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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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
브로들, 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에 대해 좀 얘기해볼까 해. 교정기 끼고 나서 끝난 줄 알지? 근데 진짜 중요한 건 그 뒤에 시작되더라.
교정기 다 끝나면 '유지장치'라는 걸 켜야 해. 이게 뭐냐면, 교정이 끝난 치아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그걸 막기 위해 끼는 장치야. 교정기 끼고 고생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또 다른 도전이더라.
유지장치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 투명한 플라스틱 타입도 있고, 치아 뒷면에 붙이는 와이어 타입도 있어. 투명한 건 탈착이 가능해서 편하긴 한데, 잃어버릴까 봐 신경 써야 하고, 와이어 타입은 붙여놓으면 신경 안 써도 되지만 처음엔 좀 불편하거든.
이거 끼는 것도 하루 종일 끼고 있어야 하는 시기가 있고, 나중에는 밤에만 끼는 식으로 점점 줄여나가는 거야. 근데 이거 잘 안 끼면 다시 치아가 움직여서 고생한 게 헛수고 될 수 있어. 그래서 교정 끝났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거지.
교정기 끝나면 이제 자유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유지장치 없으면 그 자유도 잠시뿐이야. 그래서 치아 교정인들은 항상 치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게 현실이더라. 나도 교정해서 잘 알고있어.
4o
댓글 8
댓글 쓰기 닌자
응 특히 고기가 진짜 잘 끼다보니 아주 힘들었지.
고기는 그냥 안 먹었던 것 같음.
고기는 그냥 안 먹었던 것 같음.
브로 고생 많았겠네
치아가 오복중에 하나란게 맞는거같아, 안할수도 없어 해야만하니까
지인이 저 치아뒤에 붙이는 철사 술취해서 뜯어버리고 울면서 병원다녀오더라 ㅎㅎ
치아가 오복중에 하나란게 맞는거같아, 안할수도 없어 해야만하니까
지인이 저 치아뒤에 붙이는 철사 술취해서 뜯어버리고 울면서 병원다녀오더라 ㅎㅎ
마이클한
맞아 고생이 많았지.
근데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고 철사를 술취해서 뜯어버리다니 그게 가능한가?ㄷㄷ
근데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아이고 철사를 술취해서 뜯어버리다니 그게 가능한가?ㄷㄷ
교정하는 사람들 참 대단하더라
몇년동안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몇년동안 어떻게 하고 있는지~
JOHNWICK
그렇지 진짜 한번 하면 그냥 인내심으로 하는거야
게다가 돈도 많이 들어가서 ㅋㅋ 포기못함.
게다가 돈도 많이 들어가서 ㅋㅋ 포기못함.
와... 이런 노력이 필요한거구나...
태국친구들 교정기 정말 많이하고 어떤 친구들은 내년에 뺄수있다고 기대하던데...
그게 또 다른시작이라니 너무 불편할것 같은 느낌이다..
태국친구들 교정기 정말 많이하고 어떤 친구들은 내년에 뺄수있다고 기대하던데...
그게 또 다른시작이라니 너무 불편할것 같은 느낌이다..
Rainyday
그게 또 다른 불편함의 시작이긴 하지. 계속 힘들다가 진짜 보조기계 안하면 살것 같지^^
고기 먹을때마다 은근 긴장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