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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린이의 파타야 후기-7번째 (팁 + 비어바)

프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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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님들 저의 방타이 일정이 길어지다 보니까

이제 저도 어딜갔고 어디서 뭘했고의

순서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ㅠㅜ

그래서 이젠 시간의 흐름별 후기가 아닌테마별 후기를 쓸께요.

정보 전달에 초점을 더 맞춰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헐리우드 인썸 피어 아고고 소이혹 가라오케 다 경험해봤고

제겐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마사지 총라오 멤버

마사지랑 총라오는

전혀 제취향이 아니고

멤버는 비싸서 갈돈이 없습니다 ㅠㅜ

 


하지만 다른 종류의 유흥이 또 궁금해집니다.
오늘의 후기는 바로 ~~~~~~~~~~~~~~~~~~~~'비어바'

입니다.
가즈아~~~~~~~~~~~~~~~!




 

시간흐름별후기가 아님을 참고해주세요.

이글이 작성되기 직전 시점 얼마전에

엄청 맘에들어서 만나보고 싶은 푸잉이 생겼는데

그 푸잉이 ㅠㅜ 제가 이미 몇번째 만나고있는

푸잉의 절친푸잉이라서 ㅠㅠ.................제가 그 절친푸잉 한테

솔직히 니가 더 좋다.고백했더니그 푸잉이 저한테 얘기하더라구요.

절대 안된다. 지금 니랑 같이 있는 푸잉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머 이런식으로....근데 제가 좀 머리를 써서

결국 이 절친푸잉을 새로 만나는 푸잉으로 결국 만들었네요.

이런것도 스릴 넘치고 재밌네요.

사실 뭐 머니를 기빙 하는건데 안될것이 뭐가 있나요 ....ㅎㅎ

이 절친 푸잉의 자세한 얘기는 이 푸잉의 후기를 따로 자세히 쓸께요.

지금은 비어바 얘기를 하려는 거니까....



여튼 그 절친푸잉꼬시려고 한창 작업중이던 어느날(아직 작업성공하기전 시점)

절친푸잉은 절 여전히 거부하고 있던 시점이구요.

근데 일단 잠깐 얼굴만 보기로 하고그 절친푸잉이랑 만나기로 했다가

절친푸잉이 갑자기 다른약속 있다고 다음날 보자고 절 강제 새장국 먹였습니다.


갑자기 할게 없어진 이때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또 클럽갈까 아고고 갈까 하다가 뭔가 새로운게 하고 싶어져서비어바! 를 탐험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이 사진을 보세요.

 

 

image.png.jpg

 

 



얼마전 방타이 가이드 올릴때 써먹은 사진인데요.

 

 

 

2번 에있는 가로줄이 바로 소이혹 소이6 입니다.

 

 

이 얘기를 먼저 할께요.

 

 

소이 = 골목 혹 = 6


바로 6번 골목이라는 뜻인데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이6 처럼 가로로 늘어진 골목들이 위아래로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소이6보다 위에는 1,2,3,4,5 골목이 있구요.

 

소이6 보다 밑에는 센트럴 파타야 로드라는 큰길이 있고

 

그밑에 또 7,8,9,10,11.. 이런식으로 길이 있는거예요

 

이걸 먼저 아셔야 이해하기 편할 겁니다.


이해 되신거 맞죠맞죠?

 

 

 

 

걱정되서 다시 또 올립니다.

 

 

 

image.png.jpg

 

 

 

 


맨위부터 1,2,3,4,5,6, 골목 센트럴비치로드 7,8,9,10,11,12,골목 13,13/1,13/2,13/3,13/4 골목

 

 

음 사실 1번 길 위에 사이로드 라는 길이 하나더 있구요.

 

6번길과 7번길 사이에는 센트럴 비치로드라는 큰 길이 하나더 있습니다.

 

그리고신기하게도 13번 골목은5개나 있습니다.

 

13 13/1 13/2 13/3 13/4 이렇게 이름이 지어져 있어요.


저 많은 골목중에 한국에서 유명한 곳이 바로 소이6 골목인거죠.

 

 

 


그래서 전 오늘 할것도 없겠다 해서 미친짓을 하기로 했습니다.

 

1번골목부터 13번 골목까지 싹다 탐방해보기로 ㅋㅋ

 

 

 

 

아 그리고

 

모든 골목이 소이는 아니구요.

 

어떤골목이름은 soi 이고 어떤골목 이름은 alley 입니다.

 

또 어떤골목은 그냥 번호만 붙어있습니다.

 

6,10 은 SOI 고 4,11은 아무이름없이 골목 번호만 있습니다.

 

나머지 골목은 전부다 alley 입니다.


alley 가 영어로는 골목인데

 

유난히 6 과 10 에만 SOI 를 붙인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나마 볼 꺼리가 다른곳보다 더 있어서 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자 갑니다.

