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태국 [3부작] ㅎㅌㅊ학식충의 반만 건전한 태국여행 후기 - 2편

보초운전
1139 0 1

 

image.png.jpg

퇴근하고 바로 2부 쓰러왔어요 형들

 

댓글은 안달리는데 횽들이 개추주시는거 보니까

 

그래도 이새끼가 좆같이 글은 못쓰지만

 

떡친썰까지는 봐야겠다

 

딱 이 심정이실거 같아서

 

알바끝난뒤 회식으로 인한 만취상태이지만 글끄적이러 왔읍니다..

 

물론 지금부턴 존나 떡친이야기밖에 없어요

 

이하 저가 납짱을 타고 스쿰빗역에서 시암파라곤으로 이동할당시 잠시 잠들었을때 꾸었던 '꿈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ㅎ.ㅎ

 

판사님과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이버 수사대 경찰여러분들은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오른손에는 콘돔과 싱하맥주 355ml 6캔들이 한박스가 들어있는 세븐일레븐 비닐봉다리를,

 

왼손에는 현금 9천바트와, 비자 해외결제 카드가 들어있는 나의 지갑을 들고...

 

갤러리아 좆텔 인포메이션에서 난 좆됐다는걸 감지했어...

 

아니 시팔...난 방잡을때 여권이 필요할줄은 꿈에도 몰랐거든..

 

아 시이벌~ 박아보123지도 못하고 이딴식으로 끝나는구나 ㅠ 생각할때쯔음

 

당황하는것도 잠시 무아이는 능숙하게 자신의 지갑에서 신분증을 꺼내서 호텔 리셉션에게 건내더라고 ㅋㅋ

 

 

 

 

속으로 존나 쾌재를 부르며, 와 시팔 이렇게 죽으라는법은 없구나! 파워섹스할생각에 벌써부터 풀발기 함; 여튼 최고로 하-이한 기분이였음

 

리셉션 아재가 웃으며 나한태 따봉날리더니, 엘리베이터까지 대려다주고 ...근데 따봉은 태국에서 욕 아님? 여튼...

 

엘리베이터 까지 따라와서 버튼까지 눌러주고~ 굿나잇 브로 ~ 하더라구

 

술도 됬겠다~ 외화벌이의 선봉에 선 가장을 그냥 보낼 수 없자너...

 

팁으로 오백바트 던져주고 굿나잇 투 브로~ 외치고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 사이로 손흔듬...

 

호구 ㅍㅌㅊ?

 

 

 

 

나의 객실번호는 4층에 3호, 그래 403호

 

들어가자마자 키를 꼽아넣고 , 내 몸을 킹사이즈 침대에 던진 후 의미없이 티비를 켰어.

 

익숙한 한국어가 들릴줄 알았더만, 들리는건 태국어..

 

'아 내가 헬반도 모텔에 있는것이 아니라 , 3성급 태국 호텔에 와있구나 ' 를 실감하는 대목이였어.

 

그래도 만국 공통어인

 

'나먼저 샤워할게 = i'm first shower '를 외치고 바로 목욕재계들어감

 

방아다 답게 씻으러 들어가면서 지갑챙겨서 들어오고 , 이년이 친구들불러서 나 칼빵놓고 현금 다 털어서 튀는거 아닐까

 

사주경계 존나게 철저하게 하면서 고추 벅벅씻었음..

 

생각보다 별일은 없더라고,

 

 

 

 

그리고 무아이가 씻으러 들어간 사이

 

이년 가방이랑, 지갑 다 털어봄

 

근데 시팔 돈이 나보다 많네.....? 지갑에는 9천바트가량, 화장품파우치에는 샤넬, 입생로랑....

 

이거보고 아무리 떡 잘쳐줘도 내일아침에 택시비는 없다, 라고 결심하게 되었어....

 

근데 이년이 들어가서 핸드폰만하지 대충 씻는거야...

 

 

 

 

사실 내가 보징어 공포증이있거든.. 보징어감지하면 고추가 바로 죽어버림 ㅠ 비위도 약하고....

 

학식충답게 연애를 많이한건 아니지만, 그래고 내가 연애하면서 가장 많이 헤어졌던 사유가

 

바로 '보징어'야, 나랑 헤어졌던 보징어년들은

 

남자새끼가 여자를 정복한뒤 느끼는 현자타임때매 자기를 찼다고 두둔했지만

 

난 순전히 보지에서 시궁창냄새가 났기때문에, 도저희 못하겠어서 잠수탔던거거든...

 

물론 나는 학교건,소개시켜준 친구사이건 공식적으로 쓰레기가 됬지만 ... 후회는 없다... 보징어는 즉결심판이 답이다..

