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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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아다 후기 3편 - 파타야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소이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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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횽들

 

돌아왔어

 

내가 3일 동안 픽업했던 촘뿌 이야기를 하기 전에

 

소이혹 던전에 도전하는 횽들을 위해 몇가지 몇가지 이야기를 해줄께

 

 

1. 소이혹은 1시에 가보자

 

소이혹의 진입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입구에 바글바글거리는 음기 가득한 푸잉들 때문이야.

익숙해지면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아이 픽업이 가능하지만 처음부터 그러기는 힘드니

소이혹이 시작되는 오후 1시를 노려봐

 

소이혹 1시에는 아직 다들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라 입구에도 애들이 몇명 없어

그래서 상대적으로 피크시간 보단 음기가 약한 편이야

 

1시에 쯤 적당한 곳에 들어가서 맥주 한잔 시켜놓고 천천히 신호흡 하면서

그 분위기에 적응하길 바래

 

 

2. 바 안에서 픽업 대상은 신중히

 

바에 들어가면 적극적인 애들이 먼져 앵겨붙는 경우가 있을거야

 

레이디 드링크 한잔 사주고 노닥거리는 건 상관없는데

애를 대리고 숏타임이라던가 바파인까지 했다면

그 바에서 다른 애를 픽업하긴 많이 힘들어져

 

불가능한건 아닌데 푸잉들이 보는 시선이 그리 곱지 못할거야

 

즉 한 바에 픽업은 한명만

 

앵겨붙는 애보다는 본인이 일단 마음에 드는 애들을 유심히 보면서 레이디 드링크 찔러보고

말이 잘 통하는지 성격이 잘 맞는지 마인드는 괜찮은지 검증 해보고 픽업해봐

 

나는 소이혹에서 짜 말고는 다들 마인드가 좋았던것 같아

 

 

3. 굳이 네임드만 찾지 말고 본인의 눈으로 보고 듣고 판단하자

 

동갤에서 떠들썩하게 언급되는 네임드만 노리면서

무슨 던전 네임드 몬스터 잡는다는 심정으로 소이혹 던전을 돌아댕기면

그닥 재미를 못느낄거야

 

동갤의 후기들은 참고 정도만 하고

 

누구를 픽업할지 어디를 갈지는

분위기 파악과 적응만 조금 하고 직접 본인의 눈과 귀와 손 그리고 존슨으로 판단해

 

오 허니바에 캣이다 나 캣 먹을래

 

쪼르르 가서 아무런 교감없이 캣 컴컴 섹스파티 말한다면

 

캣도 과연 그 상황을 좋아할까??

 

본인이 그냥 뇌를 비우고 오로지 섹스머신이라서 섹스만 존나 하면 된다는 횽들은 상관없어...

 

 

4. 롱을 픽업전에 숏으로 탐색전을 해보자

 

워킹 아고고와 달린 소이혹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게 이거야

숏으로 바로 윗층가서 섹스검증 가능

모든 바 공통으로 숏은 천밧에 방 대실비 400바트 정도 받을거야

1400바트면 푸잉의 섹스 검증 및 나를 대하는 어느 정도의 마인드 확인이 가능하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지

 

뭐 정말 본인의 필을 믿는 다면 그냥 바로 롱 픽업해도 되지만

 

앵간하면 숏으로 올라가서 찌걱찌걱 해보고 대려가길 추천해

 

본인이 예상하는 속궁합이랑 실제 속궁합이랑 안 맞으면 먼 타지까지 와서 아쉽잖아

 

 

5. 어디서 어딜가는지 푸잉은 다 알고 있다.

 

소이혹은 좁은 동네야 그리도 대다수의 푸잉들은 그 바에서 숙식을 해

즉 그 동네는 그들의 손바닥 안이라는거야

 

횽이 만약 허니바에서 어떤 푸잉과 노닥노닥 하다가

다른 바에 가서 바파인을 하거나 롱을 끊거나 하면

 

그 허니바의 푸잉은 횽이 무얼 했는지 다 알고 있다고 보면 될거야

 

즉 난 오직 너만 보고 있다 같은 개소리는 안통한다는 거지

 

소이혹에서 한국횽들은 거짓말쟁이 1순위로 꼽아 그만큼 구라를 많이 쳤고

많이 들켰다는 거야

 

다른 곳에서 누굴 픽업했다면 그냥 당당하게 말해

우리는 손님이야 꿀릴게 뭐있어

 

저 가게에서 누굴 픽업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에게 집중하겠다 말하면

 

대부분 고개 끄덕여줄거야

구라치지 말고 솔직하게 오케?

