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잡담 연애하고 싶다면 개를 키우는것이 빠른 선택

 

 

크러쉬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고 레드벨벳 조이는 알고 있었는데 둘이 열애설이 나서 이슈가 엄청 퍼지고 있네

둘이 반려견 키운다는 주제로 친해졌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이런 경우로 대화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일단 개를 키운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돈이 들어가는 일인데 그걸 감당할만한 경제력이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고

자기 개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살펴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인성을 가진 사람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인듯해 

 

 

둘이 이런저런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한거 같은데 자연스럽게 일로 만나서 같이 얘기하면서 공감대 쌓은거 같은데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다보니까 대화가 이어질 수 있었던거 같아 

 

울코에서는 뭔가 무조건 남자는 피지컬이고. 외모고. 돈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는 브로들이 많은거 같은데 

물론 나도 외모의 중요성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당연히 그게 1번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세상에는 생각보다 외모 괜찮은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거든

 

내가 예쁜 여자 만나고 싶어서 엄청나게 노력해서 경쟁력을 키운다고 한다면

다른 남자들도 그렇게 하루하루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 널렸다는 거고 

주변을 둘러보면 내가 봐도 다 괜찮은 애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낄 타이밍이 있어 

 

적당한 외모에. 꽤 괜찮은 학벌. 180정도 되는 키에. 평균이상되는 수입을 갖춘 남자들이 정말 많아

그래서 예쁜 여자일수록. 똑똑한 여자일수록. 잘난 여자일수록.

남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인성이 어떤지. 성격이 어떤지 엄청나게 따지게 되어있어 

 

아직 사귀기 전에 썸타는 과정중에 이걸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은연중에 테스트를 정말 많이해 

그 테스트의 목적과 방향이 뭘까. 돈이 많은지. 외모에 대해서 뭐 그런걸 물어보는걸까 

아니야. 그 사람의 성향에 대해서. 인성에 대해서 파악하려고 하는거지. 

남자가 하는 말은 거짓말이나 포장하려고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믿지 않아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면서 그걸로 남자를 판단해

 

그런데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 그냥 한눈에 보이는게 너무 많단 말이지 

굳이 불필요한 질문을 할 필요도 없고 상대방의 인성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많아 

거짓말을 하는건 쉽지만 동물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속이는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