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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믿고보는 넥타의 후기 - 1편

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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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온지 벌써 2주는 넘었는데.... 쓴다 쓴다 하다가 벌써 시간이 이리 지났네....

 

 

하루만 지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씨발 이제 조또 기억도 안난다...... 내가 대체 뭔짓을 하고온건지.....

 

 

 

이번에 갔다온건 좀 특별한 케이스였어.... 맨날 놀다 오는거랑은 다르게... 컨셉도 다르고 

 

 

목적도 다르고.... 동갤에 후기 싸지른게 탈겔 코스프레 하던시절 글 다 지운거까지 합치면

 

 

약 7편은 되는거 같은데 그간 내용들 보면 다 똑같았다...... 일정은 항상 4박 6일.....

 

 

방콕 반 파타야 반... 방콕에선 소나테스 파타야에선 워킹헐리....

 

 

 이게 전부인 보나마나 그게 그거 지긋지긋한 후기들인데.....

 

 

 

 사실 앞으로도 딴거 그닥 할 생각은 없고.... 아 이제 소이혹이 추가됐구나.... 

 

 

 

파타야 낮에 마싸지 두번 받을꺼 한번으로 줄이고 소이혹가서 맥주한병 먹는게 일정 추가.....

 

후터스 가서 햄버거 쳐묵쳐묵 할 시간 빼고 소이혹가서 콜라에 피자 시켜먹는거 일정 추가.....

 

 

 

 

주기도 항상 3개월에 한번.... 진짜 내가 생각해도 근 3~4년간 존나 규칙적인 병신이었던거 같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망해가는 중이야..... 시발거....

 

 

 

전에 갔다온게 4월 말이었으니까 7월 말이나 8월쯤 다시 가는게 정상인데 뜬금없이 6월에 

 

쳐 가게 된 이유중 하나가.... 존나 사진 하나 없는 노양심에 글도 오질나게 긴 노매너인 내 후기를

 

꾸준히 읽어 준 동발넘이라면 알겠지만....

 

 

소이혹 푸잉 하나랑 로맨스 중이야.... 로맨스라고 막 죽고 못살고.... 보고싶어 엉엉....오또케 니가 다른 새끼랑 떡칠수가 있니.......

 

 

엉엉엉.... 아이윌 프로텍트유..... 뭐 이딴거 하는건 아니고..... 얘는 날 지 남친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나도 그래 그래 니가 내 여친 해라... 

 

 

소꿉장난 하는것처럼 대충 이렇게 역할극 하듯 상호 합의만 되어있는 상황이야......

 

 

지는 지 나름대로 꾸준히 손님 받아 떡치고 있고... 난 그냥 성병검사 꾸준히 받아라... 콘돔 꼭 껴라..... 너 시발 손님 잘생겼다고 

 

 

꽁짜로 대주고 그러면 혼난다.... 돈 받은거 다 쓰지말고 저금좀 해라... 뭐 이런 잔소리 정도만 하고....... 아 그날그날 수입같은건 물어보고.....

 

 

 

왜냐면 지 말론 일년 바짝 소이혹에서 몸팔아서 고향 농카이 돌아가서 타이 푸드 레스토랑 여는게 꿈이라고 했거든...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건 아는데 

 

장단 맞춰준다고 돈 열심히 모으라고 그날그날 얼마 벌었나도 물어봐주고 막 그러고 있다....근데 보나마나 이년 여기서 못벗어나..... 이미 돈맛을

 

존나게 봤거든..... 지도 은연중에 알고는 있을껀데 일단 말은 계속 빨리 여기 벗어나고 싶다고는 하드라.... 손님이랑 떡치기도 싫다고 하고.....

 

 

 

실제로 로맴매는 아닌게 얘한테 돈을 쓰진 않는다... 지 생일이라는데

 

 

선물도 안사줬음.... 시발 방 사진 보니까 별에 별 인형들 존나게 나뒹굴고 있고...마스크팩은 무슨도매상 하세요...? 

