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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관 여자화장실 침투남.jpg

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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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노란아이 21.01.22. 11:53

하늘이 노래질정도로 똥이 너무 급해서 요건물 저건물 뒤지다 겨우 찾은 화장실 다급하게 들어가서 똥 열심히 싸고 있는데 여자 목소리 들려서 진짜 너무 놀랜적이.. 언제 나가야할지 몰라서 한참 화장실에 있었던적 있음 ㅜㅜ

2등 21.01.22. 11:54

난 좀 반대되는 경험있음.

남자인데 영화보다 중간에 나와서 남자화장실 들어가서 큰일을 보고있었음.

근데 밖에서 여자목소리가 들렸음.

중고등학생 같은목소리로 3명쯤.

속으로 , ㅈ됐구나.. 급해서 여자화장실로 들어왔나보다 ㄷㄷ 하면서

아무소리 안내고 조용히 있었음.

여자들이 다 나간뒤에 뒷처리 다하고 , 조용히 문을열었는데

소변기가 있었음

3등 재우쓰 21.01.22. 11:54

잘했네..몰래 사람없을때 나오다가 마주치기라도 해서 졷되는거보단 낫지, 형사에서 살아남아도 부대에 소식전해지면 영창 만창 백퍼에다가..

믿을수없어 21.01.22. 11:54

나도 옛날에 지하철타고 가다가 급똥때문에 하늘이 노래져서 내리자마자 ㄸㄲ에 힘주고 화장실로 튀어감.

 

화장실 입구에 가니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는 형태였는데, 왼쪽 화장실안에서 남자 2명의 목소리가 들리길래 화장실 표지도 확인안하고 그냥 들어가자마자 첫번째칸에 들어가서 폭풍설사를 시전했음.

 

그리고 그때까지만해도 사람들 들어오는 소리도 안나고 계속 남자들 목소리만 났음

똥을 방출하다보니 정신이 서서히 돌아옴

그리고 뒷정리하려고 휴지쪽을 보니 말로민 듣던 에티켓벨이 있었음

 

속으로 '오... 최근 지어진 지하철에는 이런것도 있네?' 라고 생각했고

 

서서히 사람들이 들어오는 발소리가 들림

사람들 발소리 사이로 아저씨 두분은 계속 대화를 나누고 계셨고

난 남자화장실이라고 확신했지.

 

뒷정리를 하면서 휴지를 휴지통에 버릴때 휴지통 속에 피묻은 생리대를 보았음.

그때도 아저씨들 둘이 계속 대화를 나누시길래

'어떤 XX같은년이 남자화장실에 들어온걸까? 아니면 치질환자가 쓰던걸까?' 라는 생각을 함

 

그때 어떤 아줌마가 '아저씨 화장실 써도 돼요?' 라고 함.

아저씨는 '네 쓰세요' 라고 하셨음.

아저씨 두분은 화장실 세면대 배관 수리중이었던것임.

 

여자목소리를 듣고나서 내가 여자화장실에 들어온것을 깨달음

나갈 타이밍을 노리는데 내가 들어올때처럼 사람이 없을때가 없는거임.

 

청각을 곤두세우고 화장실 내 사람이 아저씨 둘 밖에 없다고 느껴질때까지 기다렸음

 

그렇게 오랜시간이 지나고 화장실에서 나갔더니

거울 앞 여성분들과 배관수리중이시던 아저씨 두분 그리고 화장실로 들어오고 있던 여성분이 다 쳐다봄.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후론 아무리 급똥이어도 화장실 구분은 확실히 하고 들어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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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1.22. 22:20

겪어보면 안다 좋되었다는 생각에 하늘이 노래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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