 

 

image.png.jpg

 


비치로드에서 찍은 1 번길 입구 입니다. 뭐 특별한게 없어 보입니다. 패스

 

 

 

 

 

 

 

 

image.png.jpg

 

 

2번길 입구 입니다. 역시 아무것도 없어 보이네요.

 

 

 

 

 

 

 

 

image.png.jpg

 

 

 

여기는 3번길 입구 입니다. 이곳엔 제가 직접 들어가 봤는데


비어바 몇개 있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있는 푸잉중 괜찮아 보이는 푸잉이 보입니다.

 

그러나 헐리웃 이나 아고고를 기대 하시면 안되구요.

그 정도 수준은 찾기 쉽지 않습니다.

 

뭐 운이 좋다면 볼 수도 있는데

전 그정도까진 본 적은 없구요.


비어바에서 한잔 하려고 했지만 아직 골목 탐험중이라 바에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그러다가 바에 눌러 앉을까봐

꾹 참습니다.

 

 

 

 

 

 

 

 

 

 

image.png.jpg

 

 


4번길입니다. 딱봐도 여기도 뭐가 조금 있어보이죠.?

 

3번길 처럼 비어바가 몇개 있습니다. ^^

 

역시 생각보다는 괜찮아 보이는 푸잉이 조~금 보입니다.

 

 

 

 

 

 

 

 

image.png.jpg

 

5번길 입구입니다. 여긴 뭐 별거 없습니다.

 

 

 

 

 

 

 

 

 

 

 

그리고 5번길을 지나면

 

image.png.jpg

 

 

맥도날드가 하나 있습니다.여기서 칼로리 좀 보충 합니다.

 

그런데 맥도날가격이 세트하나에 200밧 내외 정도 하는데

이게 대충 8000원 이거든요.

 

8000원 이면 이거뭐 우리나라랑 가격이 거의 비슷한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싼건 아닌거 같아요.

 

 

 

 

 

image.png.jpg


근데..... 후렌치 후라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ㄷㄷㄷ

 

그래서 한끼식사 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사진 으로는 잘 안 느껴 질텐데 감튀 양이

한국에 비해서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image.png.jpg

 

 

여기가 바로!!!!!!!!!!!!!!!!!!!!!!!!!!!!!!!!!!!!!!!!!!!!!!!!!!6번골목 소이혹 입구 입니다.

 

 

불빛 부터가 여느 다른골목과 규모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횽님들이 사진으로만 보던 네임드들이 있을 겁니다.


아 사진에 찍힌 두분 죄송합니다. ㅠㅜ 물론 외국인 이지만 프라이버시는 지켜줘야.......

 

 

 

 

 

 

 

 

 

그리고 소이혹을 지나면 7번길이 있는게 아니라

 

 

image.png.jpg

 

 

 

센트럴 파타야 로드라는 큰 규모의 대로가 있습니다.여기에도 음식점과 비어 바가 있습니다. :)

 

 

 

 

 

 

 

 

image.png.jpg

 

 

그리고 센트럴파타야로드 에서 바로 고개를 180돌리면태국 킹!! 님이 떡하니 계십니다.

 

 

조금더 걸어가면 7번 골목이 나오겠죠 곧??

 

 

 

 

 

 

image.png.jpg

 


위에 저거 야자 열매 맞죠?????

 

제가 여기 지나가는데 갑자기 뽷~!

 

소리가 나더니 뭐가 떨어지더라구요.

 

보니까 저 야자 열맨거 같던데

 

주우려고 하니까

 

어떤 인도 꼬마 여자아이가 막 달려오더니 휙 주워갑니다.

 

 

 

 

 

 

 

 

 

 

 

 

image.png.jpg

 


여기는 7번길 입구 입니다.! 비어 바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일단 비어바 한군데 들어가봐야 겠다! 라고 결심 합니다.

 

 

 

 

image.png.jpg

 

오 비어가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괜찮은 푸잉 있는지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여기서도 푸잉들이 꽤 많이 손을 잡네요. 그렇죠 . 얘네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지나다가 어떤 푸잉이 잡는데, 오 ~ 오늘의 베스트 입니다.

 

특히 피부색이 상당히 하얀편 입니다. 물론 하얀 푸잉이 꼭 좋은건 아닌데

다른 푸잉에 비해서 눈에 띄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먹기로 결정 합니다.

 

 

 


저 한잔 엘디한잔 사주고 먹다가 문득 생각 합니다.

 

오늘은 그냥 자체 새장국을 먹을 생각인데

 

혼자 자려면 술이 좀 거나하게 취해야 잠이 잘 옵니다.

 

그래서 여기서 위스키를 한병 마시고 갈까 고민 합니다.

 

메뉴판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메뉴판에 blend258 이라는 태국 위스키가 있는데 가격이 700 이네요.

 

오~싸다 외치면서 이거 한병 주문 합니다.

 

게다가 700밧에 구매하면 소다4병 공짜입니다.

그리고 얼음은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전 얼음 4 통 썼습니다. ㅋ


참고로 blend258은 7-11 에서 300밧 가량 정도에 판매를 합니다.

