초라도 먼저나가려고 양보안해주고..

내가 이번에 3/3 좌석에서 5c번 탔거든 그럼 거의 제일 앞이잖아

 

내옆에는 커플이 탔더라

도착해서 짐꺼내려고 하는데 아니 짐꺼내는데 10초가걸려?

그거 못기다리고 내가 팔올리고 있는 그좁은사이로 비집고 나가더라 ㅡㅡ

 

어짜피 짐나오는거 기다려야 되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꿀밤 존내 맥이고 싶던데

결국 이번 항공에서 내가 제일먼저 나갔어 ㅋㅋ

 

갑자기 글이 좀 옆으로 샜네

 

아무튼 탁빌라란 공항을 도착하니 진짜 20년전 한국의 버스터미널 느낌이더라 ㅋㅋㅋ

이게 공항이 맞나? 싶을정도로.. 여기 공항은 국제선, 국내선 비행기 딱 한대씩밖에 못들어오는 구조더라고

비행기에서 캐리어도 사람들이 직접옮겨서 진짜 작은 컨베이어벨트에 수동으로 옮겨주네

 

나가서 예약해놓은 밴을 타고 다이빙샵으로 가서 피곤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스쿠버 장비를 꺼내고

돌호비치라는 곳에서 1일차를 보냈어

그날 물속에서 갑자기 손이랑 이마가 엄청 따끔하면서 가려웠는데

이게 바로 해파리 물린것의 시작이였다..

 

1시쯤 끝나서 호스텔로 이동해서 체크인하고 마사지 받으러 갔는데

그때부터 손에 벌레 물린것처럼 가렵더니

 

새벽에 자는데 손이 초토화 되있길래 첨에 베드버그인지알고 불키고 난리도 아니였다 ㅡ.ㅡ;

계속 찾았는데 안보이고 다음날 방바꿔달라고 하고..

다이빙샵 가서 손보여주니까 강사가 해파리 쏘인거라고 하더라고

 

마사지샵에서 사람들이 병원가보라고 하던데

정작 현지 다이브 마스터나 스텝들은 젤리피쉬? 물어보더니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나도 그냥 자연치유를 하기로 결정했다 ㅋㅋ

지금은 거의다 가라앉았고 손과 이마와 목에 흉터만 남음...

 

자 여기까지 첫날 관광썰을 풀고 형들이 기다리는 파트로 넘어가야겠찌?

 

여행을 가기전에 촌동네인 보홀에서 저녁에 뭐를 할수 있을까 찾아보니

클럽이 2개가 있더라고

 

그래서 오후에 밥먹으러 갔다가 바로 옆에 한국식당에서 일하는 귀여운 여자애랑 이야기하다가심

저녁에 어디가면 좋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알아본 클럽1곳을 추천해주더라

11시쯤 가면 괜찮다길래 저녁에 맥주 마시면서 있다가

 

가보니까 클럽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은곳에 바텐더,손님 합쳐서 4명밖에 없더라 ㅡㅡ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가

이름은 pinallera bay 였나 그랬는데 가지마라...

 

그렇게 나와서 알로나비치 가는 길목에 outback bar 라는 사람 많은 곳에서

맥주를 홀짝대는데 알로나비치 부터 워킹걸들이 많다

 

근데 생각보다 이쁜애도 있고 처음에 혼혈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까 러시아 사람도 있더라

outback bar 바로 앞에도 클럽이 하나있는데 그음악에 맞춰서 백마가 웨이브타면서 춤추는데 졸라 섹시하더라..

순간 픽업하고 싶었음 ㅋㅋ

 

첫날은 피곤하니까 그냥 숙소 가야겠다 하고 몸을 돌려서 걸어가고 있는데 어떤 한여자애가 잡더라

아무생각 없이 걷다가 누가잡길래 깜짝놀랐네 ㅋㅋ

 

피부는 되게 까만데 엄청 섹시하게 생겼더라고 

걔가 나한테 마사지 마사지 이러길래 됐다니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네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사까시사까시 빠구리 이러더라 ㅋㅋㅋ 

 

내가 생각없어서 그냥 가격이나 함들어볼까 물어보니 50달러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됐다고 간다고 하니까 흥정 들어오길래

마사지는 필요없고 천페소(2만2천원정도?) 준다니까 약간 울상짓더니

아니면 나 간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하더라 ㅋㅋㅋ

 

