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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림동 40대 사시준비생의 삶

JOHNWICK JOHNWICK
1797 8 14
금지 규정 네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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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뭔가 마음아프네

 

 

 

 

 

 

 

 

 

저런 장수생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처음 받은 점수가 시원찮았으면 과연 저랬을까싶음

분명히 조금만 더 하면 합격할만하다고 생각할 점수였으니 희망을 가진거고
결국 그렇게 계속 도전하다 끝내 실패하는거고
그렇게 년차가 쌓일수록 투자한 것들이 눈앞에 아른거려서 포기를 못하는거고
그래서 희망이 제일 무서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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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요우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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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닌자 24.06.10. 13:34
본인의 목표를 위해서 혼신을 다해서 했을텐데 결과가 이렇게 되서 많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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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6.10. 21:30
닌자
모든 사람들이 합격할순 없으니~~~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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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쥬드로 24.06.10. 13:38
아이 그냥 공뭔 셤 보시지..합격하고 나서 공부해도 되셨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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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6.10. 21:30
쥬드로
차라리 3년이면 3년 딱 정해놓고

안되면 다른길을 찾았으면 어땠을까 싶어~~
3등 마이클한 24.06.10. 16:12
와 보는데 한숨이 나오네 한번뿐인 인생이 어떻게 저렇게 끝나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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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6.10. 21:31
마이클한
저렇게 한평생 공부를 했는데도 성과가 없으면 너무 억울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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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4.06.10. 17:08
떨어지고 난 후 그동안 해오던게 있어서 쉽게 포기를 하지 못했을텐데, 때로 포기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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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6.10. 21:32
로건
내가 저 상황이라도 끝까지 못놓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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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S 24.06.10. 21:16
저런게 진짜 희망고문인가.. 현명한 사람들은 빠르게 포기하고 다른 살길을 찾아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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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24.06.10. 21:33
JackSS
딱 기간을 몇년 정해놓고 최선을 다해보고

정말 안되면 다른길을 찾는게 시간낭비도 안하고 좋을거 같은데~~

그것도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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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6일 전
맞아 장수생이라는 것이 너무 힘들어. 사람을 참 안에서 부터 갉아먹는 것 같더라구.
나도 사법고시는 아니지만 졸업하는 해에 실패하고 1년 일과 병행하니 쉽지가 않더라구.
그래서 2년 백수로 도서관에서 살아봤는데 더이상 하면 안될 것 같더라.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다른 삶을 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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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1일 전
헤오
일찍 포기하는법도 알아야지~~

저렇게 타임 놓쳐버리면 더 힘들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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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 6일 전
사시가 된다는 희망고문으로 시간에 잡아먹혀버렸어..
정시을 차리게 되었을땐 이미 다 빼앗긴 나를 마주하게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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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작성자 1일 전
요우
우리는 상상도 못할 열정을 쏟아 부었을텐데~~

너무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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