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구 감소 실감해 보자.. 숫자로 보는 연도별 인구 증감
금지 규정 |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
---|
2019년 - 매일 22.5명씩 증가
2020년 - 매일 86.9명씩 감소
2021년 - 매일 154.6명씩 감소
2022년 - 매일 394.7명씩 감소
올해 아직 다 가지도 않았는데, 매일 394.7명씩 감소 중.
이 수치는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럼 2019년 부터 2022년 5월까지 월별로 그 증감을 살펴보자.
2019년 01월 - 출생아수 30,300 사망자수 27,300 자연증가건수 3,000
2019년 02월 - 출생아수 25,700 사망자수 22,800 자연증가건수 2,900
2019년 03월 - 출생아수 27,100 사망자수 24,900 자연증가건수 2,200
2019년 04월 - 출생아수 26,100 사망자수 23,900 자연증가건수 2,200
2019년 05월 - 출생아수 25,300 사망자수 24,700 자연증가건수 600
2019년 06월 - 출생아수 24,051 사망자수 23,001 자연증가건수 1,050
2019년 07월 - 출생아수 25,263 사망자수 23,172 자연증가건수 2,091
2019년 08월 - 출생아수 24,408 사망자수 23,677 자연증가건수 731
2019년 09월 - 출생아수 24,123 사망자수 23,563 자연증가건수 560
2019년 10월 - 출생아수 25,648 사망자수 25,520 자연증가건수 128
2019년 11월 - 출생아수 23,819 사망자수 25,438 자연증가건수 -1,619
2019년 12월 - 출생아수 21,136 사망자수 26,764 자연증가건수 -5,628
2019년 - 출생아수 302,948 사망자수 294,753 자연증가건수 8,213
2019년 - 매일 830명 출생, 807.5명 사망 - 매일 22.5명씩 인구 증가
-----------------------------------------------------------------------
2020년 01월 - 출생아수 26,818 사망자수 28,417 자연증가건수 -1,599
2020년 02월 - 출생아수 22,854 사망자수 25,419 자연증가건수 -2,565
2020년 03월 - 출생아수 24,378 사망자수 25,879 자연증가건수 -1,501
2020년 04월 - 출생아수 23,420 사망자수 24,628 자연증가건수 -1,208
2020년 05월 - 출생아수 23,001 사망자수 24,353 자연증가건수 -1,352
2020년 06월 - 출생아수 22,193 사망자수 23,651 자연증가건수 -1,458
2020년 07월 - 출생아수 23,067 사망자수 23,963 자연증가건수 -896
2020년 08월 - 출생아수 22,472 사망자수 25,284 자연증가건수 -2,812
2020년 09월 - 출생아수 23,566 사망자수 24,361 자연증가건수 -795
2020년 10월 - 출생아수 21,879 사망자수 26,517 자연증가건수 -4,638
2020년 11월 - 출생아수 20,044 사망자수 25,622 자연증가건수 -5,578
2020년 12월 - 출생아수 19,576 사망자수 26,899 자연증가건수 -7,323
2020년 - 출생아수 273,268 사망자수 304,993 자연증가건수 -31,725
2020년 - 매일 748.7명 출생, 835.6명 사망 - 매일 86.9명씩 인구 감소
-----------------------------------------------------------------------
2021년 01월 - 출생아수 25,003 사망자수 27,181 자연증가건수 -2,178
2021년 02월 - 출생아수 21,461 사망자수 23,774 자연증가건수 -2,313
2021년 03월 - 출생아수 24,054 사망자수 26,603 자연증가건수 -2,549
2021년 04월 - 출생아수 22,820 사망자수 25,087 자연증가건수 -2,267
2021년 05월 - 출생아수 22,052 사망자수 25,571 자연증가건수 -3,519
2021년 06월 - 출생아수 21,526 사망자수 24,391 자연증가건수 -2,865
2021년 07월 - 출생아수 22,352 사망자수 25,690 자연증가건수 -3,338
2021년 08월 - 출생아수 22,291 사망자수 25,821 자연증가건수 -3,530