 

 

물어보고싶을 정도로 박스떼기로 쳐박아두고 쓰지도 않고있으며... 뭔 대따 큰 박스 있길래 저거 뭐냐 열어봐라

 

했더니 시발 언넘 새끼가 갔다 바친건지 라면도 박스떼기로 쌓아뒀드라.... 그와중에 어떤새끼는 존나 개내상 당해서인지 

 

불닭볶음면 사다줬던데..... 까올리 매운맛을 쪼끔만 봐라... 라는 심리인가..... 쪽바리 빅대디중 하나는

 

생일선물로 폰 바꿔준다고 하고.....중국 새끼가 판도라 팔찌인가랑 발찌까지 셋트로 사다 바치고.....

 

 

근데 얜 별로 고마워 하지도 않드라.... 선물 씨발거 줘봐야 아무 의미 없다...

 

 

 전세계 떡쟁이들이 바리바리 선물 사다바치는데 난 그들과 차별화를 두고 싶은 마음에....

 

 

 

 

생일 선물 그딴건 없다 시발거...... 대신 내가 가는게 선물이다.... 이지랄 한게 발권까지 이어졌다.....좆같은거.....

 

괜히 멘트한번 잘못 날렸다가 아다리가 심하게 걸린 케이스다.....

 

 

 

거기다 이년이 지돈으로 호텔도 잡아준다하고... 물론 진심으로 듣진 않았지만 파타야 와서는

 

돈 지가 다 쓴다고 하고.... 나름 나란 새끼가 원래는 참 계획적인 떡쟁이였으나 다소 충동적으로 발권을 아니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근데 씨발 지금 생각해보니 걍 내돈쓰고 내 맘에 드는 호텔 가고 

 

내 먹고싶은거 먹는게 낫지.... 호텔부터가 KTK 잡아놓고... 거기다 리젠트 스윗도 

 

아니고 그 옆 그랜드 뭐시긴가 하는 리젠트 스윗 하위 호환 좆좆텔..... 값도 앳마 비슷한데 앳마 잡으라니까 이년이 지 손님들이랑 

 

존나 마주칠까바 잔대가리 굴려서 잡은게 이딴 좆텔이라.... 오줌싸다 바퀴벌레도 보고 씨발꺼...... 벌러덩 자빠서져 뒤져있는줄 알았던 바퀴벌레가 

 

스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하면서 다리 굴리며 부활할때 오줌싸다 끊고 씨발 비명지르며 뛰쳐나왔다......

 

 

 

좆텔 가지마라......

 

 

 

암튼 이번 후기는 작정하고 사진도 존나 찍어보려 했는데 틀딱 종특이 어디 가진 않아서 첨에 좀 찍다가 나중엔 그것도 없다.....

 

 

적재 적소에 알맞은 사진이 딱딱 튀어나오는 고급스러운 짓은 잘 못한다........ 일단 대충 그래도 몇개 올려는 볼께.....

 

 

 

좆같은 하루 일정 마치고 목요일 저녁 뱅기로 태국 ㄱㄱㄱㄱㄱ

 

 

한잠 푹 자고 일어나니 태국 도착.... 비수기라 존나 뛰지 않아도 될만큼 사람 별로 없드라...

 

 

기장 행님 테메 롱 뛰시려고 설레이셨는지 존나 밟은듯... 15분 일찍 도착.... 개굿.....

 

 

이번 일정은 4박 몰빵 파타야.... 아 물론 호텔잡고 기다리고 있는 푸잉한테는..... 3박 5일이라고 구라 쳐뒀다.....

 

 

구라치는건 어렵지 않다...... 발권하고 결제 직전 스샷만 보내주고... 보낸담에 일정 조정하면 끗.... 목요일 밤 도착해서 화요일 새벽 1시 뱅기 귀국인데 

 

 

걔한테는 금요일 밤 도착으로 보내놨지.... 파타야까지 넘어가려면 아마 토요일 새벽 3시는 되야 할꺼라고 말해놓고.....

