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어린이 2500명을 몰래 빼돌린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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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2500명을 몰래 빼돌린 간호사
이레나 센들러 (Irena Sendler)**는 폴란드의 의인, 사회복지사, 간호사로서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한 시기에 유대인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힘쓴 인물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용기와 인도주의의 뛰어난 예시로 남아 있습니다.
생애: 이레나 센들러는 1910년 2월 15일 폴란드 바르샤바 외곽 오트보츠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최초의 폴란드 사회주의자 중 한 사람인 아버지로부터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배웠고, 평생에 걸쳐 이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 아이들 구출: 나치로부터 2500여 명의 유대인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이레나 센들러는 각종 기발한 방법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녀는 유대인이 아니었지만, 비밀 유대인 지원 단체인 **제고타(Zegota)**를 만들어 나치의 눈을 피해 게토의 어린이들을 구출했습니다. 수용소 내에서 장티푸스가 창궐하자 위생검사를 빌미로 협력자들과 함께 게토 안으로 들어가 갓난아기와 유아들을 중환자 후송차량, 전차, 쓰레기 봉투, 관에 숨기는 방법으로 빼냈습니다. 또한 10대의 유대인 청소년은 게토 밖의 노역에 나가는 팀에 합류시켜 탈출시켰습니다.
사후 인정: 이레나 센들러는 2007년에 그녀의 공로가 세상에 밝혀졌습니다. 폴란드 의회로부터 훈장을 받았고,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거론되었습니다. 그녀는 2008년 5월 12일에 향년 98세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은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이레나 센들러의 이야기는 인류 역사에서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며, 그녀의 행동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옛날 생각해서 친하게 좀 지내
미국 등에 업고 중동에서 패악질은 다 하잖아
언젠가 또 돌려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