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최악의 'IT 대란' 후폭풍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는 그 피해 규모가 적다.

이유는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경우 해외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없게끔 되어있음.

우리나라 정부에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통과한 업체가 국내 업체 뿐임.

금융회사의 경우는 햑심서비스는 자체 인터넷망을 써야하는 규제가 있어서

외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음.

그리고 아마존 서비스가 60%대여서 이번 MS 클라우드 장애 피해에 미비.

전문가들은 국내 클라우드 시스템이 폐쇄적이고 경직 되어있다고 지적해왔는데,

역설적으로 이번에는 그런 환경이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함.

하지만 국내 시장만 놓고 보면 몇몇 업체들이 공공기관등을 장악하고 있어,

클라우드 장애에 대한 위험성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