 

 

덕분에 난 목요일 밤 시간과 금요일 하루 종일... 그리고 새벽 3시까지의 자유를 얻었다..... 미리 호텔은 앳마 2박만 잡아두고.....

 

 

파타야 좁은 동네라 마주칠까 겁나긴 했지만...... 이것 또한 하나의 스릴이라 생각하고... 어짜피 라인으로 지 있는데나 하는거

 

 

존나 보내니까 피해다니는건 일도 아닐꺼라 생각했다..... 방콕 1박 하고 넘어갈까 하다가 굳이 파타야를 바로 온건.....

 

 

 

image.png.jpg

 

 

 

 

 

얘를 한번 더 보고싶었거든.... 마찬가지로 저번 후기에 나오는 앤데... 헐리 년이야... 애가 너무 착하고... 헐리 입성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순수하기도 

 

하고.... 영어도 제법 잘해서 얘기도 잘 통하고... 출신이 모나리자라서 그런가 되게 사근사근하고.... 실제로 남친 여친 하는 그 소이혹 푸잉보다 

 

얘가 더 보고싶더라고.... 첨 한국 와서 한동안 아이미슈 아이미슈 스티커 지랄 좀 하다가 점점 연락 아예 안하게 된 애인데......

 

 

앳마 도착하자마자 씻고 헐리.... 그러고보니 그간 항상 주말에만 헐리를 가다가... 비수기에 그것도 평일날 헐리를 가니 여긴 내가 아는 헐리가 아니드라.....

 

 

아직 두시 밖에 안됐는데..... 텅텅 비어서 좀 황량하다는 느낌.... 두어바퀴 돌다보니 오늘 근처 새장국 판매량이 존나게 높겠구나... 라는 느낌이 

 

오드라... 그러고보니 뭐라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서 헐리 푸잉한테는 미리 연락도 안하고 왔는데.... 뭐 팔렸으면 걍 다른애 데리고 가자.. 라는 생각도 

 

있었고... 암튼 라인 해보니까 다행히 아직 판매 돼진 않았다......테이블 잡고 놀고 있단다........ 입구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입구서 딱 마주치니까 얘가 기대했던거 이상으로 

 

 

반겨주더라.... 물론 술이 좀 떡이 돼 있어서 그런거도 있는거 같다... 암튼 그래도 기억 해주니까 고마웠고.... 나도 다시 보니 참 반갑고..... 같이 들어가서

 

열심히 빵디를 흔들흔들..... 2개월 전에 첨 봤을때는 같은 모나리자 출신 친구랑 듀오 돌리고 있던 앤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이제 파티원좀 늘었더라.....

 

 

4인큐 돌리고 있음.... 거기다 충격적인건 시발거.... 그 4인큐중 한명이 지 동생이래..... 기억 할지 모르겠지만 저번 후기때 쓰긴 썼는데.....

 

 

얘가 그때 찜쭘 처먹으며 나한테 했던 얘기중 나름 감동받았던게.... 여동생 둘 있다.... 둘 학비땜에 난 여기서 몸판다... 그 둘은 절대로 나처럼

 

살게 하고 싶지 않다.... 난 강해서 괜찮은데 그 둘은 약해서 내가 지켜줘야한다.... 이런소리 듣고.... 아직 강호의 도리가 죽진 않앗네.... 응원할께....

 

까올리한테 잘팔리려면 이렇게 하면 된다....열심히 한번 팔아보자...... 뭐 이런거 저런거 얘기 하고 그랬었는데.....

 

 

시발 동생년 넘어왔어 이리로.... 내 감동 물어내라 이년아.... 존나 따지고 싶은 심정......... 이라기 보단 씨발 웃기드라 ㅋㅋㅋㅋㅋㅋㅋ

 

 

뭐 지가 팔아보니까 여기가 에지간한 직장 다니는거보다 낫다 싶었겠지.... 동생년 와꾸도 나름 괜찮았고... 약간 중국인 삘 나던데..... 

