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버스 기다리던 한 시민의 한숨
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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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후 광역버스는 좌석이 없을 경우 승객을 더 태우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좌석을 예약할 수는 있지만, 예약을 하려해도 좌석은 하늘의 별 따기.
좌석이 있는 버스가 올때까지 정류장에 줄서서 마냥 기다려야만 한다.
안전도 중요하지만, 사전 준비없이 강행된 안전운행...
버스를 더 늘리겠다고는 하지만 버스와 버스기사 모두 부족한 현실...
댓글 8
댓글 쓰기사고 터지고, 사회 이슈되고, 탑다운방식으로 업무지침 내려오고, 결과 어떻게 됐냐고 쪼으고...
성급하게 시행한 결과가 이러함...
안전규제만 늘고 현실적인 대책은 없고..
쪼이기만 하고 꺼떡하면 고용노동부서 처 기어내려와서 까대고, 직원들만 피곤하게 만듦..앵간히 해라 ㅅㅂ 마이뭇다 아이가~
탑다운으로 명령과 복종으로 시행되는 수 많은 것들 중의 하나...
매번 이런 식이니 예산은 예산대로 낭비되고...
버스를 늘리거나 아님 입석으로 좀 안전한 장치를 개발 하거나 해야 하는것 아님. 사당에서 줄슨 사람들보면 헐헐헐...
하여간 공무원들 하는 짓거리란..
공무원들 업무를 그림으로 본 적이 있는데, 깔데기 모양이었음...(구글링 해서 찾아보니 당췌 안보이네..)
위에서 툭 던진 말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업무 폭주되고 까보면 실효성은 떨어지고...
생각을 좀 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시행해야할텐데..
허겁지겁 급하게 정책 세워서 시행하다보니...에휴..
참 살기어려운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