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팀장님이 유부녀인데 호감이 있어요
질문자 나이, 성별 | 30대 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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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나이,성별 | 30대+ 여성 |
만나게 된 계기 | 회사 |
저는 30살이고 팀장님은 33살이신데
제가 첫 입사할때 잘챙겨주신분이시고
취미도 같아서 같이 등산하러가고 그래요
남편이랑도 자전거 탈때도 있고
팀장님이 하소연을 많이하는펀이라
제가 또 잘들어주거든요
그리고 선물도 주고 저번엔 신발 사주시더라구요
계속 그러게 지내니깐 저도 호감 생기면 안되는데
점점 팀장님이 좋은데 어떻하면 될까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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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저미란게 자기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가정이 있고 아무 문제없는 곳에 파문을 불러일으키는게 옳은일이지는 잘 생각해보길 바라.
모든걸 끌어안을 수 있을지도.
그 관계가 진전되든 안되든 정리가 안되면 직장도 잃고 사랑도 잃을수도ㅈ있음에.
브로의 감정도 소중하지만 사랑인지 호감인지도 스스로 파악하고 단순 호가이라면 동료사이로 끝낼수 있게 마음징리하라고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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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은 브로를 그냥 좋은 후배로 생각하고 챙겨주는거 같은데??
좋은후배로 계속 남아있는게 좋아...남의 가정은 건드리지말고..
큰일난다 브로... 요즘 불륜으로 말 많던데.. 인생 조진다
브로 그러지마! 선은 지켜야되는거라고... 정말 큰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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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도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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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조심해야 할거 같음..
처음부터... 여지를 만들면 안될듯..한데..
신중했으면 좋겠어 브로, 세명이 불행해지느냐. 한명이 약간 씁쓸해지느냐...
음.. 신중하게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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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도 많이 할수 있고 선물도 주고 받을수 있어.. 그래도 선은 꼭 지켜야해..
큰일난다 브로 인생조지는거 일순간이야
요즘은 오피스 와이프란것도 있다메?
브로 아직 총각인거 같은데 진짜 오래갈수있는 처자 만났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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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야..너무 멀리 가지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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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정리하는게 좋을 듯ㅜ 감정대로만 한다면 뒷감당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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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정신 바짝 차려야할듯
순간의 달콤함에 ~~빠져서
브로 인생 종치지 말고 감정 정리하고
남에 가정 파탄내지말고~ 생각하고 행동하자~
고민할것도 없는일을 왜 고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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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댓가는 그 달콤함보다도 더 크다는것 정도는 알지?
정신차리시고 다른거에 집중하세요 브로의 잘못됨으로 한가정이 깨질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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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신중해야되요.. 저도 단순히 그 사람을 챙기고 싶은 마음으로 선물을 주는적은 있었지만 그냥 단순한 마음인거지 그런 선을 넘지는 않습니다.
결혼했으면 이런거는 결심한건 아닌가.. 씁쓸하네
딱 한 마디만 할께 브로..
접어!!!
싱글이면 넘어뜨려도 되지만 유부는 위험해. 그냥 좋은 선후배사이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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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있어서는 안될일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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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지킬 건 지켜야지~~하지만 인생 머 별거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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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서 생각해봐...니가 팀장 신입이 여직원......바로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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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할순있어도 딱 거기까지요^^; 다른 좋은 아가씨 찾아 보세요~~
선을 넘지 않는다면 좋은 직장 선후배 사이가 되겠지만, 선을 넘는 순간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