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여친의 폰을 우연히 봤는데요..
질문자 나이, 성별 | 2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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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나이,성별 | 20대 여성 |
아무런 생각없이 외딴남자와의 카톡을 봤습니다
내용
남; 뭐고 칫 남친하고사나
여친: 아니아니
나재택 남친휴가라 만났지
남: 9월30일은?
여친:바빳어
남; 아 진짜 보고싶더라
언제보까
여친: 엥?
하고싶은건아니고?
근데 남친한테 걸릴까바 무서워ㅜ
남: 아니 진짜 보곱
안걸리게 만나야지
여친; 걸리면 나 진짜 끝이야 ㅜ
남; 웅.
이후 일상대화 후
남; 응 언제봐?
여친: 나 이번주는 백신 맞아서 쉬어야할듯
일상대화 후
대화를 삭제 했는지 대화가 끊킴
지금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같네요.
헤어지는게 답이겠죠?
너무 화나서 어떻게든 복수라도 하고싶을정도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제가 너무 좋아해서 맘이 너무아프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 8
댓글 쓰기슬프네요 브로
헤어지는게 답인거 같아요
정말 슬프네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마음이 더 아프겠네 브로
일단 모르는척하고 지내다가 브로가 맘 정리되면 다른 여자한테 가도되고 그냥 만나주는척해도 되고…
일단 브로 맘 정리하는게 우선일듯해
역시... 남의 카톡은 들여다보지 말아야.... ㅜㅜ 한다고 내가 와이프에게 항상 말하지 ㅜㅜ
안타깝지만 현실이라면 헤어지는게 정답일것 같다.. 배신감에 많이 힘들겠네..ㅜㅜ
와 진짜 브로 ..너무 슬프다..빨리 헤어져!!!바람피는 애들은 진짜..
이미 마음떠난 상대한테 뭐하러 집착함 호구 그만 잡히고 정리 하삼 바람피는 것들은 습관임
법적으로도 처벌 받지 않는 불륜이라.. 그냥 거르는게 답이야
헤어지는게 답이겠지.
못헤어지겠으면 참으며 살아야될거고.
아니면 대판 싸우던가.
톡내용으론 섹파같은데 브로한테 만족못하는거면 이번에 말하고 용서하더라도 또 그럴 가능성 다분하고 다음엔 더 안걸리도록 행동하겠지.
그럴수록 브로의 집착이 심해질거고.
결국은 파국일 가능성이 농후하네.
복수 생개하다보면 사람이 추해질수도 있어.
아니면 브로도 엔조이하면서 지내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시람성격상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