근데 내가 호스텔이라 내방으로는 못간다 너사는곳은 어디냐 물어보니

걸어서 5분거리래서 글로가자 하고 걸어갔다

 

솔찍히 필리핀에서 남따라가는거 존내 위험할수 있는거 다들알겠지만

걍따라감 ㅋㅋ 걸어가보니 5분은 아니였고 10분정도 걸렸는데

내 호스텔에서 바로 근처였고 생각보다 숙소쪽이 환하길래 긴장 쪼금 풀고 들어갔어

 

들어갔는데 침대가 2개있고 한여자애가 더 있더라

서로 눈마주치고 깜짝놀랬어 ㅋㅋ

 

침대에 누워있다가 막 ㄲㅊ만져주길래 씻고온다고 하고

대충 물로 씻고 팬티만 입고 나오는데 친구가 아직도 있길래 깜놀하고

옷입고 나왔어

 

내가 왜 아직도 쟤있냐길래 괜찮다고 불끄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부끄럽다고 쟤 보내라고 하니까 이게 필리핀 스타일이라면서

누워있는데 쑥들어오더라...

 

에라이 모르겠다 하면서 옷벗었는데

내가 픽업한애가 목소리가 좀 중성적이라서 이거 레보아닐까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레보도 아니고 가슴도 자연c컵이였어 

이름은 유미(?)였나 한국이름이였는데 내가 한국이름이냐고 물어보니까 필리핀이름이라고 하더라고

보라카이에서 있었는데 폐쇄되고 이쪽으로 넘어왔네

 

어쨌든 유미가 내 ㄲㅊ 노콘으로 ㅅㄲㅅ 해주는데 

눈감아서 막 느끼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친구가 내위로 올라타서 가슴이랑 목이랑 ㅇㅁ해주는데 

내가 깜놀해서 뭐야 하니까 같이하자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내가 돈없다니까 나 맘에든다고 free로 해준대

와 이게 왠횡재야?? 약2만원에 쓰리썸을??

 

내 ㄱㅊ 빨고있던 유미가 갑자기 돈달라길래 내가 끝나고 준다니까

필리핀은 선불이라고 달라고해서 약간 의심하면서 줬는데 별일 없더라

 

근데 내가 ㅅㄲㅅ로는 잘못싸서 이제 본게임하자고 콘돔있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하더라??

아니 무슨 ㅊㄴ가 ㅋㄷ이 없어...

 

자기 세이프하다고 하자는데 내가 필요하다고 안된다니까 그럼 입으로만 해준다네 슈벌 ㅋㅋ

그래서 콘돔없냐고 하니까 2천페소를 더달래

여기서 아니 이거시 필리핀스타일의 삥뜯기인가.. 싶더라 ㅋㅋ

주니까 친구-이름 타샤임. 타샤가 다시 옷입고 나가더라고..

 

엄청 쫄았따.. 누구 데려오는거 아닌가.. 속은 타들어가는데 겉은 태연하게

유미꺼 조물딱 거리면서 유미가 나한테 ㅅㅅ잘하냐고 물어보더라 ㅋㅋㅋ

5분정도 지나니까 문열리면서 타샤가 들어오는데 다행히 혼자고 콘돔을 사왔떠라고..휴...

 

타샤한테 옷벗으라고 하고 셋이 시작해따...

유미는 내위에서 엉덩이 흔들고 있고 타샤는 내목과 가슴을 고양이처럼 햝으면서

나는 타샤의 작은 가슴을 만지면서..

 

여성 상위를 그닥 안좋아해서 도기스타일로 하자고 

유미의 엉덩이를 돌려서 풍만한 엉덩이를 탐했어

 

내 ㄱㅊ를 보고 빅사이즈라고 하는데 나는 우리나라 평균 조금 이하일텐데

거짓말 치지말라고 하니까 필리핀사람들은 훨씬작다고 그러더라

그렇게 유미와 타샤를 번갈아가면서..

 

폭풍발싸를 하고 ㅋㄷ을 뺀 유미가 베이비 엄청많이 죽였다고 머라 하더라 ㅋㅋㅋ

타샤가 나 맘에든다고 내일 또볼수 있냐고 내카톡을 따가고..

나는 손절하려 했지만

타샤가 내 목에 만든 쪼가리가 다음날의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여기까지 1일차 마무리할께 글 별로 안쓴거 같은데도 엄청 오래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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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Ouya 20.10.02. 14:53

오우 재밋네 브로 부럽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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