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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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데이 2푸잉 도전기 후기 (간빠이,샤이아이) - 2편... (마지막)

하우아유
310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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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방문]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타니야를 갔어 이번엔 운 좋게 미터 택시를 만나서 아속에서 85밧

나옴 근데 팁쳐서 100주고 내림. 살라뎅역 앞 정확히 내려 줬는데 이때부터 다시 설레기 시작.

 

이날은 너무 일찍 꼴려서 6시 반쯤 도착해 버렸네 앞선 후기에서 말했지? 존나 일찍 도착해봐야

가게 앞엔 마마상이랑 삐끼들만 소리치고 있고 거의 아무도 없어.ㅋㅋ 그냥 7시 넘어서가

타니야 스트리트는 재패니즈타운-리틀 재패니즈로 불려. 당연히 그만큼 일본 음식점이 많겠지?

 

난 1차 방문에 눈여겨 봤던 가게를 찍어 들어감 거기서 사시미 세트+나마비루 하나 먹고 나오니

딱 7시 되고 음식점 앞도 이미 푸잉이들이 쫙 깔려 있어 음식점 앞엔 유카타? 기모노? 입고 서있는

푸잉이들이 꽤 되던데 일단 내취향 아니라 패스. 오늘도 첫인상이 좋았던 간빠이를 재방문 하기로.


간빠이 도착하니 이전에 만났던 마마상이 반겨주더라 오~ 오늘 또왔냐고 임을 찾느냐고 묻길래

투데이노 라고 외쳐주고 쇼업! 이라고 외침. 반가워서 튀어나오는 임에게 아쉽지만 오늘은 아니라고

해주고 얘도 그런일 많이 겪어봤는지 바깥에 일하러 나가더라.

 

애들 주르륵 앉혀놨는데 진짜 임나가니까수질 확떨어진다.ㅋㅋ 그리고 이가게 자체가 나중에 알게됬는데 별로 왁구로 승부하는 곳은 아닌거 같아솔직히 빻은 애들 꽤 있음. 오늘은 미리 물어봐야 겠다 싶어서 영어하는 사람? 하고 물어보니 몇몇 손든다.마마상이 한국어 하는 애도 있어! 라고 해서 누구냐 물어보니.. 옆집 아줌마 같이 생김 존나 크고.

 

패스. 그냥 손든애들 중에 단발에 키 큰애 (168) 선택. 약간 니뽄삘인데. 이런 스타일의 푸잉 만나보고 싶었음.

데리고 올라가니 뭐 어제랑 같은 패턴. 마마상 또 쓸데 없이와서 좋은 아가씨다 다른데는 한국인 별로 없는데

우리 간빠이만 한국인 많다 잘왔다 등 역시 쓰잘데기 없는 소리 늘어놓기래 다시 레이디 드링크 쳐먹여서 꺼지라함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역시나 접대는 잘함. 나이는 25살이고 이름은 레몬.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뭔가 아쉬움

나는 대화에 케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공감대 형성이나 스파크가 터지지를 않음 심지어 재수가 없었는지

 

서로 번역기 사용해도 이상한 내용이 번역됨. 아.. 진짜 아쉽더라 스타일은 좋았는데. 난 이날 몇 군데 돌아다녀볼

생각이였기 때문에 1시간 안채우고 그냥 마마상 부름. 마마상 또 롱 데려가는 줄 알고 신나서 설레바리 존나 침

하지만, 난 단호하게 피곤한 표정 지으면서. 마마상 미안한데 나 오늘 존나 피곤해 왜냐면 마지막 날이거든.

 

돈도 별로 없을 뿐만아니라, 내일 아침 비행기를 타야해서 오늘은 가고 다음에 다시와서 레몬이나 임을 픽할게.라고 구라침

마마상 아쉬운 표정으로 100밧만 팁으로 달라길래 레몬, 마마상 둘다에게 쿨~하게 팁 던져주고 바텐더 한테도 주고 나옴

간빠이를 등지고 나와 우측에 조금 봐뒀던 업소를 감.

 

왠지 맘에 드는데 사유리 클럽인가 뭐 와이셔츠 입는 곳이라더라고 술값은 좀 더 비싼 거로 아는데 이런 경험도 해보고 싶어 접근해 봄. 근데 이상하게 아무도 나와 있지 않고 문도 닫힌듯? 아쉽더라. 다음에 이 글보고 찾아갈 형님들이 한번 개척해보길~~ 그리고 역쪽으로 나왔는데 맘에 들거나 눈에 띄는가게가 전혀 없어서 방황.. 이상한 삐끼새키들만 뭐라뭐라하는데 개무시하고 다시 골목쪽으로 들어오는데...!

 

입구 약간 들어가서 우측에 일본인 대상단? 무슨 공동구매 나오셨나 가이드 인솔하에 10명 이상이 푸잉 고르는 거임

Arti Salong 이라고 쓰여진 건물 앞인데 이건 뭐 가라오케 건물 바로 앞도 아니고 음식점이랑 기타 가게 있는데다가

플라스틱 의자 30개정도 갖다 놓고 몇몇 업소 아가씨들이 모두 앉아 있음 테메 인력시장 야외 버전이라고 해야하나?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으니 마마상 하나가 와서 고르라고 너도... 일본어로.. 야 나 까올리야 그리고 영어로 얘기해

하니까 오오오오 카올리 하면서 영어 되는 마마 데려옴. 마마 하는 말이 1 아워 드링크 프리 700밧! 앤드 유캔 추즈 히어!

와오!! 간빠이 보다 100밧 싸네.. 그리고 여기서 고를 수 있다고? 스트리트 픽업? 이야 그래 이런 경험 할라고 타니야왔지.