 

잡담은 이쯤하고,

 

 

 

 

무아이가 씻으러들어갔을때 샤워기소리가 몇분지나 멈추고, 이년의 핸드폰에서 라인알람소리만 존나 울리는거야

 

안씻고 나와서, 혹여나 보징어에 당첨된다면... 나의 도합 7500바트는 공중분해가 되기에.,..

 

불안한마음에 지금이라도 치약들고 욕실 처들어가서 보지 치약미싱 조져야되나 싶었으나..

 

방아다답게 그냥 조용히 기달림 ㅠ 어차피 롱이자너 ....?

 

한 10분 더 기다렸을까..

 

무아이가 샤워타올을 감싸고 나오더라,

 

바로 핸드폰끄라고 말하고 , 침대위에 올라오라고함

 

이후, 올때 못물어봤던 나이, 사는곳 , 이름등을 물어봤어.

 

이름은 무아이 , 나이는 드웬티뜨리~~~~~ , 사는곳은 방콕!

 

영어는 나보다 잘 하더라구 ㅋ.ㅋ

 

 

 

 

근데 안꼴리네?...내가 와꾸보고 대려왔지, 몸매는 영 아니였거든.. 키도 160정도에 슬렌더, 가슴은 A컵...

 

그래도 일단은 해야되니까 물빨도 좀 하고, 없는가슴도 모아서 만지고...

 

그리고, 나름 ㅆㅅㅌㅊ라고 생각하는 브라질리언 왁싱도 했더라고, 면도기로 밀어놓은게 아니라 ㅋㅋㅋ

 

전 여친이 면도기로 털 민적있었는데 , 하다가 내 고추랑, 아랫배 쓰라려서 포기한적도 있었거든...

 

근데 이건 아무것도 안느껴지는게 , 아 ! 이런게 브라질리언 왁싱이구나 싶었어.

 

또 아래로 내려가서 만지니까 , 이야...물도많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의 중지손가락을 코에 가져다댔는데

 

와......아무 냄새도 안나는건 내생에 처음이였어...

 

보징어가 아니면 최소 찌린내라도 났는데 이건 뭐

 

그냥 무향 그 자체에, 싸구려 모텔 비누냄새가 첨가된 정도..?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오마이갓!!! 노스멜!!! 유어 퍼펙트걸!!!' 이라고 되도않는 영어로 감탄하니까

 

무아이가 '아임 샤이' 하면서 수줍게 웃으면서 살짝 떄리더라고...

 

 

 

 

창녀가 부끄럽긴 개뿔 ㅋㅋㅋㅋㅋ

 

돈주고 사먹는데 그딴거 신경쓸 겨를이 어딨어?

 

골뱅이좀 파다가, 이때쯤 싶을때 사온 콘돔을 찾기 시작했어

 

무아이가 눈치채고 콘돔가져와서 입으로 씌워주는데 

 

이야...한국년들은 이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ㅠㅠ 마하 와치랄롱꼰 각하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왕궁방향으로 절한번 조지고

 

기분좋게 좌삼삼 우삼삼 시작하는데

 

띠용...

 

시체모드...; 아 좆됐구나...

 

 

 

 

사실 난 평균 러닝타임 2시간 이상을 가지는 지루거든..

 

지루형들 공통점이 있겠지만, 반응충이라는거야.

 

이게 시팔 고추에 감각이 없으니, 다른감각 즉, 시각이나 청각에 의존해서 사정을 하도록 하는데...

 

이년이 시체모드로 돌입하니

 

그때부턴, 섹스가 아닌, 중노동이나 웨이트트레이닝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20대라 중간에 죽는일은 아직까진 없어...

 

 

 

 

이때부턴

 

'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한번 해보자' 싶어서

 

주객전도모드가 시작되었어

 

창녀를 상대로 내가 뭔짓을 한 진 모르겠지만...여튼

 

할수있는 모든체위는 물론, 그동안 다져진 골-든핑거 스킬도 섞어쓰면서 반응을 이끌어냈어..

 

 

 

그렇게 2시간이 흘렀을까?

 

무아이도 듣기좋은 신음을 토해냈고, 허리또한 활모양으로 휘어갔어.

 

힘들고 지쳤지만, 그럴때마다 난 엉덩이 한대 찰지게 후려치며

 

'your turn'을 외치고, 여성상위로 교대하는 치밀함까지 보였지

 

근데도 씨발 사정감이 안오더라고... 이게 술까지 먹으니 더 그렇더라...

 

그렇게 30분 더 했는데도 못싸고, 허벅지에 쥐나서 누워있으니

 

무아이가 손으로 한발 빼줌...

