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름값으로 130억이나 지불했다는 회사

기업 테슬라의 이름은 사실 일론 머스크가지은 게 아님

2003년 테슬라 공동 창업자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에디슨 수하에서 연구하던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 '테슬라 모터스' 설립

이후 합류한 일론 머스크, 더 직관적인 '테슬라'로
브랜드명을 바꾸길 원했으나 '테슬라'는 이미 타 업체에서 10년간 사용 중이었음

심지어 소유주는 이름을 절대 팔기 싫어함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에서 가장 착한직원을 '테슬라' 주인의 집으로 보내 며칠간 버티며 설득하게 했고,

마침내 약 1억원에 상표권을 구매

그런데 'tesla.com'이란 도메인도 누군가가 이미
사용 중

결국 일론 머스크는 약 129억을 추가 지불

결과적으로 '테슬라(Tesla)'라는 이름을 차지하기 위해 14년의 시간과 130억이 소요됨

아니 근데 상표권이 1억인데

도메인이 129억 ㄷㄷ

상표권은 싸게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