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구영배 출국금지 검토중

브로들, 큐텐그룹의 오너인 구영배 대표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어. 구 대표는 현재 한국에 머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해.

구 대표는 28일 뉴시스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습책도 못 내놓은 상태에서 당연히 국내에 머물고 있다”며, 자금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수습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했어. 그동안 구 대표가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아서 해외로 떠났다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를 직접 해명한 거야.

하지만 티몬과 위메프의 회생 절차나 중국에 묶여 있는 600억원의 자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어.

구 대표는 최근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마크 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후임으로 선임되었어. 업계에서는 구 대표가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구 대표는 한국에 머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입장이야.

정치권에서도 빠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구 대표 등 경영진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사태의 원인과 피해 규모, 피해 회복 계획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어. 결국 나중에는 검사측에서 출국금지를 할 듯 싶은데 늦으면 이거 도망가는게 아니야라는 걱정이 들음.

이번 사태가 빨리 해결되길 바라며, 브로들도 상황을 잘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