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의 인생 첫 게임기

이 흙수저 친구가 인생 첫 게임기를 사게 된 이야기가 있어. 어릴 때부터 고물 컴퓨터로 골드버전 포켓몬만 하던 애였거든. 그 시절엔 진짜 그거 하나로도 엄청 재밌게 놀았지.

근데 이번에 드디어 닌텐도 위를 사게 됐대. 새로운 포켓몬 게임을 하면서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그동안 못 해본 다양한 게임들을 접하면서 진짜 신세계가 열린 것 같대. 어릴 때부터 게임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제야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된 거지.

게임 하나가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잖아. 이 친구한테는 닌텐도 위가 단순한 게임기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꿈꾸던 소원을 이뤄준 그런 존재인 것 같아. 정말 감동적이지 않냐?

우리도 이러한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