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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변 누셨어요? 다음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잖아요"

JOHNWICK JOHN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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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규정 네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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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카페 화장실에서 대변을 눴다가 다른 손님에게 항의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여느 때처럼 음료 마시며 남자 친구와 이야기 나누다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다"며 "변기가 하나뿐이었고 볼일 보고 나오니 다른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적었다.

이후 손님은 자기 자리로 돌아갔고, 카페 사장이 A 씨를 찾아와 "혹시 화장실에서 대변 보셨냐"고 물었다.

A 씨가 맞다고 하자, 사장은 "다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인데 대변을 보시는 건 아무래도 다음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다른 손님한테 항의가 들어왔다. 다음부턴 조심해달라"고 요청했다.

황당한 A 씨가 "화장실에서 똥 쌌다고 이러시는 거냐. 똥을 화장실에서 싸지, 그럼 어디서 싸냐"고 따지자 사장은 "화장실이 한 칸인데 대변을 누면 다음 손님 기분이 좋겠냐"고 맞받아쳤다.

 

 

 

 

 

 

 

 사장이 네이버 뉴스에 댓글 남김.

안녕하세요 제가 글 속의 카페 사장인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손님이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서 최대한 덜 디테일하게,사실대로 말하면 너무 민망하실까봐 
그냥 그런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말하면 눈치 채실 것 같아서 그렇게 말한건데..

심지어 제가 한 말이랑 너무 다르게 적어놓으셨네요. 
컴플레인을 한 다른 손님도 저도 단순히 화장실에서 대변을 봤다고 
불만을 표하진 않겠죠. 글에 적으신대로 저도 그 손님도 인간이고 저희도 대변 보니까요. 

다른 손님이 불만을 제기한 부분은 손님이 변기 커버에 대변을 
묻히고 닦지 않은 것과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변기에 휴지를 산처럼 쌓아놔서 물이 안내려간 것입니다.

 

다른 손님은 화장실에 들어가자마자 경악하며 나와서 
저한테 불만을 제기했고 저는 화장실에 가서 확인 후 손님에게 갔던건데 
글에는 화장실에 들어가 확인한 과정은 빼고 
손님 말만 듣고 바로 작성자 분에게 간 것처럼 써놓으셨고요. 

남자친구분과 함께 계셨어도 그냥 사실대로 말했어야할까요? 
괜히 배려한다고 했다가 저만 그 손님만 미친 사람으로 불리는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론 밖에서 대변 보시고 뒷처리 좀 제대로 부탁드려요.

 

 

 

 

 

 

 

 

 아니 저런 사람들이 있더라

변기에 화장지 산처럼 쌓는애들ㅡㅡ 대체 왜그러는거야 ㅅㅂ 정신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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