 

 

암튼 4인팟중 한명은 지 동생... 또 한명은 지 동생 친구... 나머지 한명은 지 친구...

 

 

 

 예전에 한번 언급 했지만 헐리 푸잉들의 수입 극대화 전략의 핵심은 손실의 최소화다... 걔들 와서 테이블 깔면 지출이 지들 기준으론 어마어마해... 거기다가 웨이터들한테 

 

 

팁주면서 관리도 좀 해야되고.... 하루 영업뛰는데 고정 지출이 꽤나 높은 업장이라 봐야한다.... 그래서 파티 맺고 큐 돌리는 애들이 많은거고.....

 

 

나름 파티원들끼리의 의리로... 여기저기 영업 같이 뛰어주기도 한다...... 

 

 

 이날 나 만난 푸잉은 고맙게도 오늘 영업 종료 하고 그냥 나랑 같이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고... 간만에 본것도 있고 술쳐먹고 좀 감정이 업된것도 

 

있어서 그런지 돈 필요 없다고 하드라.... 다시 와서 자기 찾아줘서 고맙다고... 다만 지 콘도가 좀티엔 쪽이라 좀 머니까 갈때 택시비 오백밧만 챙겨달라길래.....

 

 

 알았다 하고 피곤하니 호텔로 가자고 하니까 10분만 기다려달래... 지 동생은 중궈 손님 잡았고 동생 친구도 손님 물었는데... 지 친구가 아직 

 

손님을 못잡았으니까 좀 붙여줘야된다고......

 

 

 알았다 하고 기다리는데 이 친구년이.... 이름이 미... 뭐시기였는데 기억이 안난다.... 절대 미미는 아니고... 나이도 슴 두살이라는데 미미일리는

 

없지... 근데 한국말 존나 잘하긴 하드라 이년도.... 다음날 밥 같이 먹으면서 들은 얘기로는 한국인 남친을 3년인가 사귀면서 한국 존나 왔다갔다 

 

했대... 그 남친이란 새끼가 부산 새끼여서 한국말도 부산말로 배웠던데.... 툭하면 뭐라카노 뭐라카노 이지랄... 

 

 

한국 여자들 마피아래... 한국에서 클럽가면 자기 존나 꼬라본다고... 싸우면 질것같아서 한국에선 존나 착하게 있다가 간다고.....

 

 

근데 이년이 존나 손님을 가려... 육덕지긴 했지만 까올리들이 좋아할만한 한국인 상 얼굴이고... 가슴이 존나 찰지게 생겼고.....

 

 

중국새끼들 존나 들이대면 중국인이라 싫다하고... 한국인도 나이 많으면 싫단다....... 20대만 찾고 있단다.... 씨발년이 지땜에 기다리고 있는

 

파티원 생각도 해줘야지 존나게 가리면서 시간끌어.... 그렇게 가려대다가 언제 몸팔고 언제 돈벌래 시벌년아... 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이게 헐리의 현 주소일수도 있다.... 이년들 새장국 쳐먹었으면 쳐먹었지.... 지가 떡치기 싫은 커스터머랑은 안나갈려고해....

 

 

조또 돈 많이 주는거 아니면.... 푸잉들 종특중 하나가 오늘만 산다는건데..... 나중에 나이처먹고 세월 쳐맞아서 얼굴 빠개졌을때 먹고 살려면 지금 잘팔릴때 

 

 

열심히 몸팔아서 대비 해 둬야지.... 이런 생각 1도 없는게 푸잉들 종특이다.... 내일은 없어 얘들한테... 그래서 잘팔리는 년들 콧대가 하늘을

 

찌르는거지.... 맘에 드는 새끼 없으면 내일 팔지 뭐.... 이런 마인드다.... 이런거 보면 헐리는 진짜..... 씨발 이제 끝물이지 싶다.....

