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가난할수록 서울을 못 떠나는 이유

그렇구나 나도 이렇게 까지는 깊게 생각을 못해봤는데~
참 오묘한 세상이야.

어려운 부분이야~

뭐가 댔든 사람이 몰리면 그에 따른 편의가 제공이 되니...

균등발전 없이 서울 수도권 몰빵 현상이 심해지니 이런 현상도 생기네

아무래도 도시에는 희망이 좀 더 있는것 같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보고 움직이지

서울의 인프라는 계속해서 발저하고 있으니, 그 맛을 아는 사람들은 더더욱 못 떠나게 되는...

도시에서 그 인프라를 거의 누리지 못하고 살더라도
시골에 가서 조금만 있어봐도 답답함에 적응을 못하게 되지.

같은 경기도 내에서도 남양주와 수원이 서로 다른 것처럼 말이지.
난 수원에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음.

진짜로 서울에서 멀어지면 다시 서울로 오기가 너무나 힘듬..

어떻게든 근처에서 버텨야함 ㅠㅠ

성향 차이도 있는 거 같아~ 산속에 혼자 사는 분들도 더러 있고 더 나이들면 시골에서 살고 싶어..ㅎㅎ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이네..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네

나도 서울에서 멀어지고 보니까
다시 서울로 접근하기가 너무 어려워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