 

 

이 정도만 인지하고 탐험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야

이제 촘뿌 썰을 풀어볼께

 

한참 푸잉을 찾아서 팬티에 쿠퍼액 질척이며 서성이고 있을때

어떤 아이게 눈에 확 들어왔어

 

간판을 보니 스모크앤키스

 

엄청 쪼그만한게 수줍게 눈도 못마주치고 고개 푹 숙이고 있더라고

 

들어갈까 말까 한 0.5초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너 따라와 하고 쏙 들어갔지

 

캔디바처럼 실내와 실외가 구분되어 있는 곳인데

 

실내 의자 컨셉이 좀 특이하더라고

 

푸잉을 내 무릎에 앉히고 놀기 좋은 높은 쇼파야

아리가또ㅠㅠ

 

바로 푸잉이 무릎에 앉혔더니 애가 얼굴 빨개져서 말도 제대로 못하더라고

 

마마상이 쿵쾅거리면서 오더니

 

애는 오늘 가게에서 일하는 첫날이라고 아직 아무도 바파인이나 롱 안했다고 막 엄청 흥분해서 뭐라는거야

그런데 여기 바는 완전 비추야

마마상 레이디 어택이 너무 심해

시도때도 없이 사달래 상년

 

아무튼

 

난 믿음이 안갔지만 애가 너무 수줍어하길래 조금 솔깃했어

라인 따면서 보니까 라인이 아주 깨끗해 암것도 없어

오호라 정말 오늘이 처음 일하는 날이야?

 

나중에 안거지만 애가 라인을 보고 답장을 쓴 뒤에 바로 지우는 습관이 있어라고...ㅡㅡ

그래서 라인이 깨끗했던거야 아주 관리 잘해

 

이런 생각에 일단 숏타임으로 댈꾸 올라갔어

 

가슴은 나보다 없어

건포도 2개가 끝이야

 

배에 깔빵 자국있어

 

흠좀무....

 

그래도 애가 뭔가 꼬물꼬물 해볼라고 하기도 하고 그 작은게 옆에서 착 안겨붙는게 귀여워서 일단 롱 예약을 했지

 

가게 나와서 워킹 구경하다가 푸잉이 라인으로 언제 오냐고 칭얼 거리길래

냉큼 가서 롱 픽업했지

 

내가 어디가고 싶냐고 했더니 헐리우드 가고 싶대

....???

 

헐리우드 워킹걸들 우글우글 시까만 남자들 우글우글 유노?

했더니 자기 클럽을 좋아한다고 매일 간대

 

...뭐라는거야 이년이

 

하지만 가고 싶다는데 어쩌겠어

 

이럴 줄 알고 면세로 사놓은 쪼니워커 들고 헐리우드 입성했지

물론 푸잉이랑 올 줄은 상상도 못했어...

 

12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이미 꽉차서 자리 안내해주는 누나가 완전 bar 쪽 끝 테이블 주더라고

뭐 어때 난 놀러 온건데

달라붙는 웨이터들에게 흥겹게 한잔씩 말아주면서 놀기 시작했지

 

토끼를 사먹으려는 굶주린 늑대들과

토끼인척 하며 덫 놓는 여우들 사이에서

 

우리 테이블만 미친듯이 놀기 시작했어

워킹에서 일한다는 푸잉 친구 2명이 합류해서 총 4명이서 가위바위보하고

미친듯이 춤추고 마시고 놀았더니

 

조니워커 2병 거의 다 비웠더라

 

라이브 무대에서 공연하는 밴드들이 우리보고 막 손 흔들면서 아는척하고

좀 쉬엄쉬엄 놀라고 릴렉스하라고 손짓하더라

 

격렬한 만남의 장에서 우리끼리 이러고 노는것도 뭐 나쁘지 않더라고

푸잉이는 내가 노는 것 보더니 자기도 신나서 엉덩이로 꼬추 비비적 해주고

 

거의 새벽 3시까지 그러고 놀았나

푸잉이가 피곤한지 나가자고 하더라고

오케 냉큼 나가서 근처 로컬 국수집에 국수 한그릇 말아먹고 호텔로 갔지

 

그런데 애가 나 술 많이 먹었다고 내일 아침에 붐붐하재

 

시발련

 

섹스머신 형들은 애 픽업하지 마

섹스 별로 안좋아해

 

다음날 아침에도 존나게 쳐 자다가 9시에 눈떠서 조금 하고

10시에 샵 가야된다면서 도망갔어

 

그래도 애가 좁보라 쪼이는 맛이 있고

푸걱푸걱 넣다보면 끄응거리면서 양손으로 이불 말아 쥐는데 귀엽더라

 

2-3일 픽업한 이야기는 내일 써야겠다

 

저녁먹고 올께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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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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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_늦잠자는울프 22.01.06. 21:59

아 존나 응응 하고 싶네 ㅋㅋ 아 여자 신음소리 들으면서 개 놀고 싶다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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