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싱가포르항공 난기류 사고: 기후위기 때문인가?
금지 규정 | 네 확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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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5/23/singapore-airlines-death-is-climate-change-making-air-turbulence-worse
싱가포르 항공 SQ321편이 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중, 비행 중 갑자기 6,000피트(약 1,800미터) 아래로 떨어졌어. 이 사고로 기내에서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최소 71명이 다쳤으며 20명은 아직도 중환자실에 있어.
이런 사고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냐고? 수백만 번의 비행 중에 이런 일은 드물어. 미국에서는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다친 사람이 163명뿐이래. 그리고 큰 항공기에서 난기류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거의 없어.
난기류는 공기 중에 일어나는 흐름의 교란인데, 여러 원인이 있지만 '청공 난기류(CAT)'가 가장 위험해. 이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조종사들은 이전에 같은 경로를 비행한 다른 조종사들로부터 정보를 얻는 게 최선이야.
난기류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후 변화 때문이래. 온도가 올라가면서 공기 흐름이 변하고, 난기류가 더 자주 발생하게 된다는 거지. 특히 북대서양, 동남 중국, 서태평양, 북인도 지역에서 난기류가 더 심해질 거라고 해.
난기류가 비행기보다 사람에게 더 위험해. 승객과 승무원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커지거든. 실제로 난기류로 인한 부상자의 79%가 승무원이야.
난기류로 항공사들이 손해를 보는 금액도 상당해. 매년 최대 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대. 그리고 1999년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항공사들은 난기류로 인한 부상에 대해 보상해야 할 의무가 있어.
싱가포르 항공의 규정에 따르면 항공사의 과실이 없다는걸 증명하지 못한다면, 사망이나 신체 부상에 대해서 한도 없이 최대한 보상 해 주도록 되어 있어.
댓글 18
댓글 쓰기내년되면 또 역대급이 되겠지...
비행기타기 무섭당 ㅠㅠ
나는 그냥 끈을 느슨하게 풀어놓거든 ㅎㅎ
우리 작은것부터라도 좀 환경보호에 나서자고
아무리 짱깨들이나 미국놈들이 안하는데 우리만 해서 뭐하냐 하긴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할건 하면서 하자고 해야겠지?
사망한 사람은 심장마비였다고 하던데, 올해 태국, 필리핀쪽은 폭염도 찾아오고 뭔가 지구가 변하려고 하는가
여기저기서 나오고있네
정말 심각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