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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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데이 2푸잉 도전했던 방타이 후기 (프롤로그, 조공짤) - 1편

하우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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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발기찬 동갤 형님들 ~~!


방타이 거진 10회째 다가가는데 제대로 후기를 써본적이 없는것 같네. 나는 그토록 많은 동갤 위인 성님들

에게 정보도 얻고 도움도 받은 주제에 참 막되먹은 넘인거 같아.ㅋㅋ 그래서 이번에 한번 작심해 본다.

 

방타이 후기 본격적 들어가기 전에 내 소개를 좀 할게. 이 글의 목적의 큰 부분이 정보제공인데...

따라하거나 참고하려면 선수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아야 도움이 되지 않겠어?

일단 나는 나이는 30대 중반 ㅌㄸ ㅍㅇㅎ 쯤 되겠네 그래도 뭐랄까 돼지는 돼진데 멋돼지?

 

안여돼 같은 비호감은 아니고 피부는 좀 하얀 편이고. 나름 잘 꾸미고 다녀 신발도 가방도 옷도.

영어는 직업적 특성상 좀 되는 편이고 예산은 하루 1만-1만 2천 잡았어 7일 7만밧에 한국에서

5만원권 40만원 예비비로 준비했다. 혹시라도 총알 떨어져서 우리 푸잉 놓치는 일 생길 까봐

내소개는 더이상 자세히 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이번 여행 컨셉을 미리 알려주도록 할게

 

난 그동안 한군데 몰빵 타입이였어, 아고고면 아고고 테메면 테메 파타야면 파타야..

근데 이게 계속 하다보니.. 그리 유쾌하진 않더라 뭔가 조합을 하든지 패턴을 바꿔야 할것 같드라고

특히 이번에는 한동안 가지 않던 (슬픈 사연이 있음..) 테메 중심에 다른 대안인 타니야를 갖고 떠나.

 

떠나기 전에 준비좀 하고 정보 수집했더니 타니야 유흥 스타일이 나랑 완전 맞더라고. (시발거 형님 후기 감사)

그리고 1일 2푸잉이라는 어마어마한 미션을 가지고 떠났다. 이게 과연 가능한가? 에 대해서는 준비하면서도

의문을 가졌어. 픽업은 쉽지 문제는 내 체력과 상황 (하루에 픽업할만큼 괜찮은 푸잉을 둘이나 발견할 수 있나?)

이 받쳐줄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시도해보기로했어. 왜냐면.. 나는 꽁냥충에 반응충.. 쉽게 말하면 삽입충이 아니라는 얘기야 꽁냥꽁냥

만 잘하고 적당히 여친 같은 기분만 나도 기분 좋아라 하는 타입에 꼭 박아넣지 않아도 상대의 반응을 보고

흥분 만족하는 타입이라 어쩌면 가능하겠다 싶었어. 그리고 발기탱천하면 좋고 안되면 시데그라 한움큼 먹음 되니까.ㅋㅋ


본격적인 후기 싸지르기 전에 다른 형들도 다하는 건데 후기 안에 조언해주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정리할게

이제 푸잉이들 얘기 나오면 각잡고 떡얘기나 할텐데 중간중간 집어 넣으면 이상할거 같아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고 케바케니 그냥 참고만하셔!


[가장 중요한 것-픽업시]

 

아고고 테메 어디서든 아가씨를 왁구와 바디로만 픽업하지 마세요. 특히 절대 급하게 픽업하지 마세요.

내 눈 앞에 다른 사람이 타이밍 좋게 픽업해도 그냥 내거 아닙니다 생각하란 말이죠.

 

픽업전에 푸잉이를 충분히 관찰 하십시오, 스테이지 위에서 혹은 테이블에 앉아서 무엇을 하는지 보세요.

그리고, 픽업 후 내상 가능성 있는 신호를 확인 하세요. 일단 핸드폰을 자주 한다든지, 나와 눈을 안 마주치고

이야기 한다든지 질문이나 대화에 불성실하게 임하는것 . 내상의 아주 확실하고 분명한 징조가 됩니다.

질문 몇 가지를 준비해가세요.  대화충은 "Can you Speak English?"를 꼭 물어보세요.

 

술 한잔 하며 자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 Can you Drinking well?" 같은 질문을 꼭 하세요.

절대 푸잉이한테 " What do you want do with me?" 같은 개방형 질문은 하지마세요 어차피 Up to You 날라오고

이런 무의미한 대화로는 푸잉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철저히 자기 중심적 질문을 하세요 내가 필요한게 뭔지

그걸 해줄수 있는지. " Do You like Sex? How many times can you have sex for one day with me?" 같은 거요.

 

[픽업시 거절 하는 방법]

 

우리형들중에 맘이 약해서 이런 형들 분명 있을 겁니다. 일단 말걸었거나 앉혔으면 조금 내상기 있어도

그래 한번 내가 잘해보지뭐~~허허 남자가 어떻게 빠꾸하냐 그냥 가자 ! 이랬다가 개내상 후회하는 분들요.