 

갑자기 마마상이 나에 대해 모라뭐라 하니 길바닥에 앉은 애들 전부 나쳐다봄 존나 민망.. 그래도 난 하나하나 응시하고 웃어줌

 

씨발 나는 여유있는 대한 동갤러다!!! 아.. 근데 맘에 드는애들은 다 나 안쳐다봄.ㅋㅋ ㅆㅂ ㅎㅌㅊ ㅇㅈ? 그래도 간신히

맘에 드는애 하나와 아이컨택 "Reception"달고 있네 ? 이때 잘못 생각한거 하나. 아 리셉션이면 영어 존나 ㅅㅌㅊ겠다!

그리고 슴이 엄청 드러나는 망사옷 입었는데 몸매는 개슬림 아 이게 말로만 듣던 마른 글래머로구나 그래 오늘은 너다!

 

바로 픽업해서 올라감. 가게 이름은 "샤이아이" 골목 대로에 있는게 아니라 약간 골목 안쪽 이면 도로에 있는 가게임

뭐 다음은 똑같음. 데리고 올라가더니 캬바쿠라 같은데에 (사진 첨부) 앉히고 노가리 까기 시작함 마마는 레이디 드링크

요청 없이 사라져서 개이득. 일단 사진이랑 얘는 엄청 다름. 파우더+라이트 빨 엄청 먹은거고 사진은 실제는 까맘.

 

그래도 상당히 매력있고 탄력있는 몸매를 가졌고 얼굴도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타입. 대화좀 나누는데 영어를 생각보단

못하고 대화도 꾸준히 하려하지 않음. 핸드폰 신공 나오려는거 나 존나 싫어한다고 누가 회사에서 핸드폰 보냐고 정색해서

겨우 막음. 갑자기 얘의 정신연령에 따른 실 나이가 궁금해짐. 몇살이냐고 물으니.. 형들 뭐라 그런지 알아? 20살이래..하하

그래서 니가 20면 난 10대다 했더니 갑자기 어디론가 감. 쪼르르 달려오더니. ID카드 보여주네?

 

씨바.. 위조가 아니라면진짜 20이더라고.. 왜이렇게 어린데 일하냐니까. 타니야는 원래 어린애들 많고 숏/롱/혹은 밖으론 안나가는거 선택이 가능해서 (무슨 코타 노래방 시스템이냐..) 어린애들도 상당히 많다는거야. 그래서 너는? 하고 물어보니 물론 자긴 숏만 나간다데. 하하 웃기지도 않아서. 어리고 이쁘장한건 알겠는데 그 정도 레벨은 아닌데 라고 생각하면서 이때부터 별로 의미 없는 대화를 이어감. 나는 흥미가 떨어지면 꼴리지를 않아서. 그냥 이때부터 픽업은 안할 생각으로 질문만 막던짐

 

그래도 레이디 드링크랑 프리드링크 값은 뽑아야 해서 .. 술도 막시키고 (감자칩 서비스 안주 주는데 입에 잘 맞더라.ㅋ)

들이켰음 . 얘도 내 생각 눈치 챘는지 노래 별로 안좋아한다면서 지 혼자 노래 겁나 부름. 한 5곡인가 불렀다.ㅋㅋ

 

넌 그래라 난 나대로 즐길란다 하면서 노래하는 핌 (아 이름 너무 늦게 말했네 ㅋㅋ) 의 슴가와 허벅지 엉덩이 마구 주무름

와 형들 근데 진짜 한국바나 가라오케 노래방에 비하면 한시간 35000원정도 (800프리 200 레이디 드링크 100팁) 로

이 정도 쓰고 가슴 만지고 허벅지 쓰다듬고 팬티위로 만지고 완전 캐이득 아님? 몰라 나는 그냥 이정도로 완전 만족.

 

그래도 한시간 채우고 싶어서 대화 좀 하는데 " 여기는 일본인 손님만 많지 한국인은 잘 안오지?" 라는 질문에 "아니

나는 한국인 커스토머 ㅈㄴ 많은데?"라는 답변과 조그만 거북이 등가방 같이 생긴 가방에서 핸드폰 두대 나오는거보고

바로 버림. 마마상이 와서 왜 예쁜데 데려가라고 ... 못들은 척하니까 마마가 화내면서 핌한테 뭐라 뭐라 하니 그제서야

자기 숏타임만 되고 3천인데 갈래? 라고 묻길래 씨익 웃으면서 "아니? 너별로야 내가왜?" 라고 말해주고 나옴.

 

차갑게 웃으면서 마마한테는 고맙다고 또 들르겠다고 100밧 주고 핌은 쳐다도 보지 않고 나올라 하니까 지도 화장하러

간다고 바이바이~ 하길래 응 한국 손님 많이 만나 하고 나와버림. 하하 성질한번 소심하게~ 제대로 부렸음.ㅋㅋ

 

차후에 알게된거지만 이 가게 (샤이아이) 물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임 일단 밖에 깔아놓은 애들도 스타일 좋았는데

안에서 몸단장 , 화장하는 애들 몇몇이 기럭지는 거의 멤버 수준이였음 조명감안해도 얼굴도 나쁘지 않은 편이였음

핌은 핌이고 나는 앞으로 타니야를 가면 간빠이는 안갈지 모르지만 샤이아이는 꼭 갈거 같아 방문 계획 형들도 참고!


너무 길어져서 또 짤라야겠다. 이번 편은 떡은 없지만 타니야가 어떻게 돌아가고 노는곳인지 묘사했으니 충분하리라 봄

다음편은 다시 타니야 3차 방문으로 이어지고 2명 픽업해서 2:1 즐긴 아주 재밌고 동갤형들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

시킬 서프라이즈~한 일들이 많으니 추천으로 답해주면 고맙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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