 

 

 

그와중에 격세지감을 느낀건 바로 옆테이블이 미우였는데.... 이제 확실히 세월을 쳐맞은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 다른거보다 원피스 홀복같은 옷을

 

 

소화하기엔 뱃살이 접혀서... 옆에서 보니 확연히 아줌마 스러워진게 보인다.... 얼굴 맛가기 직전에 몸매부터 먼저 먼길 떠나신 느낌이야........

 

 

예전같으면 모가지에 기부스 두르고 나름 도도하게 손님 골라 나가려던 애가... 이제 파오후 틀딱 앞에서 아양떨며 가위바위보 하고 있더라.....

 

 

 진짜 이 미... 뭐시기라는 푸잉한테 저게 니 미래 모습이야 이년아...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런다고 알아들을 년들도 아니고.... 내 알 바도 아니고... 

 

 

 

암튼 그러던 와중에 이년이 1.5층 구석진데 혼자 앉아있는 어린 ㅅㅌㅊ 까올리를 가르키더니.... 맘에 든데...... 존나 부끄러워 하면서 자기 스타일이래.....

 

 

그럼 빨리 가라 상년아.... 가서 가슴 부비는거 잊지말고.... 너의 셀링 포인트는 참젖이다.... 살살 비비면서 꼬셔봐... 친절하게 팁까지 주며 보내려 했지만

 

 

아까까지 존나 이테이블 저테이블 활발히 누비던 년이 갑자기 존나 부끄러워서 못하겠대.... 뭐하는 짓이지 이년이.... 나 피곤하니까 빨리가서 꼬셔오라고.....

 

 

존나 밀어도 안가... 대신 나한테 가서 말좀 전해달래.... 마이휀라이유.... 이거 나보고 해달라고.... 미친건지 이년이.... 야 시발 쟤는 한국인인데 내가 쪽팔리게

 

 

어케 가서 마이휀라이유,... 를 하냐... 니가 가... 제발 좀 가라고.... 존나 둘이 실랑이 벌이고 있으니까 옆에서 지켜보던 나랑 오늘 떡칠 예정인 푸잉이.....

 

 

한숨쉬고 한심하다는듯이 혀를 차더니 지가 가드라.... 그리곤 가서 뭐라뭐라 하던데 아마 그게 마이휀라이유... 겠지.......

 

 

 결국 그 까올리 테이블로 꼬셔오는데 성공하고.... 그와중에 미... 뭐시기 이년은 존나게 캐릭터가 달라져서.... 나한테 하는거랑 그 ㅅㅌㅊ 한테 하는거랑

 

완전 다르드라 상년이.... 요조숙녀신줄.... 쳐 때릴려다가..... 암튼 내가 너무 배고파서 이제 다들 볼일 봤으니까 각자 할꺼 하러 가자.... 난 얘 데리고 찜쭘 쳐먹고 

 

떡치러 가야되겠다.... 라고 하니까 이 미... 샹년이 지도 같이 먹겠대.... 그 ㅅㅌㅊ 어린 까올리는 마침 방아다라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이년한테 그냥 끌려다니고

 

있었고.... 나도 그냥 그럼 이 방아다가 호구잡히지 않도록 좀 도와줘야 되겠다... 라는 마음이 들어서 같이 데리고 찜쭘집 이동......

 

 

 

 

떡썰까지 거의 다 오긴 왔는데.... 거기까지 쓰면 진짜 분량 한도 끝도 없이 길어지겠다......

 

 

 

걍 오늘은 대충 여기까지만....

 

 

 

존나 길어서 미안하긴 한데 그래도 이번엔 사진 있으니까 쪼끔만 덜 미안해 할께.....

 

 

 

진짜 이젠 후기 쓰는게 초딩 여름방학때 밀린 일기 몰아서 쓰는 느낌이 난다......

 

 

듸지겠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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