 

두번은 못할거같아서 누워있으니

 

이년이 갑자기 옷을 주섬주섬 챙기더니 나갈준비를 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밥주러갈 시간임을 감지하고 난 , 아무렇지 않은척 누워있었어

 

그러니까 무아이가 다가와서

 

'나의 시스터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혼자있다, 가봐야한다'

 

를 라인에 입력해서 보여주더라고..

 

어차피 한번 싸고 현자타임에 돌입한 난, 그래 시팔~ 니맘대로해라~ 마인드로

 

'응 가야되면 가야지, 근데 난 너가 그렇게 하면 천바트밖에 못주겠어'

 

라고 대답을해.

 

 

 

 

애초에 우리의 계약은 롱타임이였고 , 점심쯤 헤어지기로 하고 테메를 빠져나왔으니까.

 

이년이 3시도 안됐으니 두탕뛰러 나갈생각에 날 호구로 본거지..

 

그러니까 무아이는 '무슨소리냐~ 숏타임 3천은 줘야한다. 그래야 갈꺼다~'

 

이걸 또 라인을 쳐서 보여주대?

 

나도 라인번역으로

 

'응 안가도되~ 대신 갈꺼면 천바트야 ~ 갈렴 가던지'

 

하니까 옷입더라구,.. 아 쉬벌 이게 아닌데 ㅠ

 

그래도 어쩌겟어 이미 방아쇠는 당겨졌는데...

 

천바트 건내주고 보내려는데, 얘가 나갈생각을안해..

 

왜안가냐니까. 이 호텔방은 자기 신분증으로 잡았다네?

 

 

 

아뿔싸... 시발., 나 여권없어서 쟤 신분증으로 방잡았었지?

 

이걸 깨닫고 나도 부랴부랴 샤워하고 같이나옴 ㅠ

 

리샙션횽아가 왜 벌써나오냐고 ~ 노 굿타임? 물어보는데

 

차마 입이 안떨어지더라구...

 

무아이보고 알아서 꺼지라고 말하고, 호텔 로비에 앉아있는데

 

몰려오는 현자타임...

 

진짜 뒤지겠더라고 ... 

 

친구들한태 바로 연락했찌

 

' 거 픽업은 잘들하셨읍니까? ' 

 

그러니까 얘내가 

 

테메도 그냥 패스하고, 소카 갔다가 실패하고, 숙소에서 준비해서 

 

인세니티를 간다하더라구

 

'아 얘내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았구나 ' 싶어서

 

뭔가 동질감같은게 느껴짐 ㅠㅠ

 

얘내도 뜬금없이 3시에 연락오니까 뭔일이 난건 알아채더라구ㅋㅋㅋ

 

다시금 소피텔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갤러리아 좆텔 로비를 나서는데

 

니혼진 횽님이 날보더니 측은하게 쳐다보는거야

 

담배 맛깔나게 피는거보고 정말 오랫만에 담배 두개피 얻어서 피움...


그리고 뚜벅뚜벅 소피텔로 걸어갔지...

 

나의 오른손에 들려있는 비닐봉다리엔 355ml맥주캔 4개와 한개남은 콘돔을 넣어둔 채로...

 

 

 

친구들 너무 피곤한거야.. 붐붐 러닝타임이 3시간정도 됬었으니까...

 

후기썰도 못풀고 같이가기로한 인세니티는 안가고, 난 먼저 숙소로 들어가서 잠들고 친구 2명은 인세니티로 출발함.

 

먼저 들어가서 한시간정도 잤었나?

 

친구들 들어오는소리에 잠깐 깻는데

 

뭔가 슬프더라고,... 아 저친구들은 또 새장국이나 싶어서...

 

그리고 이떄 난 결심했어..짐결이었지만.

 

다음날 또한 오전일정후 바로 테메쏴서 친구들 픽업끝나고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가겠다고..

 

 

---------------------------------------------------------------------

 

형들 3부작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3부작하면 6일동안 있었던 방콕썰밖에 못풀겠다..

 

2시간 넘게 끌썼는데 후기 10편씩 쓰는횽들 정말 대단함...

 

 

여튼 3부작 종료후에 외전꼴로 

 

나머지 6일일정 파타야 썰도 풀태니 기대해줭

 

 

다음화는

 

내가 원하던 방타이, 완성형을 다루려고해,

 

그만큼 만족했엇고!! , 

 

형님들의 개추는 힘이됩니다...

 

다음편에 뵙겠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익명_RED늑대 22.01.09. 09:55

와 존네 엘프같이 생겼네 ㅋㅋㅋ 이런 얘들 뒷치기 하면 어떤 맛일지 참으로 궁금하긴 하다 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3부작] ㅎㅌㅊ학식충의 반만 건전한 ..."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