 

저도 과거 그런 경험이 있어서 잘아는데요. 아고고든 테메든 일단 말 붙혔다가도 내가 원하는 반응이 아니다

내상 각이다 하면 아주 손쉽게 물리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가지만 기억하세요

 

" 오늘 마지막 날이라 돈이 충분치 않아 미안해 다음 방문때 올게"
" 난 공항에서 막 도착해서 너무 피곤해 내일 데리러 올게"
" 넌 매우 이쁘지만 내스타일은 아닌것 같아"

 

거의 이 세가지 답변이면 서로 기분좋게 자리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게 뭐 대단한 팁이냐 하시겠지만... 기억해 두시면 써먹을 상황도 많고 응용도 가능할겁니다^^

 

[기타 중요하지 않은 몇 가지 쩌리 팁들]

 

-아속에서 스쿰빗 23에 이르기까지 세계각국 스페니쉬,이탤리,니뽄, 퓨전에 이르는 음식점들이 망라해 있다.
 대부분 기본빵을 하며 몇집은 맛집이라 할 정도로 괜찮다. 코타,터미널 21 급식소 질릴 때 한번씩 가보면 좋다.

 

-택시에서 내릴 때 혹은 길을 건널 때 주의를 크게 기울여라 우리나라 보험사기꾼들처럼 고의로 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눈을 많이 사용하길 바란다. 문을 일단 살짝 열고 눈으로 밖을 주시해라
뭔가 다가온다면 같이 응시해서 눈견제를 해라. 밤에 누가 따라올때도 마찬가지다. 태국은 어메이징 타일랜드
조심하고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고 생각한다.

 

-환전은 가급적 한국 혹은 수완나품에서 모두 해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무데서나 정보 없는 곳에서 환전하지마라
가끔 환전했더니 수수료가 미친듯 나왔다는 형들이 있는데 이 형들을 갈굴게 아니다. 이 나라가 볍신같은게 우리나라
처럼 환전 수수료가 균일하지 않다. 심지어 바로 옆에 환전소가 있는데도 엿장사 맘대로 환율을 정하는 놈들이다.


특히 위험지역이 아속 내에서 그렇다. 환율이 완전 널뛰기 인데 아무데서나 환전하면 정말 아무렇게나 준다.
한국의 상식으로 다가서지 말자 . 미리 준비하고 불가피 할시 확인하고 환전해라.

 

-태국에서 일반인 (안이쁘더라도) 과 친분을 쌓는건 손해볼게 없다. 한국음식 정도를 대접하면 일반인들은 모두 고마워한다. 그리고 실속을 차려라 나 같은 경우는 원포인트 관광 (혼자다니기 애매한 곳) 을 도움 받았을 뿐만아니라.
소개로 상당히 괜찮은 푸잉을 소개 받았다. 워킹걸만 만나는게 지겨우신 분들은 앱이든 뭐든 통해 적극적으로 일반인을
섭외하고 그 친구들을 노리는것 나쁘지 않다. 다만..태국 일반인 제끼는 난이도는 거의 한국인 수준이니 미리 참고하길.

 

-음식점에서 안 쳐먹을 거 이것저것 시키거나 비싼 음식 시키는 푸잉 대처법

 

비싼음식: "나 이거 어제 먹었다 다른거 골라" 혹은 "나는 이거 못 먹는 음식이야 알러지 있어"
               삼겹살 같은거 대처법 "이 더운데 불피우고 싶냐 딴거 골라"

 

여러개 시키는 경우 : "시키고 싶은대로 다 시키고 대신 다 먹으면 내가 사고 하나라도 남으면 네가 계산 ㅇㅋ?"


난 그동안 이 요령이 없어서 음식값 많이 깨졌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습득하고 경비 많이 아꼈다.
그냥 거절은 쉽다 하지만 상대를 기분좋게 거절하는 방법은 배워두면 좋을 듯.

 

* 이후 후기에 대하여.


사실 이미 쁘락치 당했다. 그동안 올린글들 일부 때문에 하지만 후기는 쓸것이다. 동발들을 위하여!

어차피 버리는 카드들이라 미리 올린거고 엿되라고 올린것도 있으니까. 하지만 이번에 만난 다른

푸잉들은 다들 너무 좋았고 나에게 잘해주었다.

 

이제 등장할 푸잉들은 가명을 올리거나 얼굴의 모자이크를사용할 수도 있다는걸 미리 예고할게. (소유하진 않을게 ... 만나고 싶은 형들은 만나 근데 내 추억의 한켠에도 소중하게 자리잡을 수 있게 도와주면 고마울것 같아.. 몇몇은 연락 안하고 지내겠지만 방타이 컴백하면 다시

연락할 지도 모르니까.ㅋ)

 

*짤은 동갤형들이 레이디보이 커터이로 만들어준 테메 옴 사진! 이미 버렸으니 한장 더 투척!ㅋ

 

* 추천은 센스인거 알지? 앞으로 있을 어마어마한 후기를 작성할 에너지는 추천서 온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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