 

네 싼술 맞네요. 하지만 저는 알콜이 필요하기때문에 가성비 굿이라 구매를 합니다.

 

저처럼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겐또는 온리 목적이 술만 마시는거라면 정말 싼거 같습니다.

 

 

 

 

 

 

image.png.jpg

 

 


앗 블렌드285 였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

 

여튼 여기서 놀았는데 제겐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푸잉이 영어를 꽤 잘해서소통하기 편합니다.

제가 되게 재미없는 얘기를 조금만 과장해서 얘기해도엄청나게 자지러지게 웃어줍니다.

아주 모가지가 뒤로 꺽꺽 넘어갑니다.


마인드가 좋네요.그리고 마마상이 진짜 친절합니다.

 

여기 비어바는 엘디 어택따위 절대 없고

 

마마상도 착합니다.푸잉한테 물어봅니다.

 

비어바랑 바비어랑 뭐가 다르냐.

 

푸잉 대답으론 비어바나 바비어나 똑같다고 얘기하네요.

 

음 그리고 푸잉 말로는 아고고바에선 손님이 바파인 하겠다 이러면푸잉이 무조건 동행해야 하지만

 

비어바에선 만약 자기가 손님이랑 나가기 싫으면 그냥 안 나갈꺼라고 거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맞는지 고수 횽님들이 조언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

 

 

 

전 어차피 오늘은 혼자 잘 생각이라 바파인할 생각이 없었는데

 

술 이 조금 들어가니까 갑자기 또 놀고 싶어 집니다.

 

그것도 그렇고 푸잉이 아주 한시간 내내 목 뒤로 넘어가게 웃어 줍니다.

 

그리고 마마상도 엄청 친절 합니다.표정하고 제스처로 개그해도

 

이해하고 웃어줍니다. 표정,제스처는 전 세계 공용어가 맞습니다.

 

 

 

 

푸잉한테 춤 추는거 좋아하냐 물어보니

 

좋아한다해서 클럽에 가서 놀자 바파인 하자 했더니

알겠다고 오케이~ 합니다.롱 숏은 아예 처음부터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클럽갔다가 그냥 집에 갈 생각이었으니까요.
 

바파인 400 위스키 700 에 처음 글라스랑엘디 합쳐서 1200 조금넘게 나옵니다.

오 가성비 진짜 굳입니다.바파인 400 밖에 안하고 위스키 한병을 다 마셨는데도 저 가격 입니다.

 

저는 진짜로 술을 좋아하거든요 ㅠㅜ
 

 


푸잉데리고 클럽가서 자지러 지게 놉니다.

 

이푸잉도 춤추는걸 좋아하는지라 진짜 미췬듯이 신나게 놀고 옵니다.

 

와 오늘은 정말 왠지 흥이 살아서 신나게 놀고 옵니다.

이 날 클럽서 무지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얘기하면 절 알아보시는 분이 생길까봐 그냥 가슴속으로만 묻어둡니다.......
 

 

 

 

클럽서 나오니 또... 그게 생각이 납니다.

 

푸잉한테 물어봅니다. 내 호텔에 올래.....? 라고

 

푸잉이 오빠하고 싶은대로 하랍니다.

 

아근데 여기서 푸잉한테 얼마줘야 되나요??????비어바 처음이라 몰라서......

 

그냥 푸잉한테 2000 주고 보냈는데 너무 적게 준건 가요...?

비어바 푸잉은 얼마정도 주는게 적당한건가요??? 

 

푸잉이 가격을 물어보질 않아서........ 

 

여튼 오후3시까지 늘어지게 자다가

 

바바이 하고 라인따고 보냅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날 대망의 아까 언급했던 절친푸잉을 사냥하러 나갑니다.

 

결국 사냥은 성공했구요.

하긴 자존심에 상처만 안 준다면야

사냥에 실패 할 일이 뭐가 있겠나요.

어차피 돈을 주는건데 말이죠.............

 

이 푸잉이 제 방타이 기간중 가장 오랜기간 만난 푸잉이 되어 버리네요

일주일 넘게 만났으니까요.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 쓸께요.

 

횽님들 영어 어느정도 되서 대화가 좀 통하는 푸잉을 잡으면

 

그리고 저처럼 술만 마시는것도 좋다면 비어바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데리고 온 푸잉 소이혹 평균 와꾸보다 훨씬 좋습니다.

 

비어바 라고 해서 다 빻은건 아닙니다.

 

7번 골목 저에겐 꽤 재밌게 논 추억이 되는군요 ^^

 

 

 

 

 

 

 

나머지 8,9,10,11,12,13 은 담에 탐험하는걸로.....

 

아....그리고 13/4 골목엔 게이들만 있는 게이바도 있어요.......

 

걔네 겁 나 웃깁니다.ㅋ 4번째 후기서 썼었는데 다 지워져서........

 

 

 

 


다음후기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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