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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

브라이언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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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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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에 대해 좀 얘기해볼까 해. 교정기 끼고 나서 끝난 줄 알지? 근데 진짜 중요한 건 그 뒤에 시작되더라.

 

교정기 다 끝나면 '유지장치'라는 걸 켜야 해. 이게 뭐냐면, 교정이 끝난 치아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그걸 막기 위해 끼는 장치야. 교정기 끼고 고생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또 다른 도전이더라.

 

유지장치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 투명한 플라스틱 타입도 있고, 치아 뒷면에 붙이는 와이어 타입도 있어. 투명한 건 탈착이 가능해서 편하긴 한데, 잃어버릴까 봐 신경 써야 하고, 와이어 타입은 붙여놓으면 신경 안 써도 되지만 처음엔 좀 불편하거든.

이거 끼는 것도 하루 종일 끼고 있어야 하는 시기가 있고, 나중에는 밤에만 끼는 식으로 점점 줄여나가는 거야. 근데 이거 잘 안 끼면 다시 치아가 움직여서 고생한 게 헛수고 될 수 있어. 그래서 교정 끝났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거지.

 

교정기 끝나면 이제 자유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유지장치 없으면 그 자유도 잠시뿐이야. 그래서 치아 교정인들은 항상 치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게 현실이더라. 나도 교정해서 잘 알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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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Rainyday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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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3일 전
브로도 고생많았네
고기 먹을때마다 은근 긴장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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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일 전
닌자
응 특히 고기가 진짜 잘 끼다보니 아주 힘들었지.
고기는 그냥 안 먹었던 것 같음.
2등 마이클한 3일 전
브로 고생 많았겠네
치아가 오복중에 하나란게 맞는거같아, 안할수도 없어 해야만하니까
지인이 저 치아뒤에 붙이는 철사 술취해서 뜯어버리고 울면서 병원다녀오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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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일 전
마이클한
맞아 고생이 많았지.
근데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고 철사를 술취해서 뜯어버리다니 그게 가능한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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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3일 전
교정하는 사람들 참 대단하더라

몇년동안 어떻게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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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일 전
JOHNWICK
그렇지 진짜 한번 하면 그냥 인내심으로 하는거야
게다가 돈도 많이 들어가서 ㅋㅋ 포기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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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3일 전
와... 이런 노력이 필요한거구나...
태국친구들 교정기 정말 많이하고 어떤 친구들은 내년에 뺄수있다고 기대하던데...
그게 또 다른시작이라니 너무 불편할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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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일 전
Rainyday
그게 또 다른 불편함의 시작이긴 하지. 계속 힘들다가 진짜 보조기계 안하면 살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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