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재회 제가 여자친구를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여자와 남자라는 동물의 차이점인거 같아

여자는 브로와 함께 뭔가 하고싶은데

브로의 취미생활은 연애와는 별개인 개인만의 공간인거 같네

여자친구는 브로와 좀 더 친해지고 애정을 받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고 브로는 연애따로 취미따로인거 같네

이런부분을 이야기하고 대화로 잘풀어야할듯

근데 이미 브로의 맘은 떠난거같아보이네

정말 아니다싶으면 시계돌려주고 헤어지는것도 염두해둬야할듯

브로의 마음을 100%이해 할순 없겠지만. 비슷한 패턴의 내경험에 빗대어 애기를 해준다면

저러던 여자가 내 와이프였거든. 지금은 반대상황이야. 나랑 뭘 하기를 싫어해. 엄청 서운하다. 잘해줘...

브로~~고민이 많겠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여친이랑 솔직하게 대화해봐

양보할수있는건 양보하고 대화가 중요해

연애심리로 봤을때 당연한 현상이야 브로

공감할지 모르겠지만

연애에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만족을 느끼고 불안함을

느끼는쪽이 상대에대한 호감의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나

여자친구의 경우 자신이 먼저 이길 바라지만

브로는 이것 저것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잘지내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자꾸 확인받고 싶어하는거 같아.

(외로움을 많이 타거나 관심가져주길 바라는 성향?)

문제가 생기는 행동만 보지말고 이친구는 왜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나하나를 천천히 알아가봐

(예를들어,어릴때부터 혼자 지내고 화목하지 않은가정에서 자란친구들은 외로움도 많고 결속력을 갖고 싶어하는 경향이 많아)

이해없이 마음이가는대로 헤어졌을때 ,아 그때 잘해줄껄 하고 깊은 후회를 하게 될지 모르니 말이야.

양쪽 의견 들어봐야겠지만... 글로만 봤을 때 브로는 현재관계에서 더이상 즐거움을 못느끼는 듯 하네.

이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대화로 풀어보고 서로 한발짝 물러나서 양보하고 이해해야 관계가 오래 유지돼 그러면서 애정도도 상승하고... 이야기를 해봐 브로,,, 그런데도 마음의 변화가 없다면 헤어지는거지

솔직히 말해선 여자도 잘못이 있음... 근데 브로 잘못도 크다고 봄

취미 있는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여친을 좀 만 더 생각하는 스탠스를 해주지 않아서 사소한 것들이 터진거같은데...

이미 맘이 떠난 시점에서 오히려 여친에게 상처 안줬으면 좋겠네

내 취미까지 사랑해줄수있는 여자 만나~ 브로

같은 취미 가지고있는 여자 만나면 더 좋겠지만..

역시.. 취미 생활 공유되는 연애하는게 더 공감대 형성에도 좋은 것 같네ㅠ

근데 여자 쪽도 좀 서운은 할 듯해ㅠ 이럴 땐 대화가 답이지! 힘내 브로!

얼만큼 만났고 얼마나 오랜기간 연애했는진 알 수 없지만 .

헤어지고 난 뒤에 아무런 미런이 없다면 헤어짐도 나쁘진 않겠지.

하지만, 브로의 글을 보면 아직도 애정이 남아있다는 느낌이 있어.

굳이 헤어질려는데 시계를 준거에 마음을 쓴다거나, 삐진게 신경쓰인다거나 하는 이런행동들이 헤어지기 싫어하는 무의식적인 심리상황이라는 거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보다 더 많은 시간을 다른방식으로 살아온 사람을 만나서 서로가 다르다고 싸우고 삐지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야.

꼭 지금의 여친이 아니라 또다른 사람을 만나도 한번쯤은 겪어야 될 일이지.

그렇다면 지금의 여친과 한번 대놓고 싸워봐.

내가 말하는 싸움은 폭력이나 욕, 비방이 아니라 너에 대해서 그리고 그녀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해보라고 하는거야. 진짜 싸운다고 할 정도로 격렬하게 말이지.

그러면 그녀와 네가 정말 사랑하고 더 끈끈한 관계가 될 수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거라고봐.

그리고 보통 둘중 더 좋아하는 사람이 모든걸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이런식으로 대화를 가지지마. 그렇기에 싸울정도로 하라는거야.

그리고, 주제넘게 하나 더 충고하자면 서로가 만남을 유지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노력이란게 필요하지.

네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그녀의 취미나 관심사에 다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같이 즐겨.

그리고 그녀에게 남자란 어느순간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중요할때가 있으니 그건 일부 지켜달라고 요구해.

그리고 다는 아니겠지만 내가 만난 대부분의 한국여자들은 되게 감정적인 동물이야.

남자의 사고방식이 옮고, 그름에 대해 따진다면,

여자의 사고방식은 좋고, 싫음으로 따진다는거야.

네 여친이 논리도 없이 때쓴다고 느끼는건 그 지점이라고 봐.

반대로 상대방은 널 꼰대스럽다고 볼거야.

어쨌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한번은 너의 진심을 이야기해봐

그러기 윗내서는 네 마음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겠지.

일단 제 생각이 여자친구라면,

남자친구에게 많은 섭섭함이 있을것 같네요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여자친구랑 나랑 사귀는데, 자기취미생활을 중점적으로 행동한다면, 다투는일과 안좋은 모습들이 나오지 않을까요?결국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관심받고싶어하는건데,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일정부분 양보하고. 대화를 먼저해보심이 어떨런지요? 그게안된다면......

시계때문은 아닌거 같아 브로 근데 맘은 떠난거같구....근데 막상 없으면 허전할걸~~역시 어렵구

진짜 곰곰히 생각해봐야될꺼같아요.. 진짜 좋아하지 않는건지 얼굴을 안봐도 괜찮을지..

충분히 고민을 해보고 결정하셔야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