2021년 09월 - 출생아수 21,920 사망자수 25,566 자연증가건수 -3,646
2021년 10월 - 출생아수 20,736 사망자수 27,783 자연증가건수 -7,046
2021년 11월 - 출생아수 19,800 사망자수 28,426 자연증가건수 -8,626
2021년 12월 - 출생아수 17,084 사망자수 31,634 자연증가건수 -14,550
2021년 - 출생아수 261,099 사망자수 317,527 자연증가건수 -56,428
2021년 - 매일 715.3명 출생, 869.9명 사망 - 매일 154.6명씩 인구 감소
-----------------------------------------------------------------------
2022년 01월 - 출생아수 24,598 사망자수 29,686 자연증가건수 -5,088
2022년 02월 - 출생아수 20,654 사망자수 29,189 자연증가건수 -8,535
2022년 03월 - 출생아수 22,925 사망자수 44,487 자연증가건수 -21,562
2022년 04월 - 출생아수 21,124 사망자수 36,697 자연증가건수 -15,573
2022년 05월 - 출생아수 20,007 사망자수 28,859 자연증가건수 -8,852
2022년 - 출생아수 109,308 사망자수 168,918 자연증가건수 -59,610
2022년 현재 - 매일 723.89명 출생, 1,118.66명 사망 - 매일 394.76명씩 인구 감소
댓글 12
댓글 쓰기그러게.. 당장은 아니겠지만, 충분히 예상되는 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충격이 걱정이네..
가장 쉬운 예시가 연금아닐까!?ㅋㅋㅋ
나는 연금을 내지만, 내 나이때는 애들이 없어서 연금을 못받아!!
아 얼마나 억울한가, 물론 연금기관이 열심히 불려야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
연금 기관이 울코에 투자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
매드리 브로 이야기대로 지금 이 정도는 장난으로 느껴질만큼 더 극단적으로 변할거라 생각해
설거지론, 레드필 이론 등이 막연한 분노감을 느끼던 남자들에게 큰 영향을 줬거든
지금까지는 그냥 사회분위기에 휩쓸려서 남자라면 원래 그래야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동안 실체화할 수 없었던 막연한 느낌을 뚜렷한 분노로 체계화한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이지
오.. KEI 브로 댓글보고 설거지론, 레드필 이론 찾아보고 또 하나 알게 됨 (지식+1) ^^. Thank you!!
와... 예상수치라고 해도 어마어마 한데... 지금 사회분위기가 남자나 여자나 구지 결혼을? 이런 생각이 많아지고 있어서 더 문제가 심각해지겠네요...이러다보면 예전 돌아다니는 짤이 있긴 한데 노약좌석대신 어린이좌석으로 별도로 마련되어있는 짤이~
경제적인 부분도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스스로의 행복에 대한 고찰을 하면서 결혼이란 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 해보는 시대가 아닌가 싶음.
결혼을 장려해야하는데 너무 여성과 남자를 편 가르기 하는게 너무 싫어 정책을 하자면 그냥 uni 정책을 만들라고!!
정말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 할지...
치솟는 부동산에, 어려운 취업...유행처럼 번지는 결혼, 출산에 대한 상업화, 자녀 교육에 허리 휘는 사교육비.. 아파트 대출 갚다보면, 이미 늙은 몸뚱아리... 이러니 차라리 혼자 벌어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생각이 들게 됨..
인구가 좀 줄어도 괜찮지 않을까
앞으로 기술이 발전되면 예전의 노동집약적인 생산활동은 줄어 들거 같은데
뭐 경제를 위해서는 기본 소비인구도 필요하고
군대유지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계속 인구가 늘어나는 것보다는
줄다가 늘다가 하는 것도 괜찮아 보임
줄더라도 사회적 타격 없이 줄면 좋은데,
급감하고 있는 추세인데다, 지역 양극화가 심해지니..
자동화로 로봇이 노동을 대신하게 되는 건 좋은데,
다른 한편으론 세금 부분이 어려워져서 시소 게임이 될 수도..
이론은 언제나 바뀔수 있지만...글쎄 ㅋㅋ
저거보다 가파르게 떨어질수도 있다는게 무서운거지