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세계 각국의 인생에서 최우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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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많은 한국 학생들과 이야기를 해 보니, 가족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었다고 한다.
다만,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질적으로 풍요러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즉, 가족보다 물질적 풍요가 더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물질적 빈곤으로 자신과 가족을 힘들게 하지 않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댓글 14
댓글 쓰기돈을 버는 이유 ->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그런데 평생을 벌어야 한다는 건 안 비밀... ㅠ ㅠ
울코야 도와줘~!!
물질적 풍요가 있어야 가족도 있는거니까~~
가족 생계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하니,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 안 할 수 없지..
전쟁을 겪고나서 더욱더 심하게 되었지
No More War!!!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물질적 풍요가 받쳐줘야 가정도 평화롭기에
가정불화 원인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문제잖아
고소득일수록 이혼률이 낮으니 말 다했지 뭐
생존이 달린 문제로 걱정이 쌓인다면 평화로운 가정을 유지하기 힘들어지니..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하루의 일정시간을
가족들과 떨어져있어야 하는게 현실 ㅜㅜ
그러게 말야..예전에 TV에 나온 어느 가정들.. 아빠는 그저 돈 벌어다 주는 사람, 기러기 아빠..
자식과 유대 관계는 커녕 남보다 못한 관계를 가지는 가정들이 생각보다 많은 듯..
그냥 나만 봐도 열심히 살지않아서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않으면 큰일난다 후회한다 이게 머리속에 아예 박혀서
이제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어떤 가치관으로 사는지 봐도 이해가 안돼... 슬픈현실이지
사회적 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주는 듯해.
어려서부터 마치 공식처럼 주입된 것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치는 듯..
다양한 삶에 대한 존중없이 획일화된 경쟁구도 속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말 잘 듣는 직원이 되길 바라는 기업과 사회적 분위기..
점차 바뀌어 가야 할 듯..
물질만능주의 대한민국 미쳤다...갈수록 천박해지네...제대로 읽어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구나...가족을 위해 물질적 풍요를 추구한다고...슬픈 자화상이네
금전적으로 힘든 가정을 만드는 것 보다, 차라리 그 힘듦을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설정한 게 아닐까 싶음..
성인이 되고 부터는 돈버는게 목적이 되어 버린게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