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기 시덮잖은 질문이지만..
헌팅이랍시고 합석해서 저 맘에든다 해서 번호를 주게됬는데
카톡으로 뭔말을 해야할지 만나면 뭘해야 할지 모르는 시골남 이야..ㅎㅎ
카톡으로 뭔말을 해야될까... 나한테는 고민이네 ㅠㅠ. 너무 노잼 메타라서
기발한 아이디어나 경험 많은 형들 팁좀!!!!
댓글 10
댓글 쓰기아 잘못 골랏네!! 수정해보도록할게!! 고마워 브로
아.. 연애를 글로 배우면 안되는데...
연애 해본지가 난 오래 돼서 별로 도움이 못되서 미안 브로..
도움이 못돼서 미안해 브로 ㅠㅠ
브로한테 관심있어서 번호를 가져갔으면 연락이 오겠지?ㅎㅎ
아니면 그냥 매너상 물어본거일수도있고...
브로가 먼저 보낼꺼면 저번에 번호 줬던 ㅇㅇㅇ입니다 로 시작해서 이것저것?ㅎㅎ
미안 브로 나도 책이랑 인터넷으로 연애를 배워서ㅠㅠㅠ
그냥 편하게 말거는거죠~
들어주기도하고~
브로 잘생겼구나..
솔직한게 최고야 브로
말재주도 없고 어떤말을 해야할지 몰라
못 보냈다구~ 뭐 밥먹었냐 날씨가 어떻다 저떻다
어떤계기로 번호를 줬냐 등등
헌팅을 당해보거나 헌팅을 성공한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브로!
굳이 말하자면 고리타분하지만 만나서 식사나 술 한잔하는게 제일 정석적인게 아닐까.
서로에 대해서 일단 뭘 알아야 지지든 볶든 하지 않을까.
카톡친구정도라면 접점부터 찾이야지.
좋아하는것, 영화, 음식,연예인, 레저 이런것들.
이야기를 이어가는건 공감대니까.
보통 데면데면한 사이에문자를 주고받을땐
안녕(하세요)
전에 술자리에서 전화번호 교환 한 누구야(입니다)
그 날 집에는 잘 들어갔어(어요)
그 날 만나서 즐거웠다
뭐하냐
뭐 이런식으로 가는게 가장 정석적이고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질문도 하고 상황에 따라 농담도 하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질문에 관련된 글은 연애게시판에 연애상담 게시판을 이용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