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요즘 2~30대 사이에서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는 시대같아~
복지시설로 많이 늘려야할듯

저건 뭐라고 할수도 없고... 저도 한번씩 다 내려놓고 싶을때가 있어서..

아는 분이 저런 일을 하는데 집안이 상상초월이라고 하더라고 동물 사체들도 있고
그리고 나갈 때는 향수 엄청뿌리고 화장하고 나가겠지
내 생각도 군대보내면 좀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말은 고생을 덜 해서 그렇겠지

좀 심각하긴 하네...

근데 이해도 가는 것이

1. 일단 집이 엄청 좁아.
- 나도 원룸 살아본 적 있는데 조금만 안치워도 금새 지저분해 짐.
- 택배와도 나둘 곳도 없음...
- 그러다가 바쁘거나 힘들거나 하면 주말까지 미루게 됨.
- 주말에 몰아서 치우다가 주말에 약속생겨버리면 뭐 그대로 걍 사는거임.

2. 번아웃 이게 엄청 힘듬.
-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엄청 심하면 퇴근만 하면 집에선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음.
- 그게 쌓이고 쌓여서 저렇게 되는거지...

안쓰럽다 정말...

위험한 발언 같지만 나약한 것들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우울증이랑 번아웃이 최근에 생겨났고 20~30대한테만 오는 것도 아닌데 쟤들만 왜 저래
나도 회사 일이 치여서 1년 넘게 번아웃 유지상태인데 이건 핑계가 못돼
아무튼 요즘엔 우울증을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고 있어

군대 갔다와서도 못고치는건 못고치더라고…

근데 진짜 여자들이랑 남자들 화장실쓰는거만 봐도 완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